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십덕애니 3회차 했다

[charka]

특전도 아주 달달하게 챙겼다

멀티 클리너 5종셋 모으는 건 못했지만 

다 모으기는 너무 빡세고 저정도 받아 챙겨도 충분히 만족임

3번보니까 차마 놓쳤던 감정선이나 대사 같은거 다시 되새김질하면서 100%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음

최애캐는 히메짱이다

애니캐릭터에게 몰입하지 않은지 한참 됐는데 오랜만에 모에에 눈떴다

다른 4명이 저마다 개성이 강해서 호감들기 쉽지 않은데(탓코랑 이못찌는 서사도 부족하고)

몸집은 가장 작으면서 가장 어른스럽고 상냥하고 친근감 있고

공식 미인인 점까지 너무 완벽함. 애니보면 대부분 공감할듯.

살짝 백합 속성인것 같지만...

리는 개그캐 도짓코 속성이 너무 강하고

초중반까지만 해도 에츠네와 나란히 주인공급 비중이었는데 후반들어서 존재감이 사라진게 약간 아쉬웠음

[데네브유저]

노 들고있는 사진 쇠파이프로 보고 첨에 여고생들끼리 노가다하는 애니인가 생각함

[charka]

나도 뭐하는 애닌가 사전정보 하나도 없이 봤는데 굉장히 취향이었음 ㅋㅋ

리나 때문에 많이 웃었다 ㅋㅋㅋ 쟤 없으면 재미가 많이 떨어졌을 뻔함

[charka]

아 근데 연애 문제로 분위기 톤 다운돼는 구간인 삼각관계 전개 좀더 길게 묘사하면 좋았을법한데

너무 심각해지는 걸 원치 않았는지 그냥 스포츠물 본연에 집증해서 무난하게 정리함

[charka]

글구 에츠코가 메인 주인공인데 성격이 좀 모나고 사교성 없어서 기껏 아쿠아를 캐스팅 하고도 연기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것도 아쉽 ㅎㅎ

[거북행자]

아이고 늦게 알았네

이젠 평일 말곤 볼 수가 없구나

[charka]

아마 내일이 3주차 마지막주라서 더이상 안하지 않을까 싶음.사실 굿즈때문에 3주까지 한거지 애저녁에 간판 내려도 이상하지 않았음. 공기 관람이라;;;ㅠㅜㅠㅜ

4주차 하면 기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