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가이아
전사족
빛속성
7렙
커스 오브 드래곤
드래곤족
어둠속성
5렙
중장갑거북
물족
물속성
4렙
용기사 가이아
드래곤족
바람속성
7렙
그건 바로 메인몹 녀석들이 하나로 뭉쳐질 만한 구석이 없다는 것.
그걸 알기 때문에 제작자들도 주파하는 가이아 같은 카드를 낸 것 같지만 패에 서치를 도와줄 파트너가 안 잡히면 서치도 못할 뿐더러 용기사 덱에 넣을 만한 기사 가이아는 마방과 솔저, 커스는 욕염이랑 저주받은 용 정도밖에 없다는 게 난점이라죠.
그나마도 저주받은 용이 용기사 가이아 텍스트 카드의 서치를 돕기는 합니다만, 정작 중요한 몬스터 서치인 가이아나 중장갑거북의 서치는 뒷전으로 밀리게 됩니다. 그 때문에 서치나 전개나 매우 빈약한 수준이고 성공하는 파워는 강해도 전략이 완전 원패턴 원툴이라는 점이 덱의 재미도도 크게 급감시키기도 합니다.
어떤 의미론 참 유우마의 가고도 급으로 난잡한 메인몹 구성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용기사 덱 전용의 오노마토 페어 같은 거랑 추가 메인몹들을 더 넣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왕왕 들곤 합니다.
블매, 버스터처럼 아예 에이스 몬스터 자체를 초중점으로 두거나
마그넷, 크리보처럼 테마군 지원으로 묶어내거나
트럼프 나이트처럼 같은 종족, 속성을 공유해서 준카드군 취급이거나 뭐가 되었던지 제대로 묶이기만 한다면 큰 상관이 없을 텐데...종족과 속성의 통일이 되는 게 아니라서 그런지 난항이 많이 발생하네요.
가이아와 카오스 솔저의 지원이 애매한 원인 중 하나는 이런 점이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곤 합니다..
(용기사=가이아,커스,중장갑)
(카오스=가이아,크리보,4축 기사들,카솔 본인)
이와 비슷한 예시로 만죠메 암드 캐논 방해꾼이 코나미의 끈끈한 연결지원으로 덱으로서 기능이 가능해졌듯이,
가이아와 커스오브를 중장갑이 서로 연결시켜주는 양상으로 지원이 나오는 것도 좋지 않을까도 싶군요. 할라면 할 수 있는 녀석들이니 잘만 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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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솔저, 용마방블매 <- 8렙 적당히 해라 바보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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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처음 기사 가이아 카드들이 테마로 묶는 게 아니고 카오스 광암이나 융싱엑링 마냥 연계를 상정하지 않은 시리즈 카드 양상이 짙었으니 그렇겠죠. 어찌보면 나사가 빠진 것도 맞지만 그 나사 빠진 이유 자체가 기사 가이아 테마 지원이 아니였기 때문이란 것도 크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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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솔저, 용마방블매 <- 8렙 적당히 해라 바보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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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8렙도 있네요 큽... 분명 타점 돌파력은 뽕이 차게 강력한데 정작 그거 빼면 전개 서치 드로우 메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뭐가 없는 녀석들......정말이지 전투력 하나만 극단적으로 강하면 덱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는 대표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 22.12.10 0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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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처음 기사 가이아 카드들이 테마로 묶는 게 아니고 카오스 광암이나 융싱엑링 마냥 연계를 상정하지 않은 시리즈 카드 양상이 짙었으니 그렇겠죠. 어찌보면 나사가 빠진 것도 맞지만 그 나사 빠진 이유 자체가 기사 가이아 테마 지원이 아니였기 때문이란 것도 크다는 거죠. | 22.12.10 02: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