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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군대에서 나이가 좀 많았던 동기 형이 "야 젓가락질 그렇게 하면 처가에서 혼나" 라고 해서 젓가락질 고쳤는데 형 미안해 젓가락질은 문제가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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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젓가락질갖고 ㅈㄹ이냐 -> 그 별거 아닌 젓가락질도 그 나이먹을 때까지 안 고치는 고집을 자기 집안에 들이고 싶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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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 하나로 집안 교육이 어땟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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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족이 되기 전 부모님들이 판단 할 수 있는 잣대란 면접 처럼 그 사람의 첫 인상 뿐이니까 첫 인상 조차도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을 어떻게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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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래서 성인용 뽀로로 젓가락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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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상견례.안함 ㅇ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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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 못하는게 뭐 그리 큰 단점임? 상견례는 모든 단점을 사소함 흠으로 보이게할 장점이 있는거 아니면 단점을 최대한 안보여야되는 자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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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래서 성인용 뽀로로 젓가락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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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군대에서 나이가 좀 많았던 동기 형이 "야 젓가락질 그렇게 하면 처가에서 혼나" 라고 해서 젓가락질 고쳤는데 형 미안해 젓가락질은 문제가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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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젓가락질도 같이 지적받을지 모를걸 넘어갔으니 좋아쓰! | 26.02.09 19: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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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 하나로 집안 교육이 어땟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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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녔던 유치원은 포크 못쓰게 했음. ㅋㅋㅋ 그래서 다들 젓가락질 FM으로 마스터하고 졸업. | 26.02.09 1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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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 딸이 젓가락질도 못하는 놈 데려와서 결혼하겠다고 하면 존나 꺼림칙할 것 같긴 함 | 26.02.09 19: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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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교육의 시작이니까.... | 26.02.09 19: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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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마스터 하는 부분이니까. | 26.02.10 07: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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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상견례.안함 ㅇ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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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족이 되기 전 부모님들이 판단 할 수 있는 잣대란 면접 처럼 그 사람의 첫 인상 뿐이니까 첫 인상 조차도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을 어떻게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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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 못하는게 뭐 그리 큰 단점임? 상견례는 모든 단점을 사소함 흠으로 보이게할 장점이 있는거 아니면 단점을 최대한 안보여야되는 자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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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우리 형처럼 사고쳐서 결혼하면 됨 그때는 결혼을 선택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안하면 넌 뒤진다가 되서 ㅋㅋㅋㅋㅋㅋㅋ | 26.02.09 1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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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을 사소한 문제로 만들어 해결!! | 26.02.09 1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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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로 아버지랑 나랑 형이 사고친거 전화로 고백하고 주말에 집에 왔을때 결혼 안한다 비스므리한 소리 하는 동시에 반 죽여버리려고 몽둥이 숨겨놨었음 | 26.02.09 19: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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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젓가락질갖고 ㅈㄹ이냐 -> 그 별거 아닌 젓가락질도 그 나이먹을 때까지 안 고치는 고집을 자기 집안에 들이고 싶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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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일단 남의 눈에 거슬림. 그걸 피해로 여기냐 아니냐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극단적인 예시로 얼굴에 립스틱으로 그림을 그리고 다녀도 딱히 남에게 피해주는건 아닌게 됨 하지만 그런 인간을 옆에 두고 싶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음 | 26.02.09 1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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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고 눈에 거슬린다고 하는 사람이 거슬려서 꺼려진다도 많으니 그건 말할게 아니고, 젓가락 저렇게 잡는건 먹을 때 한 축이 더 돌아야하는게 문제라면 문제지. 손목 돌아가는 한계 때문에 고개도 숙여야하고. | 26.02.09 19: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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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젓가락 파지법이 진짜 해괴망측한 수준에 찬 제대로 못집는 수준이 아니면 문제없다 보긴 함 젓가락질로 고나리질 하는 사람중에 식사예절 제대로 갖춘 사람 본 적이 드뭄 상에 팔꿈치 박고 젓가락으로 밥 퍼먹고 국 건더기 건져먹고 쩝쩝거리면서 젓가락 파지법 하나만 정석으로 한다고 식사예절을 논하는 놈들 태반임ㅋㅋㅋㅋㅋㅋ | 26.02.09 20: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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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도구의 파지법은 그 도구의 형태와 작업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단 한가지의 자세만이 올바르다 할 수가 엄슴 난 좀 이쁘게 디자인 들어간 둥글거나 각진 두꺼운 젓가락은 본문의 정석 젓가락질로 잡는데 전통적인 납작한 쇠젓가락은 저렇게 안잡음 정석 파지처럼 젓가락을 마디에 두는게 아니라 지문쪽으로 단단하게 잡고 함 그래서 3손가락 파지를 안하고 검지 중지만 쓰거나 중지 약지만 씀 이건 할아버지한테 배운 파지법임 식사예절 대부분을 할아버지한테 배웠거든 할아버지는 정석 젓가락질을 왜놈 젓가락질이라 했음 일제강점기때 강제했던게 일본어 같은 것도 있는데 젓가락질도 정석 젓가락질로 강제하고 왼손도 못쓰게 했다 함 그 전엔 왼손으로 밥 먹나 오른손으로 밥 먹나 상관 없었다고 함 왼손잡이 교정이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된거라 했는데 진위여부는 모르겠음 | 26.02.09 2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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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짠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조선시대도 오른손 교육 하긴 했네 https://www.kh.or.kr/brd/board/741/L/menu/740?brdType=R&thisPage=1&bbIdx=116052&searchField=&searchText= 이 글의 '연령에 따른 인성과 예절교육 내용' 부분 참고 | 26.02.09 2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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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은 그냥 별개의 사항이라서 그럼 오히려 그냥 직장인들끼리 서로 너 젓가락을 왜 저렇게 쥐냐 라는 글같은 경우엔 젓가락을 어찌 쥐든 뭔 상관이냐 남한테 피해준 적도 없는데. 라는 댓글들 많았음 | 26.02.09 19: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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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만 해도 이걸로 불판 엄청나게 열렸는데 요새는 잠잠한거보니 다들 고친듯 | 26.02.09 19: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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