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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을. 집안일 안해봤으면 그럴 수 잇긴 해. 진짜로 손에 물안묻히는 가정환경이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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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은 베를린에서 영웅으로 죽었어야했어 화장실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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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찬물로 하면 씻은 느낌이 안나니까 뜨거운 물로 해서 락스 원액 팍팍 뿌리고 좀 씻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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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있으면 빨리 원샷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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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도 좀 뿌려서 때를 싹 벗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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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생각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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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제갈량
그녀석은 베를린에서 영웅으로 죽었어야했어 화장실이 아니라! | 25.10.13 17: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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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을. 집안일 안해봤으면 그럴 수 잇긴 해. 진짜로 손에 물안묻히는 가정환경이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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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에 이 세제를 섞으면 좀 더 잘 닦이지 않을까?" | 25.10.13 17: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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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진짜로 죽어요... | 25.10.13 18: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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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하자 이제 마시는게 아니라 끓이는거다 | 25.10.13 17: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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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도 락스 9시간 끓여본적이없어서 님이한건 완전한 미지의 영역이라 추측해서 답할수밖에 없다'였지..... 평소에 답 잘해주던 화학 석박사들도 갈피를 못잡는 정신나간 연금술을 해버럈다고.... | 25.10.14 06: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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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찬물로 하면 씻은 느낌이 안나니까 뜨거운 물로 해서 락스 원액 팍팍 뿌리고 좀 씻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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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쓰는거 아님? 물에 희석? | 25.10.13 17: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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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심할땐 원액 해도 되고 오염 덜 하면 점점 물 양 늘려서 희석 해서 쓰는게 낫지 | 25.10.13 17: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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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써도 오버파워일뿐 안될것까진 없음 | 25.10.13 1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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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처음부터 희석되서 나온다던데;; | 25.10.13 22: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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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생각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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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웃기네 ㅎㅎ | 25.10.13 18: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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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 25.10.13 2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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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된장찌개 끓인다며 된장 한통을 그 조그만 냄비에 다 때려 넣는 친구도 보고 서른 넘어서도 자전거를 한 번도 타본 적 없다며 못 타는 사람도 만나니 세상에는 내 상식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산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걸 느낌 | 25.10.14 12: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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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요리는 몇번 해보다 보면 아 된장은 한숟가락으로 충분하구나 라는 지식을 습득 할 수라도 있을텐데 청소 안해본 놈들 중에 청소의 필요성을 못느끼는 놈들은 진짜 끔찍함 수챗구멍에 머리카락이 잔뜩 껴서 물이 안빠지면 이걸 끄집어내서 치울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냥 막히나부다 하고 샤워하니까 화장실이 맨날 수영장 마냥 물이 차 있음 ㅋㅋㅋ | 25.10.14 12: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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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 니네 형님 온더락잔 안챙겨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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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화학약품은 정해진 용량과 용법만 지키면 무척이나 안전함(그냥 닿는거만으로도 위험한 물건이 아닌이상) 근데 거기서 벗어나는순간부터 뭐가 어떻게되는지는 아무도 모름 약과 독은 용량의 차이라는 말도있듯이.... | 25.10.14 06: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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