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가서 그저 먹고 눕고 또 먹기만 했어요
옹심이 칼국수
담백한 국물에 자가제면같은 면발 쫄깃한 옹심이까지
친구추천으로 먹었는데 생각보단 괜찮았어요
먹고 싶었어요
결국 소고기로 결정 첫날은 느린마을 소주와 안심 채끝으로 달렸습니다
제대로 해장하러 왔어요
짬뽕 순두부
몸 좀 움직였으니 당분보충을 위해 근처 카페에 들어갔어요
시그니처 커피 주피터와 초코 크로플
친구는 카페라떼입니다
술은 감자술과 동해밤바다 소주
술이 약한 친구는 버드나무 브루어리 미노리
느즈막히 일어나 퇴실하고 점심은 꼬막비빔밥 먹으러 왔어요
생각보다 쪽파가 많아서 파의 매운맛이 너무 강해서 저희는 안 맞더라구요 좀 더 나이 있는 분들은 좋아하실 거 같아요
밥도 다 먹고 시간이 남아 중앙시장에서 선물이나 사가려다 발견한 가게
무려 떠먹는 막걸리입니다 유튜브로 있다는 건 알았지만 여기서 볼 줄이야 바로 종류별로 구매했어요
아직 보관중이라 조만간 따로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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