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빈티지 오디오에 빠져서 소나타 한대값 써봄
(나중에 대부분 정리했는데 중국애들 사이에
빈티지 오디오 붐이 일어서 빈티지 오디오 중고가격이
올라서 오히려 이득 보고 처분함 ㄷㄷ)
LP 라는게 사실 겜성 값이 높고 순수하게 음질만 따지면
CD보다 좋다고 보기 힘듬
물론 그 감성 좋아해서 LP듣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건 사실임
오디오 뉴비가 LP 입문하면 처음엔 잉?? 하는 느낌을 받게 됨
그래서 오디오 커뮤에 문의를 해보면 주로 처음엔
앰프와의 궁합 이야기가 나옴
(LP는 아날로그인데 요즘 앰프들은 디지털이라서 등등)
문제는 오디오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LP로 듣는
사람들은 주로 고인물들이 많음
그러다보니 기본 눈높이가 높음
결국 유명 빈티지TR이나 진공관 앰프들이 거론됨
여기서부터는 자제력 없는 사람들은 자꾸 돈이 들어감
덤으로 LP플레이어는 매우 심플한 기기라서 튜닝도 쉬움
그럼 또 이것 저것 바꾸면 좋아진다는 말에 솔깃하게 됨
그러면 가볍게 LP로 음악 들어볼까 ? 했던게 수백단위를
지출하는 경우가 생김
오디오 하는 아재들도 어정쩡한 예산이면 그냥 CD나
무손실 스트리밍 추천함
(IP보기클릭)27.126.***.***
(IP보기클릭)1.218.***.***
디지털은 저점이 높고 아날로그는 고점이 높은 느낌? | 25.07.22 12:22 | | |
(IP보기클릭)22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