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멕베이
168차례의 살인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2파운드
168차례의 살인은 대체 뭔가 싶을것이다.
오클라호마 폭탄테러사건.
주범인 티모시가 공범들과 함께 연방정부에 테러를 벌인 사건이다.
티모시 멕베이, 테리 니콜슨, 마이클 포티어는 미 육군 훈련소 동기사이였다.
주범 티모시는 걸프전쟁에서 훈장을 받은 기록도 있다.
한편 이들은 미 연방정부에 적개심을 가지고 있고 총기 소지 권리와 민병대 창설 권리를 찬성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루비능선사건, 웨이코참사사건에서 연방정부의 강경대응에 불만을 품고 테러를 모의하였다.
그들은 1995년 4월 19일, 대량의 질산암모늄과 니트로메탄, 경유를 실은 트럭을 연방정부청사 주차장에 세워둔 뒤 기폭장치의 타이머를 작동시키고
준비해둔 차량으로 도주했다.
이 테러로 인한 사망자의 숫자는 168명. 부상자는 680여명에 달하며 이 중 99명이 연방 정부 직원이고 연방청사 내에는 탁아소도 있었기에
어린이 사상자또한 19명이 나왔다. 체포된 티모시는 탁아소가 있었다는건 몰랐다고 진술했지만.
퓰리처상을 수상한 이 사진도 당시의 테러로 인한 희생자이다.
안타깝게도 이 아이는 병원에 이송된 직후 사망하였는데 더욱 안타까운것은 그날이 이 아이의 첫번째 생일이 있고나서 하루뒤의 일이었다는 것이다.
한편 이놈들은 테러를 저지르기전에 테러로 인해 희생될 공무원들을 일컬어 스타워즈의 스톰트루퍼처럼
악의 제국에 충성했으니 그들도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참고로 스타워즈 드립은 비유가 아니고 티모시가 실제로 했던 말.
테러를 저지르고 도주하던 그들은 번호판 없는 차량을 수상하게 여긴 주경찰의 검문에 의해 검거되었는데
아무런 반항도 없이 순순히 체포되었다. 이유인 즉슨 연방정부에게는 적대적이지만 주정부에겐 그렇지 않은 그들의 정치성향 때문이었다.
주범인 티모시는 희생자들의 유족들이 폐쇄회로 TV로 지켜보는 가운데서 가스형 처형을 당했고
공범인 테리 니콜슨은 희생자 1명당 1회로 168회의 중복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며
마이클 포티어는 죄를 인정하고 법정에서 증언을 하여 협력한 점을 고려하여 12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