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남자끼리 춤추면 어떤 기분이냐는 질문의 답

[참외아래참호]

왕가위 감독의 1995년작 해피투게더(춘광사설)에서는 아휘(양조위)와 보영(장국영)의 탱고 씬이 유명한데,

이미 소문이 났었는지 크랭크인 행사에서 어느 기자가 양조위에게 저런 질문을 함.

양조위는 저 질문을 듣고 기자에게 대답하는 대신

아무 말 없이 연인으로 등장하는 장국영과 함께 현장에서 즉석으로 탱고를 춤.

그렇게 탄생한 레전드 사진

다른 각도

화질구지 영상

결론 : 잘 생긴 남자 둘이서는 뭘 해도 멋있다

[미묘한사이]

부녀자들이 폭발했겠네

[루루팡 루루얍]

그런 개념이 없던 시절이긴 하지

[루리웹-6361469026]

클램프가 몇년도부터 활동했는지부터 생각해봐야...

[BB8TL3]

부녀자라는 단어를 안썼을뿐 없진 않았을껄?

[푸레양]

근데 저 시절에도 있었을 걸?

[유르군]

명칭이 다를수는 있어도 동성 사이의 로맨스가 문학 요소로 쓰인건 꽤 오래전부터임

[뇜뇜]

그거 착각이다여

[에레크리프스]

고슴도치 마술사 네티를 아이디로 사용하시면서 어찌 그 당시
씹덕들을 무지한 존재로 몰아가시는 게요?

[루리웹-6361469026]

부녀자 라는 단어를 내가 오프라인에서 처음 접한게 98년이었는데, 그보다는 좀더 전부터 있었을거임. 인터넷보다 pc통신유저가 더 많던시절이라 적어도 해당덕질 게시판에서는 쓰였을가능성이 높음

[어라라]

중성마녀봐라 멋있다

[미확인생물체]

어처구니가 없네.
내 얼굴이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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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033216493]

홍콩 영화 황금기이자 마지막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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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때 남녀 분반이어서 체육수업때 남자끼리 춤췄던적 있는데 내가 할때는 빼박 중성마녀였건만

[미소녀TS기원1일차]

오 미녀 유게이...!

[상승장]

남자 2명이 있는 그림은 호불호가 쎄게 갈리기로 유명하다

[흔한유게이]

ㅋㅋㅋㅋ 관객 표정 상반

[흔한유게이]

근데 저렇게 보니까 공유가 잘생기긴 하네

[보석과 강철같이]

쥑이제? 니도 하고싶제? 내만 할끼다.

[솬타]

장국영 지금까지 살아있었음 미중년 영화 많이 찍었을텐데..

[물개마왕]

저 사이에 제가 좀 난입해도 되겠습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