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클리포트를 이벤트에서 썼는데 워낙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덱이라
오래간만에 잭나이츠를 쓰게 되었습니다.
마침 자주 보이는 덱이 파라디온하고 오르페골이여서 성유물 스토리가 떠올랐는데요
아우람의 파라디온은 동료를 필드에 모아서 효과를 쓰는 참 주인공스러운 테마입니다.
흥미롭게도 파라디온은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이 아니면 잭나이츠를 정면에서 상대하기 번거로운 덱이지요.
반면 닝기르수의 오르페골은 묘지를 활용하는 점에서 부활을 염원 시스콘 오라비의 염원이 잘보이죠.
반면 시스콘 오라비는 잭나이츠를 상대하는게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오르페골 롱기르수나 딩기르수의 타점이 자소보다 높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점이지요.
그러니까 닝기르수 오라비는 아우람을 믿으면 안됬습니다.
'설마 나하고 같이 싸우면서 실력을 길렀는데...'
이런 믿음으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아우람을 보냈지만 어림도 없었죠.
그러고보니 마침 닝기르수는 성흔의 잭나이츠하고도 싸웠군요,
결론: 시스콘 오라비는 정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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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탑쌓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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