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더블오와 다르게 철혈이 주제의식을 잃어버린 순간

[상냥하여라]

(훗날 '칩펀스'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달게 해준 그 장면)

분명 초반 까지는 '전쟁의 비극 속에서, 인연과 좌절을 통한 소년병들의 성장물'인줄 알았는데,

8화부터 등장한 '만능 마피아'들이 극을 주도하기 시작하더니, '마피아 꿈나무인 전직 소년병들의 칩 한탕 대작전'으로 바뀜.

마피아란 꿈을 위해 동료들의 목숨을 담보 받았으면서 결국은 농부하고 싶다던 올가나, 비중이 공기 수준인 반사회장애 사이코패스 미카즈키 등,

메인 캐릭터들이 솔선수범하며 작품을 조짐.

[mynopk1]

아니 대의를 위해서 걸라곤 할 수 있는데,
정작 저거 하고 나온게 이제 뒷배를 가진 정치깡패란게 문제였지..
그냥 저걸론 웃음벨로 끝날 수 있었음..

[深く暗い 幻想]

3화까진 진짜 기대만빵이었는데

ㅅ발

[제임스 모리어티]

철혈은 그냥 건담이 아닌 야쿠자물로 보면 또 말이 되는 구성이라 서양에서 생각보단 인기 있었다하지

[Lapis Rosenberg]

아버지 역해주는 사람이 없는 소년병은 보통 저따구로 큼....

[Lapis Rosenberg]

그러고보니 트로와는 혼자서도 ㅈㄴ 잘컷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