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심하시네요. 이분이 비록 불침번은 항상 초번 아니면 말번만 하겠다고 우기고, 야식은 혼자 다 먹고, 물자는 몰래 숨겨놓고 자기 것만 챙기고, 남들 장비는 신경도 안쓰면서 본인 장비만 최고급 매직아이템으로 쓰고, 던전 나가기 전에는 매번 몰래 전리품을 삥땅치고, 본인은 조금만 다쳐도 바로 회복아이템을 쓰면서 남들한테는 회복 아이템은 아낀다고 안 쓰다가 모두가 전멸할뻔 하기도하고, 전리품은 자기가 제일 먼저 고르고, 몬스터 처치 도중에 도망치고, 함정은 본인이 밟아놓고 남 탓하고, 잘못을 하면 사과는 커녕 모르는척 다물기만하고, 무기 휘두르다가 동료 맞추고, 작전회의 땐 딴짓하다 엉뚱한 질문하고, 마을 사람이 노려봤다는 이유로 무기를 휘두르고 , 상점 주인과 싸워서 출입 금지 당하고, 매번 주점만 가면 모험담은 자기 공이라고 자랑하고 , 회복 마법도 자기한테만 쓰라고 고집피우고, 잠버릇 심해서 야영 중에 남들 깨우기 일수고 , 코는 심하게 골고, 배낭 안 정리해서 냄새 나고, 파티원 장비도 몰래 만지고, 금기 아이템은 “어떤지 궁금해서” 써보고, 길드 규약은 안 지키면서 누가 자기 규칙 어기는거에 민감하고, 남들 뒷담화도 수시로하고, 잘생겨서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다른 파티 사람들을 이간질하고, 파티 정산 땐 기억 안 난다며 빠지고, 여자 동료만 따라다니고, 남자 동료는 무시하고, 여관방은 자기만 제일 좋은 방 고르고, 식사도 고기반찬 없으면 편식하고, 파티 공동 자금도 매번 손대고, 약속을 잡으면 지각은 기본이고, 문제 생기면 조용히 숨어 있다가 끝나면 나타나고, 심지어 지난번엔 용병한테 돈 안 주고 쫓아냈고 여러분들이 보기엔 확실히 쓰래기겠죠...
그치만 그래도 저에겐 왕자1지..아니 왕자님입니다"
(했구나...)
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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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본다) (고간을 본다) (납득하는 끄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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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얼굴 좋고 고추 크고 테크닉 좋고 절륜하고 키스가 능숙할 뿐인 쓰레기 아닙니까!!! - 거기까진 말하지 않았습니다 도적(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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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ㅈㅈ만아니였으면 디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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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얼굴 좋고 고추 크고 테크닉 좋고 절륜하고 키스가 능숙할 뿐인 쓰레기 아닙니까!!! - 거기까진 말하지 않았습니다 도적(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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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은 안하네 이 미친련이 | 25.07.16 2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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