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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차피 기억도 못 할 4살짜리한테 굳이 추억 만들어 줄 필요 있음?"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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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IP보기클릭)183.105.***.***

BEST
저런 추억이 인격형성에 도움되지 않을까?
25.12.24 20:56

(IP보기클릭)61.106.***.***

BEST
애 안 키워본 새끼들이 부모의 자기만족이니 뭐니 떠드는 게 코미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그러니까 커뮤 찐따 라는 소리를 듣고 살지...
25.12.24 20:57

(IP보기클릭)18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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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의 기억은 20살 청년이 온전하게 기억하지 못하지만 5살 아이는 기억하고 5살의 기억은 6살은 기억하고 6살의 기억은 7살이 기억하지
25.12.24 20:57

(IP보기클릭)12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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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두살도 아니고 4살때 정도면 정확히 무슨일을 했는지는 몰라도 추상적으로 기억에 남는 뭔가가 있긴 하던데
25.12.24 20:57

(IP보기클릭)1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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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이면 곧 돌아가실 어르신은 몇년 기억 못하니 여행 갈 필요없고 가장 짱짱하게 기억 오래 간직할 20,30대만 여행 가야됨
25.12.24 20:58

(IP보기클릭)2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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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잊어도 내일은 기억한다. 그리고 그렇게 쌓인 걸 인격이라고 하지.
25.12.24 20:57

(IP보기클릭)106.101.***.***

BEST
어떤 도라이가 그런 발언을함 그런 지도 다녀왔을텐데
25.12.24 20:56

(IP보기클릭)183.105.***.***

BEST
저런 추억이 인격형성에 도움되지 않을까?
25.12.24 20:56

(IP보기클릭)203.229.***.***

야채스프

| 25.12.24 21:02 | | |

(IP보기클릭)106.101.***.***

BEST
어떤 도라이가 그런 발언을함 그런 지도 다녀왔을텐데
25.12.24 20:56

(IP보기클릭)221.144.***.***

-ZON-
못갔나보지 | 25.12.24 21:02 | | |

(IP보기클릭)61.106.***.***

BEST
애 안 키워본 새끼들이 부모의 자기만족이니 뭐니 떠드는 게 코미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그러니까 커뮤 찐따 라는 소리를 듣고 살지...
25.12.24 20:57

(IP보기클릭)153.174.***.***

커트 핸슨
이 문제의 쟁점은 아이를 위해 고생해가면서 해외여행 가는 것에 의미가 있느냐, 였는데 어느센가 애 대리고 해외여행 가는 것 자체가 문제다라고 변질된 느낌이 듬. | 25.12.24 21:03 | | |

(IP보기클릭)61.106.***.***

루리웹-4718099368
그러니까 빙시 같은거지 부모란게 원래 자기 자식 한테 가장 좋은 거 보여주고 가장 맛있는 거 먹여주고 싶은 법인데 뭐든 좋은 경험 시켜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 이지 그걸 과하다고 할 일 인가... 찐따 새끼들 지들은 경험 못할 영역 이라고 신포도 전개 하는 게 하루이틀은 아니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 | 25.12.24 21:05 | | |

(IP보기클릭)153.174.***.***

커트 핸슨
해외여행 말리는 사람도 부모마음일수도 있지. 너도 나도 좋은거 해주고 싶은 마음은 같은데 굳이 통과의례마냥 해외여행 가야 한다면 그게 또 부모에게는 부담이 되니까. 무리해서 갈 정도는 아니고, 간다고 그걸 까내릴 정도는 아니다 정도로 선을 긋는게 맞다고 봄. | 25.12.24 21:12 | | |

(IP보기클릭)1.224.***.***

저때의 경험들이 평생을 살아가게 한다
25.12.24 20:57

(IP보기클릭)183.107.***.***

BEST
4살 아이의 기억은 20살 청년이 온전하게 기억하지 못하지만 5살 아이는 기억하고 5살의 기억은 6살은 기억하고 6살의 기억은 7살이 기억하지
25.12.24 20:57

(IP보기클릭)183.107.***.***

루리웹-3651230527
기억은 연속성이라고.. | 25.12.24 20:57 | | |

(IP보기클릭)1.240.***.***

루리웹-3651230527
왜 저는 1년 전의 저를 기억하지 못할까요 선생님 흑흑 갈수록 기억력이 사라져요... | 25.12.24 20:58 | | |

(IP보기클릭)119.56.***.***

루리웹-3651230527
아이의 행복은 연속성을 지녀야 한다. 4살의 행복이 기억나지 않는 것은, 4살때 행복이 단절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25.12.24 21:01 | | |

(IP보기클릭)118.235.***.***

시바이눜고
청년치매, 남 일이 아닙니다. | 25.12.24 21:03 | | |

(IP보기클릭)14.44.***.***

루리웹-3651230527
4살 아이의 기억은 5살도 기억 못 하고 5살 기억은 6살도 기억 못 해. 보통 가장 좋은 기억과 가장 안 좋은 기억이 혼재되어서 편린처럼 남아 존재 하는게 거의 사실에 가까움. 그리고 그 기억은 과정이나 흐름이 아니라 분위기, 감정에 입각한 것임. 즉, 여행이라는 카테고리가 아니라 부모가 나에게, 누군가 나에게 해준 감정과 행위를 기억하는 것이지 여행을 기억 하진 못 함. 그래서 사랑과 관심, 애정을 주는 것이 여행보다 더 좋음. 되려 시간 지나 보면 아래와 같은 말을 하는 부모를 볼 때마다 답답함. '난 아이데리고 여기도 구경시켜 주고 여기도 데려가고 여기도 함께 했고' 아무것도 기억 못하고 아이는 부모에게 원치 않는 곳을 끌려다닌 기억만 있는 아이도 봤다. | 25.12.24 22:50 | | |

(IP보기클릭)121.66.***.***

루리웹-3651230527
이 댓글에 참 공감이 간다. 내가 아직도 비계 달린 고기를 안 먹는데... 라기 보다는 못 먹어. 그 이유가 난 기억도 못 하지만,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에 할아버지 생신 때의 일이었다고 해. 생일 상 차리는 중에 내가 내 생일상인 줄 알고*할아버지랑 나랑 음력으로 날짜가 똑같음* 고기 한 개 집어먹었다가 엄청 맞았네. 그뒤로 난 다시는 고기를 안 먹었고, 나중에 서좀 살림 풀린 뒤에 내 생일에 억지라도 고기를 먹였더니 다 토해냈다고. 이 이야기를 몇 년 전에 아버지 생신 때 어디 가서 친구분들이랑 술 드시고 오시더니, 계란 부쳐먹고 있던 나한테 냉장고에 한우 들어온 거 있다고 그거 먹어라~ 하시기에, '전 고기 안 먹잖아요, 아버지 술 드시고 동생이랑 착각했나 보다 ㅎㅎㅎ' 하니까 우시면서 그 말씀 하셨음. 근데 난 진짜 기억에 1도 안 남아 있어. 근데 그전까지는 할아버지가 주시는 고기 잘만 받아먹었었다네. | 25.12.25 00:15 | | |

(IP보기클릭)121.66.***.***

우리집너구리
이게 어느 정도냐면, 피자에 들어간 손톱보다 작은 베이컨 조각조차 씹으면 불쾌감이 올라오고, 그 자리에 토할 수준은 아니지만 진짜 바로 화장실 가서 토하고 싶다는 생각만 온통 남게 돼서 식욕이 뚝 떨어져. 식욕이 떨어져서 먹질 못하는데, 먹지 않고 있으면 헛구역질은 계속 나오고. 대충 이런 정도. 근데 소시지나 햄은 참 잘 먹음. 스테끼도 좋아함. 그야말로 비계가 보이는 게 싫을 뿐. | 25.12.25 00:23 | | |

(IP보기클릭)12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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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두살도 아니고 4살때 정도면 정확히 무슨일을 했는지는 몰라도 추상적으로 기억에 남는 뭔가가 있긴 하던데
25.12.24 20:57

(IP보기클릭)121.174.***.***

PleSeries
갓난애기 젖 안주고 방치하는 것도 평생 인격에 박힌다는데 4살에 여행을 억지로 거절하면 그게 안 남을까? | 25.12.24 21:28 | | |

(IP보기클릭)175.213.***.***

PleSeries
어디 인상적인 곳에 여행 다녀왔다면, 뭘했는지 까지는 기억 안나도 대충 어디를 가서 즐거웠다 라는 건 남더라. | 25.12.24 21:33 | | |

(IP보기클릭)221.162.***.***

BEST
나중엔 잊어도 내일은 기억한다. 그리고 그렇게 쌓인 걸 인격이라고 하지.
25.12.24 20:57

(IP보기클릭)118.220.***.***

BEST
그런식이면 곧 돌아가실 어르신은 몇년 기억 못하니 여행 갈 필요없고 가장 짱짱하게 기억 오래 간직할 20,30대만 여행 가야됨
25.12.24 20:58

(IP보기클릭)175.127.***.***

근데 4살이면 기억할건데 당장 나도 4살때 기억 꽤 있는데
25.12.24 20:58

(IP보기클릭)61.76.***.***

상수리나무
다 기억하는사람 많음 나도 3살기억까지 있음 드물게 완전 분유먹다가 뜨거워서 울던기억 까지 가진사람도 있음 애라도 다기억함 기억을 못하는건 너무 평범한 일상 기억이라 그냥 새로운정보 주입하느라 뒷전으로 치워버려서 그러지 여행같이 특별한 기억은 평생 기억할 가능성이 높음 | 25.12.24 21:22 | | |

(IP보기클릭)210.113.***.***

기억은 전부 못할지라도 인성과 행동과 성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25.12.24 20:58

(IP보기클릭)39.123.***.***

내 추억이 쌓이잖아
25.12.24 20:58

(IP보기클릭)122.40.***.***

어릴때 경험을 크고나서 의도적으로 회상하는건 힘들지라도 인격 형셩에는 제일 중요함
25.12.24 20:58

(IP보기클릭)59.14.***.***

네살때 어머니 손 잡고 나이트클럽 가서 울던 기억은 나네 ㅎ
25.12.24 20:58

(IP보기클릭)106.102.***.***

어렴풋이 기억나지 않나 그시절 기억 안고 사는거지...
25.12.24 20:58

(IP보기클릭)211.117.***.***

기억은 나지 않더라도 어렸을 때 경험은 결국엔 쌓이고 쌓여서 그 아이의 가치관 형성에 큰 역할을 할 텐데 왜 그걸 기억못함! 이라고 단정을 짓는걸까
25.12.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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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17.***.***

감군장은바보다🌰🐼⭐
당장 한달 전 점심밥 메뉴 쭉 읊어봐라 했을 때 하나도 안 까먹고 읊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지만 그래도 점심밥은 먹어야 하듯 경험도 당연한 거 아닌가 | 25.12.24 20:59 | | |

(IP보기클릭)112.184.***.***

기억 못하더라도 지금 당장 애가 웃고 즐기는데 그게 뭔 상관이야
25.12.24 20:58

(IP보기클릭)115.126.***.***

4살 정도면 사람 따라 다르지만 단편적인 장면은 기억함 나도 4살때 갖고놀던 장난감 자동차를 지금도 기억함 그때 좋았던 기억이 평생을 갈 수도 있는거야...
25.12.24 20:59

(IP보기클릭)182.214.***.***

정확하게는 기억못해도 즐거웠던 기억은 어렴풋이 남음 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아이스스케이트장 가서 놀다가 새우탕 먹은 기억 아직도 남 ㅋㅋㅋ
25.12.24 20:59

(IP보기클릭)39.113.***.***

4살의 추억은 5살이 기억하고 5살의 추억은 6살이 기억한다. 5살의 추억을 20살이 기억 못하더라도 그 씨앗은 어딘가 분명히 남아있다.
25.12.24 20:59

(IP보기클릭)114.202.***.***

뭔 잘못을햇는지 모르겠는데 엄동설한에 알몸으로 쫓겨난적있음
25.12.24 20:59

(IP보기클릭)175.211.***.***

4살이면 기억해 ㅋㅋㅋ 나 3살 때 비 엄청 내리는 날 집 앞 인도 물 웅덩이 밟고 다녔던거 기억 나는데 ㅋㅋㅋ
25.12.24 20:59

(IP보기클릭)218.238.***.***

난 어렸을때 책읽으면 엄마가 칭찬해줘서 독서 좋아하게 됬는데
25.12.24 20:59

(IP보기클릭)119.198.***.***

3살인가 4살때 멜빵바지 입고 부모님이랑 서울 지하철 타고 돌아다닌 거도 기억하는데 상세하게 기억을 못해서 그렇지 어렴풋하게는 잔상에 남아 있음
25.12.24 21:00

(IP보기클릭)59.8.***.***

좀 인상적인 기억 남으면 지금도 기억나는 기억이 있어 꼭 7살때 유치원 통학 버스가 부모님이 오늘은 집에 내려달라한거 잊어버리고는 이모 안 계시는 이모댁에 내려줘서 이모댁에서 집까지 30분~40분 되는 거리를 4살인가 5살된 동생이랑 같이 걸어갔던 기억은 잊혀지지 않을듯
25.12.24 21:00

(IP보기클릭)210.217.***.***

2살 3살도 저런 특별한 일은 기억에 남아...
25.12.24 21:00

(IP보기클릭)110.35.***.***

난 7살전후 기억이 있긴함ㅋㅋㅋ 물론 충격적인 걸로. 근데 확실히 좋은 기억보다는 나쁜 기억이 남은듯 해. 얘들 잘 대해주자고
25.12.24 21:00

(IP보기클릭)221.148.***.***

기억하는데 큰 추억이면
25.12.24 21:00

(IP보기클릭)59.1.***.***

일단 내 기억에 따르면 4살때 기억이 있으니 전제부터 틀렸는데.
25.12.24 21:00

(IP보기클릭)118.235.***.***

어릴때의 경험이 모여서 어른이 되는거다
25.12.24 21:00

(IP보기클릭)121.179.***.***

?? 어차피 뒤지면 끝인디 뭐하러 놀러감?ㅋㅋㅋ
25.12.24 21:01

(IP보기클릭)112.144.***.***

어제 먹은 밥이 오늘의 피와 살로 변하는거겠지 10년뒤엔 뭘 먹었는지 기억은 못하겠지만
25.12.24 21:01

(IP보기클릭)221.155.***.***

4살이 뭐야... 충격적인 일이 있으면 100일때도 기억남.... 왜 그걸 아냐고? 나도 알고싶지 않아 시1발. 3살 4살 기억이 너무 확실하게 나서 부모님 장례식때 이야기하니 아니 그걸 니가 왜 기억해? 라 말하던 친척들 보면서 하... 억울하던데
25.12.24 21:01

(IP보기클릭)106.247.***.***

저거 호텔가면 주는.....
25.12.24 21:01

(IP보기클릭)118.32.***.***

기억은 풍화될지언정 '체험'은 무의식 속 어딘가에 파편으로 남아서 인격을 형성한다더라.
25.12.24 21:01

(IP보기클릭)118.235.***.***

만3살 시절 기억도 있는데, 만4세면 늙어서도 큰 사건들은 다 기억하지 않을까?
25.12.24 21:01

(IP보기클릭)118.235.***.***

20살의 나는 5살때 일을 기억 못하지만 5살의 일을 기억하고 있는 10살때 일을 기억하고 있다. 10살의 나는 5살때 경험에 영향을 받았고 20살의 나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대충 이런 비슷한 글을 본거 같은
25.12.24 21:01

(IP보기클릭)112.166.***.***

내가 4살때 뭐했는지는 기억 못하는게 맞는데, 어릴때 가족들이랑 놀러가서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은 이따금씩 떠오름. 가족들이랑 그때 이야기 해보면 4살때였다고 함. 그게 추억이다. 저건 자기가 추억이 없으니 남들도 추억이 없어야만 한다는 식의 발언이지. 불쌍한 놈들...
25.12.24 21:01

(IP보기클릭)124.54.***.***

기억은 다 못할수는 있어도 그때의 상황 감정같은게 무의식으로 쌓여서 인격으로 나옴 그래서 저런식으로 부정적으로 말하는사람들은 안타까운 사람인거지
25.12.24 21:01

(IP보기클릭)115.40.***.***

얼마나 삐뚤어졌으면 그런 댓글을 다냐;
25.12.24 21:02

(IP보기클릭)112.160.***.***

독신이 늘어나서 그런가. ㅄ같은 소리를 당당하게 하니 걍 어이가 없네.
25.12.24 21:02

(IP보기클릭)211.200.***.***

아이를 키워보면 마음이 바뀜. 내 아이가 나처럼 거의 기억하지 못할건 알고있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더 경험시켜주고 싶음.
25.12.24 21:02

(IP보기클릭)153.174.***.***

마스터코카
우리나라가 좁아 터진게 문제야. 누구 하나 뭐 하기 시작하면 나도 너도 해야 하는 것 같은 부담 때문에 애 키우기가 더 꺼려지고 저출산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영원히 반복되고 있음. 이 문제도 처음에는 꼭 갈 필요가 없다는 건전한 문제제기에서 시작되었음. 그걸 맹목적으로 가는걸 비판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해외여행에 지나친 가치부여도 경계해야 한다고 봄. | 25.12.24 21:15 | | |

(IP보기클릭)223.38.***.***

진짜로 부모의 자기만족인것: 4살에게 중학생 교육 과정 우겨넣기
25.12.24 21:02

(IP보기클릭)119.67.***.***

어릴 때 기억이 구체적으로 나진 않더라도 인격 형성 과정에 쌓이고 쌓이는 거임 흔히 말하는 가정교육이라는 게 거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거고 저 주장 논리가 어차피 기억도 못 할 테니 4살 이하는 학대해도 된다 이러는 거랑 뭔 차이겠음...
25.12.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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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238.***.***

건물 다 지으면 어자피 보이지도 않는데 토대는 왜 다지냐
25.12.24 21:04

(IP보기클릭)118.235.***.***

가끔 지도 어릴적 부모가 안해준거 가지고 커서도 악감정 가지고 있으면서 남일이라고 패면 철든다, 애는 어릴때부터 쓴맛으로 사회의 냉혹함을 조기 교육해야한다고 쉽게 말하는 애들 보일때가 있긴함
25.12.24 21:04

(IP보기클릭)175.207.***.***

추억이라는건 강가에서 퍼올린 모래속의 사금같은거임. 한가득 퍼올려도 남는건 작은 알갱이 한둘이지만 그 반짝임은 영원한거야...
25.12.24 21:05

(IP보기클릭)58.29.***.***

가끔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10살로 시작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어
25.12.24 21:06

(IP보기클릭)39.122.***.***

어릴 때 기억 못한다지만 의외로 첫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들 중에선 4,5살의 유년기 시절인 사람도 있고 대부분은 기억 못하지만 언젠가 한 가지의 기억은 평생을 간직하고 산대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면 불행한 기억을 갖고 살 확률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
25.12.24 21:06

(IP보기클릭)121.181.***.***

우리 아버지가 나 5살때부터 집에 안계셨는데(당뇨가 심하고 합병증때문에 오래 입원하시고 9살때 돌아가심) 그래서 아버지에대한 기억이 거의없는데 딱 하나 기억에 남는게 몇살인지도 모를때 비행기태워주는 놀이 그거였음 애들 기억못한다 하지마라 다 기억은 못해도 자기한테 인상적인 기억은 기억한다
25.12.24 21:08

(IP보기클릭)112.157.***.***


사실 난 추호도 기억 안 남 어딘가를 갔다 그것만 기억남
25.12.24 21:08

(IP보기클릭)175.201.***.***

걔 다른 글에서도 싸우고 댓삭튀 했던데ㅋㅋㅋ
25.12.24 21:09

(IP보기클릭)125.241.***.***

확실한 건 그런 소리 하는 새끼들은 어릴 때 저런 행복한 경험이 없을 거라는 것.
25.12.24 21:09

(IP보기클릭)211.208.***.***

"애들은 어려서 기억 못해" 랑 "돈있는 집 애들은 구김이 없다" 랑 놓고보면 글쎄... 과연 누구 말이 맞는지 관성이 보임
25.12.24 21:10

(IP보기클릭)124.254.***.***

난 4살쯤에 살던데 근처 아파트가(청량리) 터지는 사고 있었는데. 그당시 집에서 연탄 아궁이에서 오징어 굽고 있었거든.. 내가 오징어 먹으면서 그이야기 하니깐 어릴땐데 그걸 기억하냐고. 그리고 바가지에다가 연탄 으깨서 놀고 있을때 크게 혼난것도 기억이 난다고 하니깐 그거 어 3살때인데 기억하고 있냐고,
25.12.24 21:10

(IP보기클릭)118.235.***.***

기억못한다고 하지만 그 추억들이 아이 정서형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25.12.24 21:11

(IP보기클릭)118.235.***.***

4살때도 안 만들어준 추억, 나중이라고 하겠어?
25.12.24 21:14

(IP보기클릭)121.173.***.***

전 3살때 있었던 일들과 자라면서 있었던 일들을 꽤 많이 기억하고 있음. 기억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려서 겪었던 일들은 기억해 내진 못하더라도 많은 기억 속에 숨에서 행복했던 기억은 행복했던 기억으로 트라우마는 트라우마로 그 사람의 인생에 반드시 크던 작던 영향을 줍니다.
25.12.24 21:17

(IP보기클릭)222.97.***.***

나중에 잊는다 하더라도 저런 일들이 알게모르게 쌓여서 하나의 인격이 형성되는 거임
25.12.24 21:18

(IP보기클릭)121.167.***.***

어려서 기억 못한다고 아무것도 안해주는 부모 밑에서 자란다면..
25.12.24 21:20

(IP보기클릭)121.164.***.***

난 내 최초의 기억이 4살이고 그떄 아마 티비보면서 엄마가 해준 짜파게티 먹고있었고 엄마가 집에서 미싱일 하고 그거였는데
25.12.24 21:21

(IP보기클릭)211.54.***.***

4살때 길 잃어버려서 뺑이 치고 온건 기억난다 ㅋㅋㅋㅋ 내 길치 본능(?)은 이미 이때부터 드러났다고 ㅋㅋㅋㅋㅋㅋ
25.12.24 21:21

(IP보기클릭)118.235.***.***

내비둬 4살까지 부모랑 여행한번 못다녀온 불쌍한 인생 살았는갑지
25.12.24 21:21

(IP보기클릭)118.235.***.***

왜 다들 기억 못한다가 전제인거야? 난 3살 때 여행갔던 일 잘만 기억나는디...
25.12.24 21:27

(IP보기클릭)118.235.***.***

부모의 자기만족이라는 사람들은 결과적으로 부모가 자기 자식을 위해서 하는건데 뭐가 아니꼬운거지?
25.12.24 21:57

(IP보기클릭)218.148.***.***

히히 나만 기억못하는게 아닌가보네. 다들 기억이 없구나.
25.12.24 22:11

(IP보기클릭)122.35.***.***

아주 어릴적 기억은 온전하게 기억하진 못하지만,단편적인 파편으론 남는것 같더라 그리고 모쏠 아다가 이런소리 하는것도 웃기긴 하지만 내 아이를 사랑한다면 아이가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좋은 추억 남기고 싶은게 사람 마음임
25.12.24 22:23

(IP보기클릭)14.44.***.***

여행이 중요한게 아님. 그 여행을 아이가 원했냐 아니냐지. 아이가 원한건 부모와의 시간과 관심, 애정이지 부모가 원한 여행이 아님. 이 것을 도데체 왜 이해를 못 해???? 가도 돼. 근데 그거 애가 원해??? 알어???? 이런 부모가 꼭~~ 자식을 위해서 학원 뺑뺑이 돌리면서 지 할 일 다 한 것처럼 자랑 하던데...
25.12.24 22:51

(IP보기클릭)112.181.***.***

그래 20년 후에는 기억 못 하겠지. 그런데 4살의 기억이 5살, 6살의 인격을 형성하고 그 인격이 7,8살의 인격을 형성하고 이게 반복돼서 20대,30대의 인격이 형성되는거다. 게임 좀 하다가 수틀리면 리세마라하는건 동의하면서 리셋도 못 하는 인생에서 초기 빌드업의 중요성을 무시하는건 대가리 빈거다.
25.12.24 23:00

(IP보기클릭)61.76.***.***

그게 다 기억은 안날지언정, 매순간순간 인격형성에 영향주는건 모르는갑다? 엄마 아빠가 왜 자꾸 사리분별 못하는 갓난쟁이가 좋아하는걸 계속 해주면서 웃게 만드는건데? 인간성이 저정도로 십창이나서 커뮤질을ㅈ하는건지 커뮤질을 하다 인간성을 잃어버린건지 에휴 ㅉㅉ
25.12.24 23:01

(IP보기클릭)124.50.***.***

무슨 사람이 4살 이전에 배운거 포맷하고 5살부터 시작하는줄 아나
25.12.24 23:09

(IP보기클릭)14.40.***.***

그샠은 얼마나 사는게 병x같으면 네살짜리가 해외여행 다니는게 부러워서 저지랄일까 ㅋㅋㅋ
25.12.24 23:35

(IP보기클릭)125.241.***.***

누군가에게 소중히 여겨졌다는 기억은 그게 나중에 기억이 나냐 안나냐를 떠나서 모두 소중함
25.12.24 23:52

(IP보기클릭)175.113.***.***

지금 여기서 커뮤하고 있는 성인들과 달리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은 전자기기로 도배된 생활을 하고 있고 4살 때의 기억이라도 뇌가 기억 못할 뿐이지 그걸 대신할 영상 저장 수단들이 널려 있으니 데이터 보관만 잘하면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4살 때의 기억을 즐길 수 있을 듯.
25.12.25 00:37

(IP보기클릭)221.147.***.***

기억이 연결되서 전달되고 그게 성인 때까지 이어짐
25.12.25 01:05

(IP보기클릭)220.124.***.***

2살 3살때 기억도 드문 드문 있어 그게 좋은 기억이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됨
25.12.2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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