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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번 잘못싸웠다가 두고두고 욕먹는 중국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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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국 대인의 면모를 보여줘서 결국 초나라 왕도 송나라를 차마 멸망 못시킴 ㅋㅋ
25.12.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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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노바협정을 부인하는것인가?
25.12.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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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ㅂㅅ짓이 나온게 춘추 5패인 제나라가 송양공한테 제나라가 어지러워지면 도움달라고 미리 헬프쳐놓고 나중에 송양공이 제나라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줬음 패권국인 제나라를 안정시킨 나 송양공은 관대하다!!! 라면서 근자감이 쩔은 상태였거든
25.12.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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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건딜이였나
25.1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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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송나라가 주나라가 멸망시킨 상나라 유민들 회유하기 위해 만든 나라이기도 했고 공자나 사마천이 저 행위를 옹호한만큼 춘추시대의 전쟁에는 로망같은게 있었던거 같음 바로 뒤에 초나라와 진나라(진문공 시기)가 싸울때 서로 강 사이에 두고 서로 군사 물려달라해서 저번에 내가 해줬으니 이번에는 니가 해라 해서 해주고 했음. 전국시대같이 총력전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과 다르게 그런게 있었음 그걸로 명성 쌓고 주변 제후국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 했으니
25.12.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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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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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전쟁하자고 우기고 가오 챙기다 죽은 놈으로 나라의 재앙같은 역병귀구나
25.12.08 08:39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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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국 대인의 면모를 보여줘서 결국 초나라 왕도 송나라를 차마 멸망 못시킴 ㅋㅋ
25.12.08 08:22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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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athoth
목숨을건딜이였나 | 25.12.08 08:32 | | |

(IP보기클릭)218.232.***.***

4년 후에는 송나라, 제나라, 초나라의 맹주(盟主)가 되었다. 목이는 '작은 나라가 패권을 다투는 것은 화근'이라며 걱정했다. 이듬해 여 름, 양공은 자신을 무시하고 초나라와 통한 정(鄭)나라를 쳤다. 재상 목이가 결사반대했음에도 양공은 기어코 전쟁을 일으켰고, 그해 가 을에 초나라는 정나라를 구원하기 위해 대군을 파병했으며, 결국 송 나라는 초나라와 격돌하게 된다. 군대를 이끌고 출진한 양공은 초성왕의 초나라 군사를 홍수(泓水:하 남성 내)에서 요격했다. 이때 초나라는 군세가 많았고, 송나라의 군 세는 그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마침 송나라 군대가 먼저 도착하여 강을 건너는 초나라 군대를 요격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 었다. 어떤 군대라도 도하하는 도중에는 병사들의 움직임이 둔해지 고, 엄폐를 할 수 없으므로 매우 무력해지기 때문에 이때 기습하면 송나라가 매우 유리하게 이길 수 있었다. 그런데 양공은 초나라 군대 전군이 다 강을 건널 때까지 공격하지 않 았다. 공자 목이는 '강을 건너는 동안 적을 기습하면 이길 수 있다'고 양공에게 진언했지만 양공은 듣지 않았다. 그렇게 초나라 군대는 무 사히 강을 건널 수 있었지만, 이제 막 상륙한 참이라 아직 진형을 갖 추지 못했다. 진형을 갖추지 못한 군대는 훨씬 약하므로 이때를 노려 서 공격하면 승산이 충분히 있었다. 재상 목이가 참다못해 양공에게 진언했다. "적은 많고 아군은 적습니다. 적이 전열을 가다듬기 전에 쳐야 하옵니다." 하지만 양공은 듣지 않았다. 결국 양공은 초나라 군사가 전열을 다 가다듬고 진을 친 다음에야 공 격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송나라 군대는 숫자가 적었는데 정정당당 하게 싸우려고 했으니 당연하게도 질 수밖에 없었다. 양공 역시 이 전투에서 중상을 입었다. 이렇게 되자 송나라에는 양공을 비난하는 소리가 가득했다. 그러자, 양공은 "군자는 상대가 불리한 곳에 있을 때 공격해서는 안 되오."라고 변명했다. 목이는 "전쟁은 예의를 차리 기 위해서가 아니라 승리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시의 법도는) 평시의 법도와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적에게 예의를 다 차려줄 거라면) 차라리 싸우기 전에 항복해 주는 편이 낫지 않겠습니 까?" 라고 물었다. 양공 자신도 이 전투에서 넓적다리에 화살을 맞은 상처가 악화되어 재위 14년 만에 숨을 거두고 말았고, 패자가 되려는 양공의 꿈은 어 이없이 끝나버렸다. 그 후 그는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4] 양공의 후 사는 그 아들 송성공이 이었다. 그나마 목이의 유능한 섭정으로 피해 복구를 하면서 나라를 유지하긴 했다.
25.12.08 08:25

(IP보기클릭)121.171.***.***

전쟁법이 ㅂㅅ같다고 생각하는 이유.
25.12.08 08:34

(IP보기클릭)211.38.***.***

BEST 아쿠시즈교구장
지금 제노바협정을 부인하는것인가? | 25.12.08 08:34 | | |

(IP보기클릭)221.153.***.***

BEST
아쿠시즈교구장
| 25.12.08 08:39 | | |

(IP보기클릭)118.235.***.***

아쿠시즈교구장
무장친위대 : 이게 맞다. | 25.12.08 08:55 | | |

(IP보기클릭)211.234.***.***

Prophe12t
저 때는 아직 협정 전이라서? | 25.12.08 11:44 | | |

(IP보기클릭)211.38.***.***

서리토끼
넌 또 왜 바보같은 말해.. | 25.12.08 11:47 | | |

(IP보기클릭)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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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ㅂㅅ짓이 나온게 춘추 5패인 제나라가 송양공한테 제나라가 어지러워지면 도움달라고 미리 헬프쳐놓고 나중에 송양공이 제나라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줬음 패권국인 제나라를 안정시킨 나 송양공은 관대하다!!! 라면서 근자감이 쩔은 상태였거든
25.12.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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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전쟁하자고 우기고 가오 챙기다 죽은 놈으로 나라의 재앙같은 역병귀구나
25.12.08 08:39

(IP보기클릭)106.101.***.***

전쟁 과정도 바보같은데 심지어 시작도 지가 끊었네
25.12.08 08:45

(IP보기클릭)11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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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송나라가 주나라가 멸망시킨 상나라 유민들 회유하기 위해 만든 나라이기도 했고 공자나 사마천이 저 행위를 옹호한만큼 춘추시대의 전쟁에는 로망같은게 있었던거 같음 바로 뒤에 초나라와 진나라(진문공 시기)가 싸울때 서로 강 사이에 두고 서로 군사 물려달라해서 저번에 내가 해줬으니 이번에는 니가 해라 해서 해주고 했음. 전국시대같이 총력전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과 다르게 그런게 있었음 그걸로 명성 쌓고 주변 제후국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 했으니
25.12.08 08:46

(IP보기클릭)106.101.***.***

진문공: 우리는 굿바이 하리로리로리로다
25.12.08 09:04

(IP보기클릭)211.108.***.***

저거 알렉산드로스 3세도 비슷한 흉내를 낸 걸로 아는데 결과는 ㄷㄷㄷ
25.12.08 12:36

(IP보기클릭)118.235.***.***

ps. 양공은 그냥 인성 자체가 ㅂㅅ인 십새끼긴 했다. 제나라 왕자 구해줘서 제나라 왕자가 즉위하는걸 도와준 전적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제나라 왕은 평생 은인으로 ㄱㄱ 한 덕에 이 빽만 믿고 존나 나댔으며 회맹(단체 집합) 존나 열어서 허세만 개같이 부리다가 졷밥 나라 왕이 늦게 오자 그 인간을 붙잡아 삶아 죽였고 이에 빡친 조나라 왕이 ㅁㅊㄴ 아님? 하고선 그냥 집에 가버리자 바로 전쟁을 걸고 서로 무승부로...할래? 시전하고 끝냈었다. 이런 ㅂㅅ에게도 위에 글에도 나오지만 재상 운빨은 좋았던 덕에 목이가 훌륭한 재상이었고 왕한테 제발 그따위로 좀 살지마 ㅂㅅ아를 수차례 했지만 끝까지 무시한 ㅁㅊㄴ이었다.
25.12.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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