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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일본의 한 스님이 대학생 때 겪은 사건.jpg [59]






2025.01.15 (17: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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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56.146.***.***
그건 '전능신'을 부정할 때의 논리.
(IP보기클릭)1.212.***.***
허... 진짜 신이 지켜준 건가? 그저 운일 수도 있겠지만, 시험을 해본 당사자(범인) 입장에서는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심지어 본인이 죄를 저지르고 있던 사람이니까, 더더욱 그랬겠지.
(IP보기클릭)125.132.***.***
애초에 스님은 살려주고 다른사람은 죽게 냅둔다는 신은 존재하는걸까
(IP보기클릭)59.23.***.***
신이 진짜 있는 건지도 알 수 없고 있다해도 모두에서 자비로운 신인지 주사위 굴리기를 좋아 하는 신인지 악독한 신인지도 알 수 없지
(IP보기클릭)211.202.***.***
저건 진짜 실화라서 더 신기함.. 붓다가 자기가 쓸 주지스님을 점지해두고 있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IP보기클릭)175.197.***.***
아니 글 자체는 여러번 봤는데 뒤에 실제사건부분은 처음 보는뎈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더 무서운 사건이었네...
(IP보기클릭)1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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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스님은 살려주고 다른사람은 죽게 냅둔다는 신은 존재하는걸까
(IP보기클릭)156.146.***.***
웨이
그건 '전능신'을 부정할 때의 논리. | 25.01.15 17:55 | | |
(IP보기클릭)106.101.***.***
신은 모르겠고 운이라는건 확실히 존재파는듯 | 25.01.15 17:56 | | |
(IP보기클릭)59.23.***.***
웨이
신이 진짜 있는 건지도 알 수 없고 있다해도 모두에서 자비로운 신인지 주사위 굴리기를 좋아 하는 신인지 악독한 신인지도 알 수 없지 | 25.01.15 17: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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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불교에서 신을 논해도.. | 25.01.15 18:02 | | |
(IP보기클릭)1.238.***.***
불교는 내가 용이 된... 아니 내가 부처가 된다 이런 모토 아님? 넌 이미 죽어있.. 아니 넌 이미 부처가 되어있다 다만 깨닫지 못했을뿐... 뭐 이런 설명 자주 하던데 | 25.01.15 20: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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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불교는 신을 섬기는게 아닐텐데? | 25.01.15 2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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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도 여러가지 종파가 있지만, 보편적으로는 신적 존재가 존재하긴하나 그들이 숭배의 대상은 아님. 그리고 누구나 그 신의 반열까지 오를 수 있다(수행으로)-가 불교의 메인 모토임. 고로 전지전능한 창조신을 섬기는 계열의 종교는 애초에 아님. '야너두 신(깨달음) 될 수 있어' 느낌임 | 25.01.15 22:42 | | |
(IP보기클릭)122.42.***.***
하지만 숭배하지... | 25.01.16 08:53 | | |
(IP보기클릭)211.200.***.***
몇번 생각이 바뀌었지만 기독교 같은 곳에서 말하는 전지전능 신이 있다고 하는건 믿기 힘들다고 생각함. 하지만 기계신 같이 특정요소에 한정된 신 같은 존재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기도 함. 예를 들어 우주적 탄생과 조화로 인한 어떤 로직기능을 가진 신 같은 존재가 있다면 이 우주가 여러 맞물리는 규칙을 가지고 있다는 걸 설명할 수 있으니까. 많은 우주 규칙을 만들었지만 인간 같은게 탄생한건 우주적 규모에서의 우연이었고, 그래서 인간 자체에 관여하는 신은 없다던가 있더라도 나중에 만들어졌다거나 하는게 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함. | 25.01.16 14:24 | | |
(IP보기클릭)220.77.***.***
불교는 붓다를 우상하긴함 먼저 해탈에경지에 다다른 선배라서 우대해주는거거든. 근데 보통 우상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숭배가 좀 따라오기때문에 우상숭배하는 절들이 종종있긴함. 근데 이걸 좀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착각하면 안되는게 숭배까지도 불교에선 허락라인임. 다만 부처님에게 뭘 바라거나 빌면 안됨. 애초에 스스로 깨닫고 극복하고 해탈해나가서 득도하는 교리같은 종교라. 근데 부처한테 뭘 바란다? 일반신도는 잘모르니깐 그럴순있음 근데 스님선에서 그런다? 그럼 뭐...답없음. | 25.01.16 16:40 | | |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211.202.***.***
저건 진짜 실화라서 더 신기함.. 붓다가 자기가 쓸 주지스님을 점지해두고 있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IP보기클릭)121.155.***.***
... 애초에 붓다가 그런 게 왜 필요할까? ... | 25.01.16 06:20 | | |
(IP보기클릭)121.164.***.***
미래에 부처가 되서 미래의 자신이 과거의 자신을 지켜준 겁니다만? | 25.01.16 09:43 | | |
(IP보기클릭)1.212.***.***
허... 진짜 신이 지켜준 건가? 그저 운일 수도 있겠지만, 시험을 해본 당사자(범인) 입장에서는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심지어 본인이 죄를 저지르고 있던 사람이니까, 더더욱 그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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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47.***.***
(IP보기클릭)118.235.***.***
+로 추가 권유 거절 확률이 그냥... | 25.01.15 19:19 | | |
(IP보기클릭)175.197.***.***
아니 글 자체는 여러번 봤는데 뒤에 실제사건부분은 처음 보는뎈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더 무서운 사건이었네...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240.***.***
오오 붓다여 일어나 계십니까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49.143.***.***
불교도 부처나 천신들이 보호해주는 축복같은건 있음. | 25.01.15 18:01 | | |
(IP보기클릭)119.201.***.***
그 수행의 목표랄까, 나침반처럼 저 부처님의 가호를 받고 그 길을 따라 가겠다라는 거지. | 25.01.15 18:03 | | |
(IP보기클릭)223.38.***.***
ㅇㅎ 선배들이 대학원생을 지켜주는 거군 | 25.01.15 18:03 | | |
(IP보기클릭)1.238.***.***
신의 경지는 아닐걸. 그냥 깨달은 자가 되는 것뿐이고 불교 세계관에서 신의 경지는 마라 파피야스뿐 아님? | 25.01.15 20:33 | | |
(IP보기클릭)221.155.***.***
(IP보기클릭)59.6.***.***
(IP보기클릭)211.235.***.***
1.5퍼에 마지막에 50퍼 감안하면 0.75퍼 정도 될듯 | 25.01.15 18:16 | | |
(IP보기클릭)59.6.***.***
ㄳㄳ 숫자에 약해서 ㄷㄷ | 25.01.15 18:17 | | |
(IP보기클릭)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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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55.***.***
... 그런듯 ... | 25.01.16 06: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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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실화바탕인겨????? 배경지식 알고 생각해보니 캐스팅 미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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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먹은 사슴 고기 진짜 개쩔었는데... 그런데 이상한게, 전에 가본 사슴고기 전문점에선 그 맛이 안나는 거야. 사슴이 종이 달라서 그런가? | 25.01.16 07: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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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6 0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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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불교를 어떻게 볼것이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삿가르타도 자신을 신으로 만들지 말라 했지만 사후에 그 제자들이 어떻게든 신으로 만들어버렸으니...(애초에 이건 그 당시 돌아가실 때 말씀을 전하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요) 아마 말씀대로 깨닳음을 얻기 위한 불교인가, 아니면 다른 신들에게 빌기 위한 불교이냐 에 따라서 이건 말이 달라질듯... 애초에 진짜 삿가르타의 입장이라면 어차피 존재하는 모든 것은 변할지니, 신에게 기도를 하든 뭘 하든 무엇이 중요한가? 그것으로 깨닳음을 얻을 수 있으면 족하리 이렇게 말하지도(...) | 25.01.16 1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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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상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받을어 모실만큼 격이 되는 존재라고 인정하고 날 보살펴 줄수도 있다고 믿지만 기독교 같이 지금 나를 구해주지 않는건 천국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어서다 라고 생각하는 개념은 아니니까. | 25.01.16 14: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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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뭔데 ㅋㅋ | 25.01.16 2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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