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호(지은이)의 말
조선무장, 왜국의 영주가 되었다가
왜군을 이끌고 대륙으로 진출한다
삼국지(三國志)는 난세의 영웅 후속 편이다.
조선과 왜(倭), 그리고 중국 대륙까지 포함된 삼국사(三國史)인 것이다.
조선의 무장 이산이 왜(倭)를 거쳐 대륙의 정복자가 된다는 역사 무협 소설이며 실록 대하소설이다.
중국판 삼국지(三國志)는 당양 장판파에서 장비가 한소리 외치자 조조의 백만 대군이 도망을 쳤다는 과장(誇張) 무협 소설이다.
일본판 대망(大望)은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꾸가와 이에야스로 이어지는 자화자찬의 일본사(日本史)이다.
여기, 왜(倭)와 대륙 사이에 끼어서 침탈만 당하던 조선인이 천하를 지배하는 조선사(朝鮮史)가 있다.
조선인(朝鮮人) 이산이 주인공인 삼국지(三國志)는 한국인의 삼국지인 것이다.
1899년, 일본인 니토베 이나조는 무사도(武士道)를 써서 미지의 나라 일본을 세계에 알렸다. 일본인의 관념이라고 온갖 것을 뜯어와 맞춰서 일본인의 폭력성, 야만성을 합리화시킨 소설이다.
이 무사도(武士道)를 핑계 삼아 일본은 조선 침략, 만주 정벌, 그리고 진주만 기습으로 이어지는 전범 국가로 나아갔던 것이다. 지금은 일본의 5,000엔권 화폐에 니토베 이나조의 초상이 인쇄되어 있다. 그리고 일본 최고의 교양인, 지식인으로 추앙 받고 있다.
소설은 픽션이다. 하물며 실록도 동인, 서인이 제각각 다르게 기술해온 세상 아니던가?
이 삼국지(三國志)는 사실에 바탕을 둔 픽션 역사 무협 소설이다.
이 삼국지(三國志)를 읽고 한국인이 꿈을 키웠으면 하는 것이 내 바람이다.
요약
이원호가 조선시대를 무대로한 대체 역사 소설 삼국지 제3권이 나왔다
조선시대의 무장 이산이 일본을 건너가서 출세하고 중국 대륙까지 진출한다는 내용이다
이원호 약력 (나무위키 참조)
한국의 소설가로 젊은 시절에 문학상을 2회 탔으며
전북대학교 섬유공학과 졸업후
중동에 섬유수출사업으로 돈을 벌었으나 걸프전으로 부도가 망하여
빚에 쫓겨 야반도주를 하면서도 소설 밤의 대통령을 펴내 인세만으로 빚을 갚았다고 한다.
중장년 남성들의 판타지를 대신 채워주는 기업소설, 역사 소설을 펴내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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