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같이 원초적인 본능에 의한 반사적인 혐오감이라기 보다는
"아! 이건 혐오스러운 것이라 배웠으니 혐오해야지!" 이런 식으로 혐오의 감정까지 좀 딜레이가 걸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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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7.20 (17: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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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같이 원초적인 본능에 의한 반사적인 혐오감이라기 보다는
"아! 이건 혐오스러운 것이라 배웠으니 혐오해야지!" 이런 식으로 혐오의 감정까지 좀 딜레이가 걸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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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정보 없던 미취학아동 유딩 시절에도 팔뚝에 이따만한 문신한 아저씨들은 얼굴 잘생겼는데도 무서웟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거 보면 문신은 꼭 학습된 혐오만은 아니더라고 운동선수들이 자기를 강하게 보이거나 상대선수에게 기싸움 밀리지 않으려고 팔같은데 문신 빽빽하게 박아두는거 봐도 문신 자체로도 위협감 주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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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정보 없던 미취학아동 유딩 시절에도 팔뚝에 이따만한 문신한 아저씨들은 얼굴 잘생겼는데도 무서웟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거 보면 문신은 꼭 학습된 혐오만은 아니더라고 운동선수들이 자기를 강하게 보이거나 상대선수에게 기싸움 밀리지 않으려고 팔같은데 문신 빽빽하게 박아두는거 봐도 문신 자체로도 위협감 주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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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딱히 그런 느낌을 받은적이 없었는데 뭔가 살면서 이런거는 혐오와 배척의 대상이고, 따라서 혐오하지 않으면 똑같이 공격받는다는걸 알게 되다보니 그냥 본능적으로 혐오감 느끼는 사람들보다 더 공격적으로 대하게 되는 것 같더라 | 25.07.20 17:48 | | |
(IP보기클릭)221.153.***.***
혐오하지 않으면 똑같이 공격받는다는걸 <<<< 넘사벽 <<<< 문신한 인간들 겪어보고 왜 문신한 사람을 혐오하게 되는지 학습함이라고 봄 왕따나 은따 종류중에 문신한 사람 안미워한다고 해서 왕따나 이상한 취급 받는 경우를 본적이 없음 문신한 사람 백명 만나봤으면 그중에 3명정도 빼곤 나머지 95명정도는 문신한 사람에 대한 편견과 거리감이 이래서 생기는구나 하는 생생한 체험판이었음 | 25.07.20 17:52 | | |
(IP보기클릭)110.15.***.***
현실에서도 문신 있으면 곧바로 욕박고 손절하는데 그거보다 더하면 손이라도 올라가는건가 나도 혐오가 덜하네 | 25.07.20 17:5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