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케이팝데몬헌터즈를 보고 느끼는 거

[일해야하는데에]

원래 저거 소니가 만든거잖아

그런데 한국, k-팝이라는 이미지로 정립될 수 있음

내가 k팝에 제일 걱정했던게 k팝의 형식이 뭔가? 였거든

한국인이 하기만 하면 뭘 해도 케이팝인가?

아니면 외국인이 해도 케이팝이라 부를 수 있는 형식이 존재하는가?

그런데 소니가 보여준거임 한국사람이 안 만들어도 케이팝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

케이팝이란 더 이상 정체성에 묶인 형식이 아니어도 된다

더 넓어질 수 있다

그래서 감개무량하더라고

[불법공유]

이로써 케이팝은 특정 국적이나 출신에 묶이지 않고,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서 더 넓고 다양한 모습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희망이 느껴져요.

케이팝이란 브랜드가 계속 진화하는 과정이자,
문화적 경계를 넘는 성공 사례라 정말 감개무량하죠!

[ㅇㅇ(106.101)]

그냥 한국아이돌이 불렀으니까 k-pop을 넘어서 하나의 장르로 정착했다는걸 확인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