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리그 흥행 무임승차하는 키움, 더는 못 봐줘!...샐러리캡 하한선 도입 임박

[눈꽃사슴]

리그 흥행 무임승차하는 키움, 더는 못 봐줘!...샐러리캡 하한선 도입 임박, 이사회 통과만 남았다 [춘추 이슈]

프로농구, 프로배구는 과도한 탱킹 방지를 위해 일찌감치 샐러리캡 하한을 만들어뒀지만 야구에서는 코로나 유행을 거치면서 구단들이 돈을 덜 쓰려고 만든 제도다 보니 히어로즈의 파행운영 사례가 나오기 전까지 하한을 만들어야 한다는 판단을 미처 하지 못한 거라고 합니다.

(서울 연고팀이라는 특성 때문에 팬들이 아무리 등을 돌려도 원정팬만으로도 남는 장사라는 점도 히어로즈의 무임승차, 배짱 운영이 가능한 이유, 물론 원정 구단 응원하기 위해 고척 찾는 팬들의 잘못은 전혀 없음)

출처 :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529/0000071954

[MB_Go prison]

키움만 거꾸로 갔다. 8개 구단이 모두 100억원 이상 쓰는 동안 키움만 홀로 50억원대에 쪼그라들어 있었다. 2024시즌 키움의 샐러리캡 소진액은 56억 7876만원으로 꼴찌였다. 상한액의 49.7%만 썼다. 절반도 안 쓴 꼴이다. 1위 LG 트윈스(138억 5616만원)와는 무려 81억 7740만원이나 차이 났다. 9위 NC 다이노스(94억원)와 비교해도 40억원이나 적다. 연봉 7억원 이상 선수도 단 한 명 없다.

키움 좀 심하긴했네 ;;;;

[으아아하푸움]

키움이라는 팀 특성이 상 선수단 연봉의 총액이 낮은 부분은 어쩔 수 없겠으나,
나름 흑자도 보고 선수 판매 비용? 도 많이 발생했던 구단이,
정작 유지하고 있는 구단에 전~~혀 투자를 안 하고 있어서 문제네요.

[너구리광견병]

KBS에 예전부터 히어로즈 관련 비리나 이런거 취재한 기자분이 있는데 얼마전 프로그램에서 길게 이야기 하던데 나머지 9개 구단에서 불만이 많나 보더군요.

일단 기본적으로 홈, 어웨이팀은 관중 수익의 72대 28로 나누는데 키움은 아무래도 팀의 팬분들이 숫자가 적다보니 홈경기에서도 어웨이쪽 팬분들이 더 많은 경우도 있고 원정가서도 28의 배분이 맞냐라는 불만이 나오나 보더군요.

그리고 보통 최하위권팀의 승률이 4할 이상은 되어야 리그가 건강하다고 보는데 현재 키움의 승률이 매우 좋지 않다보니 리그 전체로 봐도 좋지 않고...

아무튼 먼가 압박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뒤로 2군 구장 이야기도 나오고 이런 기사들이 나오는거 보면 이제 실질적으로 액션을 취하는건가 싶기도 음~_~

[뽀래팅이]

셀러리캡 하한선은 이 이하로 돈쓰면 페널티 먹인다는건가 ㅋㅋㅋ

[데스사이즈헤]

NBA가 샐캡 하한선 있는데 샐캡보다 급여 총액이 적으면 구단에서 차액만큼 벌금 받아서 그 팀 선수들한테 배분한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