마지막 카드가 안 나오긴 했습니다만
"레드 데몬즈 드래곤"은 역시 선턴에 꺼내 두기에는 특유의 디메리트 효과가 무거운지라.
스카레드 데몬 -> 어비스
-> 스카레드 유언으로 레드 데몬 -> 그걸 소재로 배리알
-> 배리알 효과로 스카레드 소생
이라는 식으로.
결과적으로 "필드에 레드 데몬즈 드래곤이 존재" 하는 상황을
유지하는 형태의 함정 컨트롤 운영 빌드가 됩니다만
대충 이런 느낌이군요.
중간에 클릭 미스로 조금 미스 당하긴 했지만.
어비스 + 배리알 + 스카레드 데몬
+ 스카레드 존 or 데먼즈 골렘
이라는 형태를 2핸드로 만드는게 왕자의 고동 레드 데몬의 골자.
이 구축에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은 일종의
"싱크로 소환을 위한 탄환"이 되는데
다크윙 블래스트의 블랙 페더 드래곤과 비슷한 포지션이 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액셀 스덕도 그렇고 원본 몹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스카레드 존과 데먼즈 골렘을 비교하자면
발동 타이밍이 상대 의존적인 카드 파괴
VS
발동 타이밍이 능동적인 상대 몹 1장 제거 & 딜레이 무효 빔
이라는 느낌인데
이것은 취향따라 선택해야할듯한
아무래도 레드 데몬 자체가 엑스트라 라인에 어느정도 체급이 있다 보니
메인 덱 몹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된 시점에서
덱 파워(안전성)이 매우 늘었기 때문에
서브인 마/함은 다소 힘을 빼는 느낌.
14.43.***.***
근데 블페더는 어썰트 덕에 겨우 존재 의의라도 생겼고 액셀스덕은 사실상 2렙튜너 호출하는 스프라이트 싱크로 엘프 신세 인거 생각하면 스카레드 데몬은 딱히 원본 레몬 가치 높혀주는 것도 아니면서 범용성도 영....
39.123.***.***
그치만 원본 레몬군 공격 선언 안한 애들 자기가 직접 처형해버리고..(?
58.141.***.***
스카레드데몬은 갠적으로 비튜너 수급 문제 연장선에서 보면 굉장히 잘 긁어준 카드라고봐요.
121.125.***.***
가라! 묘지로!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마라!(원본) 묘지에 레몬이 쌓이는걸 어떻게 쓸 방법이 있으면 하지만 이거다 싶은게 영.
14.43.***.***
근데 블페더는 어썰트 덕에 겨우 존재 의의라도 생겼고 액셀스덕은 사실상 2렙튜너 호출하는 스프라이트 싱크로 엘프 신세 인거 생각하면 스카레드 데몬은 딱히 원본 레몬 가치 높혀주는 것도 아니면서 범용성도 영....
121.125.***.***
그냥 평소 어비스/배리얼 전개에서 어둠/싱크로를 하나 더 꺼내주는 역할 + 효과 써도 아군에 민폐 안 끼치는 레몬 카드 정도의 포지션입니다. 없는 것 보다는 나은 듯한. | 23.06.08 15:28 | |
39.123.***.***
그치만 원본 레몬군 공격 선언 안한 애들 자기가 직접 처형해버리고..(?
121.125.***.***
가라! 묘지로!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마라!(원본) 묘지에 레몬이 쌓이는걸 어떻게 쓸 방법이 있으면 하지만 이거다 싶은게 영. | 23.06.08 15:29 | |
118.235.***.***
121.125.***.***
아무튼 튼튼해진듯?한 | 23.06.08 15:36 | |
58.141.***.***
스카레드데몬은 갠적으로 비튜너 수급 문제 연장선에서 보면 굉장히 잘 긁어준 카드라고봐요.
121.125.***.***
단순히 어비스+배리얼 라인이면 스카레드 없이 못하는 건 아닌데 레몬 조건 트리거 카드 사용할거면 부드럽게 잘 이어지도록 만들었다는 느낌. | 23.06.08 15: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