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에서 아빠가 된 외국인.mp4

[이젤론]

아이가 있는데 자기 이름을 가지겠다고?

꿈도 크셔라 ㅋㅋㅋㅋㅋ

[감자맛불알]

유재석도 학부모 상담같은 거 사면 지호아버님이라도 불리겠지...

[23M-RFT73 츠바메]

절대로 유재석씨 안함 ㅋㅋㅋㅋㅋ

[Gouki]

유느니~님 다음주 수요일 참관 수업 있는거 아시죠오? 꼭 오셔야 돼요~!

[감자맛불알]

오타 존나 많네 뭐시여

[펀치기사]

"유나 아빠"

[빅세스코맨김재규]

개인의 정체성이 그 사람의 '관계'로 규정된다는게...그런 문화에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

[빅세스코맨김재규]

난 단점이 더 크게 보였었는데, 마냥 단점만 있는건 아니고 장점도 있더라...

[루루팡 루루얍]

뭘 그렇게까지 생각해
중동 북유럽 이런데는 아예 이름이 누구아들 누구딸인데 ㅎㅎ

[빅세스코맨김재규]

사회적인 압력/기대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의 '의무'가 주어진다는 것이고,
그 의무의 수혜자(보통은 약자인 아동청소년) 입장에서는 좋지.
그 의무를 무시했을 때 사회가 가하는 압력과 경멸이 크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봄.

'의무가 버거우니 회피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단점이고...

[Mr.Bin099]

누구의 아들 조나단이다!

[루리웹-943187]

그 전통이 지켜지던 때에는 인사하는데 하루좽일 했다고도 한다.
그래서 , 급할때에는 예의없긴 하지만 그냥 이름만 대고 말기도 했다고함.
생각 이상으로 바이킹들은 예의나 격식을 많이 따졌고 6세기던가? 7세기던가
암튼 그 주변 온동네 다 헤집고 다니기 전까지는 바이킹들 기준으론 예의범절을
엄청 따지는 사람들이였다고 함.

[행인A씨]

거 토르도 맨날 오딘슨 하고 다니는데 그럴수도 잇찌

[짜짜로바]

진짜 생각해보니 서양친구들 성씨는 대장장이 누구아버지의 아들 앞산뒷산사람 숲에누구
이런거 아직도 내려오니까 '땡땡이' 엄마 아빠 굉장히 친숙해야 할거같음 ㅋㅋ

[레인보우스톤]

은근슬적 어깨에 있는 앵무새 귀여워

[十八子爲王]

토르 오딘손(오딘의 아들이란뜻)

[나난나는야]

유튜버야? 채널명이 뭐야? ㅋ 영상호감이라 더 찾아보고 싶네

[나난나는야]

생각해보면 외국은 아름은 부시2세, 트럼프주니어 이렇게 이름을 짓잖아.

여기서 외국은 아빠 이름에 2세, 주니어를 붙이고
우리는 애기 이름이 중심이네, 누구 애기아빠 애기엄마 ㅋ 우리는 가족을 이루면 애기중심으로 돌아가는거 같긴함 ㅋ

집안 온도도 아이 생기기전에는 남편 아내 덥다춥다로 싸우다가도 애기 생기면...애기 중심에 맞는 온도로 맞춰서 지내고, 애기 생기면 그런일로 싸우는일이 사라진다고 하잖아 ㅋ

[그랑메이거스]

이거 뒷내용 쬬끔 더 있지 않았나?

"내 이름이 유나 아빠면 아빠 이름은 뭔데!"

"유나 아빠 아빠."

(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