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월8일자한국일보]"서울시장 선거, 꼭 투표" 20대 47%·60대 이상 84%

[대동강BEER]

한국일보·한국리서치의 서울시장 보선 여론조사(이달 4~6일 실시)에서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답변은 72.8%, ‘아마 투표할 것이다’ 응답은 11.8%였다. ‘투표하지 않겠다’는 3.1%였고, ‘그때 가봐야 알겠다’는 12.1%, ‘모름ㆍ무응답’은 0.1%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답변은 60대 이상(84.2%)에서 가장 많이 나왔고, 20대(47.2%)에서 가장 낮았다. 30대는 74.2%, 40대는 75.2%, 50대는 79.6%였다. 20대의 정치 참여 의사가 꺼진 것이 눈길을 끈다. '탄핵 촛불'로 젊은층의 정치 효능감이 고조됐던 2017년 대선 때 20대 투표율은 76.1%로, 30대(74.2%)와 40대(74.9%)를 웃돌았다.

서울 동북권(노원ㆍ강북ㆍ동대문구 등)의 ‘적극적 투표 의향’이 76.6%였고, 서남권(강서ㆍ구로ㆍ동작구 등)은 72.8%, 서북권(마포ㆍ용산ㆍ은평구 등) 70.7%, 동남권(강남ㆍ서초ㆍ송파구 등) 68.7%로 조사됐다. 응답자 직업별로는 자영업자(83.3%)의 적극적 투표 의사가 가장 높았고, 학생(46.3%)이 제일 저조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79.0%, 국민의힘 지지층은 86.0%였다. 또 진보층의 74.9%, 보수층의 77.4%가 적극적 투표 의향을 보였다. 거대 양당 지지층을 중심으로 표심이 결집하고 있다는 뜻이다. 무당층 사이에선 56.9%, 중도층 중엔 68.5%였다.

출처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20714120001939

[로제누스]

뭐 참고는 해야겠지만 우리쪽 응집력이 떨어지는 흐름인거 같긴 하네

[대동강BEER]

그건 모르지. 한번 더 투표의향 조사가 나와봐야 알 것 같음

[군만두-]

젊은 사람이라고 우리쪽이고
나이든 사람이라고 저짝인거 아니잖아
속된말로 강남좌파란것도 있잖아?
정혐애들이 투표안하는거면 나쁘지않을수도

[파란남생이]

의외로 강남3구가 투표참여의향이 상대적으로 낮긴하네..
쨌든 진짜 투표장으로 유권자 많이 불러내는 쪽이 이기는 싸움임..

[대동강BEER]

ㅇㅇ. 의외로 낮은데 한번 더 투표의향 조사가 나와야 윤곽이 잡힐듯.

[OSORI FOREVER]

언제는 안이랬나.

걍 무조건 투표하러 가라.

[대동강BEER]

ㅇㅋ

[920411546]

예전꺼네

[대동강BEER]

최근게 없음. 그리고 너무 예전도 아니잖아

[승냥 오소리]

3월 초에 조사하고 4월 초에 조사하고 그러겠군.

[대동강BEER]

다음 조사가 나와봐야 추세 예측이 가능할 듯.

[뭘보십니까?]

긴장타고 투표하자...

[대동강BEER]

그래야지

[애국동년배]

20대중 정치혐오 야당 투표층이 안나오면 좋고

[대동강BEER]

사전투표 있는데?

[floz]

사전투표 금, 토요일에 있음.
그리고 서울은 2030보다 4050세대에서 마검 지지율이 훨 높더라. 이 세대가 젊은층보다 투표율 무조건 높아서 불리하지 않음

[멘탈리카]

20대는 그냥 안 가는 게 도와주는 거 여론조사 결과 나오는 거 보면 현정부와 민주당에 훨 부정적인 여론이 많던데 안하는 게 도와주는 거다

[페르메스]

적극투표층 조사하면 박영선이 더 높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