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이 사이버 드래곤이 처음 실물 카드로 나온 날이라네요.

[모갠]

GX를 보았다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카드 중 1장이고

당시 유희왕 판을 엎은 카드기도 합니다.

[키라타]

어릴적에 팩깡만 하다가 사드 뽑을려고
용돈 가지고 처음으로 통깡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오지 않았다

[수준김피카츄]

참 몸값 비싸던 카드였죠..

[로이드온]

사이칼리에어고즈의 사이를 담당하고 있는 친구죠.
이 친구 덕분에 사이칼리에어고즈라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굿 스터프 덱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카드들도 그만큼 존재감이 뛰어났고...)
저 친구가 사이칼리에어고즈의 핵심 카드 중 하나였기에, 한 때 제한까지 올라간 걸 본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그 당시 사이버 드래곤 덱은 사이버 드래곤 1장이랑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 3장 가지고 아득바득 굴려야 간신히 돌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루리웹-7845562038]

한때 머시너즈가 듀얼판을 장악하던 시절
딘 한번의 특소로 상대를 절망하게 민들었던 사이버 드래곤...
포트리스와 함께하던 추억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춤추는 테드린]

얘보면 초딩때 유희왕 대회 중계를 챔프에서 해줬는데 거기서 다들 미러전으로 사드 소환후 제왕으로 견제하는 장면만 나와서 재미없었던 기억이 떠오른단 말이죠

[아나목소리굳]

06년부터 싱크로가 흥하던 08년까지는 제한리스트까지 들어가며 시대를 풍미하였고
15년에 인피니티가 나오면서 또 흥하였다가
18년도에는 4개월 연속 사이버 지원이 나오면서 그야말로 사이버 드래곤의 해였죠..... 물론 현재는.,... ㅠ

[N0.39 호프]

간편하게 나오는 2100은 무서웠죠...

[로이드온]

소환 조건도 간편하고, 제왕들 소환용 제물까지 되어주며, 2100이라는 타점은 상급 몬스터가 나오거나 하급 몬스터에 타점 증가 카드를 덕지덕지 붙여야 간신히 전투로 때려잡을 수 있는 타점이라는 걸 생각하면, 그 당시 사이버 드래곤의 위상은 실로 어마어마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사이버 드래곤과 에어맨, 데스커리버 나이트, 저승사자 고즈가 합쳐진 사이칼리에어고즈 덱의 핵심 카드 중 1장이었기에 제한까지 갔고, 덕분에 사이버 드래곤 덱은 이 사이버 드래곤 1장이랑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 3장으로 어떻게든 아득바득 굴려야 간신히 돌아갈까 말까였죠...ㅠㅠ

[컨트리볼매니아]

카이저 료가 보입니다.

[SNOW per]

꿔렌다!

[사령왕 도하스라]

사이칼리에어고즈에서 사를 담당하시던분

[사마의빌런]

사이카리에어고즈의 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