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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국은 냄새나고 추운 나라였다.jpg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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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2 09:39

(IP보기클릭)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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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땐 생사도 생사지만 덥고 추운거에 대비가 잘 안되서 엄청 힘들었다고 하지
25.07.22 09:39

(IP보기클릭)2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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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는 문화와 언어, 생활수준 차이가 커서 친구가 될 순 없었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도와줬네. 특히 만국 공통인 아이들에 대한 헌신은... 캬~
25.07.22 09:40

(IP보기클릭)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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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고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올라간 최초의 나라' 라고들 하던데.. 틀린말이지 극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올라간거지.
25.07.22 09:42

(IP보기클릭)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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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가로지르는 공통된 인류애는 ㄹㅇ 뭔가 있는거 같음 ㅠㅠ
25.07.22 09:41

(IP보기클릭)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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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한국은 막장이었지
25.07.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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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전쟁직후니까 더울땐 감염,부패위험이 크고 추울때는 동사하는 사람이 많았을듯...
25.07.22 09:40

(IP보기클릭)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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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한국은 막장이었지
25.07.22 09:39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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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2 09:39

(IP보기클릭)121.129.***.***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산양이나 뛰어놀기 좋은 나라 = 지금도 맞음 엘리베이터 있는 집에서 삼 = 한국에서 집 하면 엘리베이터 들어간 아파트 떠올림 | 25.07.22 14:49 | | |

(IP보기클릭)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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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땐 생사도 생사지만 덥고 추운거에 대비가 잘 안되서 엄청 힘들었다고 하지
25.07.22 09:39

(IP보기클릭)1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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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떡볶이
특히나 전쟁직후니까 더울땐 감염,부패위험이 크고 추울때는 동사하는 사람이 많았을듯... | 25.07.22 09:40 | | |

(IP보기클릭)59.26.***.***

밀떡볶이
1960년대는 겨울철되면 동사자도 꽤 나왔다고 들었음 | 25.07.22 09:41 | | |

(IP보기클릭)1.212.***.***

밀떡볶이
여름에 낙동강 방어선에서 북한군 막아내고 북한군 조지며 압록강까지 밀고 올라갈때가 겨울이여서 더더욱 그랬음. 정반대로 겨울에 낙동간 방어선 사수하고 여름에 압록강까기 밀고 올라갔으면 덜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랬으면 중공군이 내려올때 더 빡셌을듯.. | 25.07.22 09:44 | | |

(IP보기클릭)1.225.***.***

밀떡볶이
주한미군에게 극지방과 동일한 수준의 최상급 동계장비가 지급되는 이유기도 하고 | 25.07.22 10:06 | | |

(IP보기클릭)2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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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는 문화와 언어, 생활수준 차이가 커서 친구가 될 순 없었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도와줬네. 특히 만국 공통인 아이들에 대한 헌신은... 캬~
25.07.22 09:40

(IP보기클릭)59.0.***.***

루리웹-8329133273
고마울 뿐이다.. 한국에 대한 인상은 내가 그 입장이어도 똑같았을듯 아니 더 했을지도... | 25.07.22 09:57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8329133273
카투사, 하우스보이, 고아원에 잘 해줬으면 걍 자기만 친구가 없다고 착각한 츤데레 아님? | 25.07.22 10:02 | | |

(IP보기클릭)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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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가로지르는 공통된 인류애는 ㄹㅇ 뭔가 있는거 같음 ㅠㅠ
25.07.22 09:41

(IP보기클릭)221.146.***.***

햐 현실감;;;;
25.07.22 09:41

(IP보기클릭)203.234.***.***

젊은 나이에 사람을 돕기위해 왔는데 그게 사람을 죽이는 일이였고 도움을 받는 사람들은 극단에 몰려 착한사람으로 보이지 않아서 매너리즘과 트라우마에 평생 시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 방문해서 자기인생을 바핀 결과 물을 보곤 호전 되는 것이 확인 된다고 합니다. 한국 방문 사업을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25.07.22 09:42

(IP보기클릭)59.0.***.***

crv8
세상에 ㅠㅠ 진짜 그래야할거 같음. 코로나때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 보내고 이런것도 잘한거 같음 | 25.07.22 09:58 | | |

(IP보기클릭)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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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고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올라간 최초의 나라' 라고들 하던데.. 틀린말이지 극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올라간거지.
25.07.22 09:42

(IP보기클릭)122.47.***.***

딩클버그
원래 후진국,개도국을 구분하는 개념은 한국에서만 쓰는거 아닌가?.... 개도국=발전중인 국가라는 뜻인데 후진구도 속도의 차이지 발전하는건 만국공통이라 | 25.07.22 09:50 | | |

(IP보기클릭)59.0.***.***

료이키 텐카이
후진국 말고.. 극빈국 이라는 개념은 있을듯 | 25.07.22 09:58 | | |

(IP보기클릭)59.8.***.***

딩클버그
최초이자 아마도 마지막일거라던. | 25.07.22 16:24 | | |

(IP보기클릭)211.105.***.***

료이키 텐카이
후진국이라고 쓴적 없음. | 25.07.22 16:25 | | |

(IP보기클릭)211.105.***.***

‐정보경찰‐
이젠 진짜 못올라가게됐고 거기다 오히려 선진국들이 주저앉는중. | 25.07.22 16:26 | | |

(IP보기클릭)121.144.***.***

딩클버그
근데 해방부터 1953년까지 경제지표 보면 후진국은 맞는데 극빈국은 아니더라고... 1945~1950 5월까지는 아이러니하게도 폭격피한답시고 한반도쪽으로 옮긴 시설 기반과 농업생산성 덕분에 그럭저럭 중하위 그룹 정도 GDP는 되었고 1950 6월~ 1960년 까지는 미국의 원조덕에 원조경제로 그럭저럭 중하위 그룹을 유지함. 결론은 전쟁통에 극빈국 나락으로 가려고 하는걸 잉여 생산력으로 캐리한 천조국 킹왕짱 | 25.07.23 15:11 | | |

(IP보기클릭)121.144.***.***

료이키 텐카이
개도국이란 단어를 쓰진 않지만 신흥 산업국(a newly industrialized country)이란 표현을 씀 | 25.07.23 15:13 | | |

(IP보기클릭)39.7.***.***

기껏 도와주러 왔는데 자국민을 만단위로 쏴죽이는걸 보고 회의감도 들었다지
25.07.22 09:42

(IP보기클릭)121.144.***.***

UrbanRaven
근데 그 학살에 미군도 동참한 사례가 있어서 뭐... 노근리 라던가... 그리고 북한은 모르겠지만 우리가 전쟁중에 만단위 학살 벌인 적이 있나?? | 25.07.23 15:15 | | |

(IP보기클릭)14.46.***.***

현무킥
보도연맹학살 하나만으로도 가뿐히 10만을 넘어가고 국민방위군 삥땅 사건으로는 10만이 얼어 죽었음 | 25.07.23 15:44 | | |

(IP보기클릭)121.144.***.***

UrbanRaven
아 국민방위군 .. 근데 그당시 미국에는 쉬쉬하던 일 아니었던가요? 미 정부나 정보기관이면 몰라도 야전부대 구성원들은 거의 몰랐을거 같은데... | 25.07.23 15:47 | | |

(IP보기클릭)211.234.***.***

고맙습니다.
25.07.22 09:44

(IP보기클릭)112.220.***.***

미국이 이래서 혈맹이라고 하는거지 ....... 다른 도와준 나라에게도 감사하고 ..
25.07.22 09:44

(IP보기클릭)112.173.***.***


진짜 이부분이 감동이야 ㅜㅜ
25.07.22 09:45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8.235.***.***

저당시 외국인들은 이 나라가 이렇게까지 커질줄은 상상도 못했을거야
25.07.22 09:53

(IP보기클릭)106.101.***.***

해해
그거 관련해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음 참전 용사 분이 한국오셔서 부산 가는데 대략 반나절 걸린다고 하니 엄청 짜증을 내셨다함 왜 그러시냐고 물어봤더니 자기가 한국전쟁 때 와서 부산에서 휴전선 전방까지 가는데 트럭만 타고 맨날 달려서 8일 걸렸는데 무슨 개소리를 하냐 하셨다고...... ㅋㅋㅋㅋ | 25.07.22 15:52 | | |

(IP보기클릭)61.74.***.***

마지막이..감동적이군..
25.07.22 09:55

(IP보기클릭)223.38.***.***

멋진 사람이네
25.07.22 09:56

(IP보기클릭)118.235.***.***

저 때를 아는 미국인이 지금 한국을 보면 같은 나라란걸 믿을 수 없겠지.
25.07.22 10:01

(IP보기클릭)183.99.***.***

내가 지금상황에서 저글에서 묘사하는 당시의 한국 같은곳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러 갓을때 그 사람들을 무시하고 맘대로 대하지 않고 그중에 힘든곳을 찾아가서 도울수 잇을까 생각하면 난 못할거 같다
25.07.22 11:53

(IP보기클릭)14.38.***.***

67-68년이면 월남 대신 한국엘 왔구먼. 그때당시 한강이북 접경지역이면 뭐... 전쟁직후랑 크게 다를 것 없었겠네.
25.07.22 12:14

(IP보기클릭)211.234.***.***

얼마전에 풀매탈재킷 봤는데 그영화 모습이 한국 모습이었네 ㅠ
25.07.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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