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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10년후 수능 문제출제가 헬인 이유 [110]
2024.11.29 (16: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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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7.53.***.***
1절 2절 3절 4절 뇌절식 코미디인데 그냥 한잔 해
(IP보기클릭)121.165.***.***
나도 원래 한자 잘했지만 한자가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호위호식이란 단어를 일주일에 3번씩 보게 되면서 꿈을 깨게 됨.
(IP보기클릭)14.46.***.***
해병중첩의문문이냐고
(IP보기클릭)122.37.***.***
마냥 개그라기에는 진짜로 모르는 애들이 나오고 있다보니.
(IP보기클릭)211.105.***.***
수험생 : 3줄 요약 좀
(IP보기클릭)106.101.***.***
그런거 신경쓰면 개그가 아니라 다큐가 되버렷
(IP보기클릭)116.33.***.***
중......첩이.... 뭐죠?
(IP보기클릭)14.46.***.***
해병중첩의문문이냐고
(IP보기클릭)116.33.***.***
심영라이더
중......첩이.... 뭐죠? | 24.11.29 16:42 | | |
(IP보기클릭)221.160.***.***
때는 2034년의 톤월 톤일! | 24.11.29 16:44 | | |
(IP보기클릭)119.198.***.***
왜 문을 두번 쓰시죠? | 24.11.29 16:52 | | |
(IP보기클릭)59.7.***.***
해병중첩의 문문이 뭔데요? | 24.11.30 12:46 | | |
(IP보기클릭)112.169.***.***
해병 중에 누가 첩이 될지 의문이라는 문구 | 24.11.30 13:27 | | |
(IP보기클릭)218.238.***.***
(IP보기클릭)117.53.***.***
하나사키 모모코
1절 2절 3절 4절 뇌절식 코미디인데 그냥 한잔 해 | 24.11.29 16:44 | | |
(IP보기클릭)122.37.***.***
루리웹-1014959753
마냥 개그라기에는 진짜로 모르는 애들이 나오고 있다보니. | 24.11.29 16:46 | | |
(IP보기클릭)106.101.***.***
하나사키 모모코
그런거 신경쓰면 개그가 아니라 다큐가 되버렷 | 24.11.29 16:46 | | |
(IP보기클릭)211.105.***.***
수험생 : 3줄 요약 좀
(IP보기클릭)223.62.***.***
??? : 이야 수능이라 그런지 2줄 요약이 아니라 3줄 요약이네...역시 수능이야 개빡세 | 24.11.29 16:46 | | |
(IP보기클릭)182.226.***.***
선생: 이문장을 3줄요약하시오.. | 24.11.29 16:49 | | |
(IP보기클릭)223.38.***.***
요약이 뭐야? 약 이름이야? | 24.11.29 16:56 | | |
(IP보기클릭)121.165.***.***
나도 원래 한자 잘했지만 한자가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호위호식이란 단어를 일주일에 3번씩 보게 되면서 꿈을 깨게 됨.
(IP보기클릭)121.165.***.***
옷의자 모르는 애가 그렇게 많을 줄 몰랐음. 심지어는 지적해주면 나보고 멍청하다고 티배깅함. | 24.11.29 16:43 | | |
(IP보기클릭)117.111.***.***
호식이가 호위를 잘하나 보지. | 24.11.29 16:48 | | |
(IP보기클릭)14.58.***.***
옷의자가 머지 | 24.11.29 16:48 | | |
(IP보기클릭)14.58.***.***
아 한자? 衣 | 24.11.29 16:49 | | |
(IP보기클릭)121.165.***.***
衣 | 24.11.29 16:49 | | |
(IP보기클릭)211.234.***.***
금위환향 은 안보임? | 24.11.29 16:51 | | |
(IP보기클릭)218.146.***.***
옷의자가 뭔가했넼ㅋㅋㅋ 옷 의 말하는거였구나 | 24.11.29 16:52 | | |
(IP보기클릭)121.165.***.***
환향을 맞췄다는 것 만으로도 용서가 됨 | 24.11.29 16:52 | | |
(IP보기클릭)220.122.***.***
사실 이게 문제지. 모를 수는 있어, 배우면 되니까. 근데 모르는 주제에 가르쳐주면 오히려 화를 냄. 모르는 단어를 보면 알아볼 생각은 않고 지멋대로 의미를 만들어내고 상상함. 옛날이랑은 달리 검색해보면 3초만에 의미를 알 수 있는데 그걸 안 해보고 사고를 침. | 24.11.29 17:27 | | |
(IP보기클릭)118.222.***.***
난 다른 커뮤니티에서 장귀집건이라고 쓰여진 댓글보고 어리둥절했다가 "장귀집건이 뭐임? 설마 장기집권 말하는거?"라는 대댓글에 경악했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더라. | 24.11.29 18:17 | | |
(IP보기클릭)211.60.***.***
어릴때 무지 는 부끄럽고 게으른 거였다면 지금 무지는 뻔뻔함 인거 같은 ㄷ ㄷ;;; | 24.11.29 23:41 | | |
(IP보기클릭)121.166.***.***
한자 모르는 거랑 단어 모르는 거는 전혀 다른 문제임. 난 고등학교때 한자 시험 9점 맞을 정도지만 왠만한 단어는 다 암. 그냥 독서량과 교육의 문제임. | 24.11.29 23:58 | | |
(IP보기클릭)121.165.***.***
왠만한 X 웬만한 O 왜인으로 풀어서 말이 되면 왠 | 24.11.30 00:33 | | |
(IP보기클릭)118.91.***.***
호식이를 호위 하는게 왜? | 24.12.01 11:58 | | |
(IP보기클릭)1.212.***.***
(IP보기클릭)45.64.***.***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221.160.***.***
난 요즘것들인데 | 24.11.29 16:45 | | |
(IP보기클릭)122.43.***.***
그냥 웃기는 짤일뿐이야..... | 24.11.29 16:47 | | |
(IP보기클릭)211.234.***.***
댓 반응보면 그런 의도로 베글보낸건 아닌거같은데 ㅋㅋㅋ | 24.11.29 16:48 | | |
(IP보기클릭)118.235.***.***
긁? | 24.11.29 16:51 | | |
(IP보기클릭)211.234.***.***
| 24.11.29 16:53 | | |
(IP보기클릭)59.7.***.***
(IP보기클릭)118.235.***.***
어차피 10년전에도 멍청이들은 역시 멍청이였음 | 24.11.29 16: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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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력 아님 ? | 24.11.29 17:46 | | |
(IP보기클릭)210.216.***.***
(IP보기클릭)223.39.***.***
에이, 아무리 그래도 국사 공부하다 보면 발췌개헌 이야기 나오는데 그걸 모른다고? | 24.11.29 16:54 | | |
(IP보기클릭)220.92.***.***
국사 공부를 안했나봐 | 24.11.30 09:54 | | |
(IP보기클릭)11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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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25.***.***
어차피 의무교육 시켜줘도 할놈할 안할놈안할이니 뭐.. 예나지금이나 뚝배기 모자 받침대인 놈들 비율은 거기서 거기인데 그런 것들은 인간 취급을 안하는지 꼭 일정 수준 이상인 개체들만 같은 세대 취급 하더라고 ㅋㅋㅋ | 24.11.29 17:10 | | |
(IP보기클릭)119.75.***.***
(IP보기클릭)59.22.***.***
(IP보기클릭)125.138.***.***
한자교육하고는 1%도 상관없음.... 예를 들어서 태양 복사 에너지는 이과생 대부분이 알지만 복사 한자로 알고 있는 사람 1%는 될까? 애초에 어휘는 형태소 단위로 인식되기 때문에 한자 교육이랑 전혀 상관없지. 국어 시간에 한자어라는게 있다고 배우는 정도로 충분함. | 24.11.29 22:37 | | |
(IP보기클릭)202.225.***.***
한자랑 1도 상관없음요 | 24.11.29 23:29 | | |
(IP보기클릭)59.22.***.***
그러면 젊은 친구들은 국어사전을 안봐서 말귀를 못알아먹는거라 여기나 봅니다? | 24.11.30 11:32 | | |
(IP보기클릭)59.22.***.***
앞뒤 문맥파악만으로 그게 가능했으면 이런상황까지 대학에서조차 학생들이 글을 못읽는다는 소리가 나오지는 않았어야 하지 않나 싶고. 앞뒤 문맥을 유차할 기반이 상용한자 몇백자인거쥬. 유추할만한 기반이 있어야 문맥을 따라 보고 유추를 하던지 하지. 않그래유? | 24.11.30 11:37 | | |
(IP보기클릭)59.22.***.***
말이 좋아 앞뒤 문맥이지 영어문장 해석할때 아예 모르는 단어가 동사던 명사던 앞뒤 문맥으로만 그게 파악이 됩디까? 복사가 뭔지는 복사 에너지라는 말을 접하기전에 접하다보니 뜻을 알고 복사 에너지를 용어의 개념을 인식을 하는거지 않습디까 케이스가 다른 이야기를 들고와서 한자타령을 합니다 그려. 모르는 말을 유추할 기반정도가 될 지식을 전달하자는게 상용한자 몇백자인것이고, 요세 젊은친구들이 글자를 읽어도 뭔 말인지 모르는 상황이 되어가는게 아예 유추할 기반도 없으니 그렇지 않습디까? | 24.11.30 11:43 | | |
(IP보기클릭)59.22.***.***
한자교육이라해서 자꾸 한자의 형태만 생각하나 본데 한자어의 반은 그 음과 뜻입니다. 한자의 형태따위 써먹지도 않으니 필요없다는거 어느정도 동의하나 음과 뜻은 알아야 모르는 말에 문맥을 유추할때 단어의 어원을 통해 추측해볼수 있는 기반을 심는것이 앞뒤 문맥타령으로 장님이 코끼리 다리 만지는것과의 차이가 훨씬 크다는건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 24.11.30 12:07 | | |
(IP보기클릭)182.225.***.***
팩트로 조지니까 심하게 긁히셨나본데 과학에서 배우기 이전에 복사라는 단어를 어디서 접합니까? 혹시 copy 말씀하시는거면 한자부터 전혀 다른 뜻입니다 ㅋㅋㅋㅋ 과학에서 복사를 배우기 이전에 비슷한 뜻으로라도 사용되는 예시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한자도, 심지어 한자 교육을 강조하는 사람들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 단어이지만 배우니 그 뜻을 알게되는 것이죠. 이 정도 말했으면 형태소 단위로 어휘를 인식하고 학습한다는게 무슨 뜻인지 아셔야 합니다. | 24.11.30 12:18 | | |
(IP보기클릭)59.22.***.***
살면서 컴터 쓰다보면 흔하게 듣자나요. | 24.11.30 12:19 | | |
(IP보기클릭)59.22.***.***
아 복사가 전달되는 열이라 이해한게 본질과 달랏군요. | 24.11.30 12:21 | | |
(IP보기클릭)59.22.***.***
예 복제로 이해해서 전달되는 열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쪽 주장대로 앞뒤 문맥으로 그쪽은 이 단어을 이해할수 있었겟습니까? | 24.11.30 12:23 | | |
(IP보기클릭)182.225.***.***
전 문맥이라고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계속 단어는 한자의 뜻을 통해서가 아니라 형태소 그 자체로 학습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24.11.30 12:44 | | |
(IP보기클릭)182.225.***.***
그리고 이건 제 주장이 아니라 실제로 언어 학습이 이렇습니다.. | 24.11.30 12:44 | | |
(IP보기클릭)59.22.***.***
형태소로 학습이 되었으면 한자교육폐지 이후 젊은친구들의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는 왜 나왓을까요? 한국어만 알면된다고요? 한국어 안에 한자어도 들어있습니다. 한자어의 이해를 위한 기반이 없으니 형태소만으로 글을 다 읽지 못하는 상황이 온거 아닙니까? | 24.11.30 13:01 | | |
(IP보기클릭)59.22.***.***
영어의 어원을 알면 다른 서양의 언어들을 배울때 도움이 된다하죠. 한국어 안에서 많이 쓰이는 상용한자들의 음과 뜻 정도를 기반으로 하면 한자어의 음과 뜻을 알면 한국어 안에서 이게 무슨 소린가 싶은 말은 법이던 물리던 전문용어 정도밖에 없을겁니다. | 24.11.30 13:04 | | |
(IP보기클릭)222.114.***.***
영어문장 해석할때 아예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앞뒤 문맥으로 파악하는경우가 심심찮게 있긴 하던데... | 24.11.30 16:30 | | |
(IP보기클릭)59.22.***.***
있하더라도 다 되는게 아닌것도 알자나유. 명사 뒤에 먹는다같은 동사같은게 붙으면 음식이란거 대충 찍고 그런다해도 동사를 모르면 문맥으로 찍기가 되나유? 위에 다른사람이 복사열의 복사 라는 개념을 가지고 예시를 들었는데 저런 용어를 앞뒤 문맥가지고 파악이 되겟어유? | 24.11.30 16:33 | | |
(IP보기클릭)59.22.***.***
착각물 이야기들마냥 대충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하면서 이럴거다 라며 대략적으로 유추하고 넘어간들 다시 재대로 해석해보면 엉뚱하게 해석된게 한둘이 아닐턴뎅. | 24.11.30 16:36 | | |
(IP보기클릭)222.114.***.***
으음?? 복사열, 복사에너지는 진짜 한자로는 아예 모르지만 그냥 책에 많이 나오고 많이 읽다보니 읽는과정에서 전혀 새로운 별개의 뜻이란걸 깨닫게 됐던 말뜻인데 | 24.11.30 16:44 | | |
(IP보기클릭)59.22.***.***
저라고 한자고대로 알것습니까? 한국어에서 한자표기를 안쓴게 20년은 더 됫을건데. 한국어의 한자어가 다양하고 그걸 대충이라도 문맥의 감을 잡으려면 음과 뜻을 알아야 써먹쥬. | 24.11.30 16:46 | | |
(IP보기클릭)59.22.***.***
서양에서 어원을 알면 각 나라말들 배우고 이해는데 도움이 되듯. 한자의 음과 뜻이라도 알면 한국어에 한자어 구성을 대략이라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말인겁니다. | 24.11.30 16:48 | | |
(IP보기클릭)222.114.***.***
근데 수많은 글을 한자로도 모르고 당연히 한자의 음과 뜻도 모르는데 의미를 구분하는것 보면 형태소 단위로 인식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당장 지금 읽고 있는 님의 문장과 제가 쓰고 있는 문장의 대부분이 한자어인데 그 중에 음과 뜻을 아는게 거의 없는데도 의미 전달과 의사소통이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네요.... | 24.11.30 16:52 | | |
(IP보기클릭)59.22.***.***
그렇다면 그건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알고 있을뿐인거쥬. 더 심각한 친구들이 많으니까 젊은 친구들의 문해력이 떨어진다라는 말이 나오는거고. | 24.11.30 16:57 | | |
(IP보기클릭)182.225.***.***
젊은 학생들 문해력이 떨어지는건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영향이며 한자가 필수교육과정에서 빠진 것과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한자가 필수 교육과정에서 빠진 것이 87년생, 90년생부터인데 이 세대가 독해력 탑입니다.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인간은 형태소 단위로 어휘를 인식하기에 한자를 아예 몰라도 어휘 학습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한자 공부를 해도 같은 시간동안 독서를 한 것에 비해 어휘력에 메리트가 전혀 없습니다. | 24.11.30 17:18 | | |
(IP보기클릭)182.225.***.***
87년생, 90년생으로 특정한건 pisa 통계 기록이 있기 때문입니다. | 24.11.30 17:23 | | |
(IP보기클릭)59.22.***.***
https://kuen.korea.ac.kr/news/articleView.html?idxno=810 교육신문의 내용중 일부입니다. 2006 이래 2018까지 12년간 급격했던 하락세(PISA 2006 때 556점이었던 평점이 2018년까지 무려 42점이나 하락함)가 정체되어 2015년 이래 유지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특히 PISA 2022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있었기에 2025년의 결과를 보고 그 추이를 해석할 필요가 있다. 또한 평가 결과, 남녀 학생들의 높은 점수 차(34점)와 35%에 육박하는 2수준 이하 저성취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교육신문(http://kuen.korea.ac.kr) | 24.11.30 18:52 | | |
(IP보기클릭)59.22.***.***
3년마다 측정하는 기록인데 옜자료만 가지고 보시네요. | 24.11.30 18:53 | | |
(IP보기클릭)59.22.***.***
23년도의 언론기사입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상위권과 하위권의 학습 격차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상위 국가와 비교했을 때 ‘기초적 읽기 역량에 관한 범주들의 정답률이 낮았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 ‘OECD 국제학업성취도 평가 연구’ 보고서)는 지적이 있다. 피사 순위는 ‘평균점수’로 결정된다. 즉, 하위권 학생들이 ‘정보 찾기’ ‘이해하기’ ‘유창하게 읽기’ 등 비교적 기초적인 읽기 역량에서 낮은 정답률을 보이면 순위는 내려간다.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3565.html?_ga=2.5041648.2126555181.1680246527-1411960240.1675850177 | 24.11.30 18:58 | | |
(IP보기클릭)175.203.***.***
저 2006년 피사가 90년생, 03피사가 87년생이고 그 세대가 한자 필수 교육이 철폐된 교육과정을 거친 세대입니다. 그 이전에는 한자 교육이 줄어드는 반면 문해력은 상승했습니다. 문해력이 좋지 않으신 것 같은데, 혹시 본인이 한자를 많이 알고 있어서 문해력이 좋다고 착각하고 계신가요..? 교육학적으로 보나 실제 통계로 보나 한자 교육은 어휘력,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 24.11.30 19:30 | | |
(IP보기클릭)59.22.***.***
그 타인을 쉽게 비난하기 전에 검색이라도 해보시고 말하시지... 한자교육의 철폐라고하면 좀 어폐가 있긴해유. 필수과목에서만 빠진거고 선택으론 아직도 교육항목에 올라져있긴합니다. | 24.11.30 22:28 | | |
(IP보기클릭)59.22.***.***
더 명학하겐 16년도 11월부터 그렇게 됫고요. | 24.11.30 22:28 | | |
(IP보기클릭)59.22.***.***
수능에서 아예 제외된건 17년도 수능부터입니다. | 24.11.30 22:29 | | |
(IP보기클릭)59.22.***.***
한문·한자는 7차 교육과정 시기까지만 해도 필수 과목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2009 개정 교육과정 총론이 적용된 세대까지도[3] 선택과목이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가르치는 도덕, 기술·가정와 비슷한 위상인 제2 과목쯤으로 인식되었다. 제2외국어 1과목과 한문 과목을 중고등학교에서 각각 1년씩 가르치던게 7차 교육과정과 2009 개정 총론 시기의 일반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식이었다. 2016년 11월 헌법재판소가 '한자 교육 필수화는 헌법불합치'라는 결정을 하면서, 이후 한자 교육을 선택과목으로 채택하는 학교가 많이 없어졌다. 이렇게 Z세대 교육과정부터 점차 재량 과목으로 격하됨에 따라 아예 한문 교과를 개설하지 않는 학교가 많아지며 음악·미술·체육보다 보기 힘든 과목이 되었다. 그러다가 2020년대부터 한자 어휘력 부족으로 인한 각종 이슈가 떠올랐고,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학습용어(학습도구어)'[4]에 관한 역량이 매우 떨어지면서 수업 자체를 이해 못하는 현상이 대두되었다.[5] 실제로 한 논문 보고서[6]에서 현 사회문제를 해소하려면 '학습용어(학습도구어)' 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언한 적도 있다. 교육계도 인지했는지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 한문과에 <언어생활과 한자>라는 과목을 신설했다. 이는 한문과의 융합선택과목이다. | 24.11.30 2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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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이 말한대로 06년까지 정점을 찍고 계속 피사 결과는 내리막을 걷고 있는건 두번째 링크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 24.11.30 2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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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혹은 개인적인 생각만으로 세상이 전부라 여기진 마십쇼. 손가락 조금 놀려보면 알수 있는 정보화사회 아닙디까? PISA 의 결과물들도 정리된거 조금만 검색해보면 계속 내리막을 걷고있는 정보를 찾는게 어려운일이 아닐진데 사실보단 자존심 내세우기가 급급한가 봅니다 그려. | 24.11.30 2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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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필수 교육의 철폐라고 말하잖습니까.. 읽어보고 답을 좀 합시다... 정확하게 팩트를 알려드리면 한문 교육은 4차 교육과정의 한글전용 이후로 꾸준히 축소되어 4차 교육과정에서 한글 전용, 6차 교육과정에서 초등 한문 배제, 중학 선택과목화, 7차 교육과정부터는 고등학교에서도 선택과목이 되면서 현재와 같은 시스템이 정립되었습니다. 따라서 6차 교육과정으로 국민학교에 입학하여 7차 교육과정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한 85년생 이후로 한문에 대해서는 현재 학생들과 같은 교육을 받은 것입니다. 이게 팩트구요. 문해력은 06년 pisa 테스트를 치른 90년생이 최고점으로 90년생까지는 급격하게 문해력이 오른 뒤 이후 점차 떨어집니다. 추이를 보면 한문 과목 축소 및 폐지가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때는 문해력이 향상되었고 이후 현상 유지될 때는 점차 문해력이 감소했습니다. 한문 교육과 문해력은 아무 상관없다는겁니다. 가장 결정적으로 한문 교육 강화 세력 (주로 조선일보를 필두로 한 사교육과 결부된 세력)에서 조차도 별 해괴한 논리를 펼치면서도 한문 교육과 문해력 간의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전혀"" 검증하지 못했으며 가장 결정타가 될 수 있는 수능 국어 과목과의 상관관계도 ""전혀"" 검증하지 못했다는겁니다. 이거 검증해서 홍보하면 한 방에 게임 끝인데 말이죠. 그리고 어차피 그쪽이나 제가 떠들어봐야 결국 시장의 선택이 결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의미가 없죠. 수능 비문학 지문이 이전에 비해 눈에 띄게 어려워지면서 국어 독해 학원은 늘고 있지만 ""문해력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는"" 한문 교육은 점점 외면받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걸로 더이상 무의미한 논쟁을 할 필요가 없어서 이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 24.12.01 0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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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한가지만 더. 위에서 제가 한마디도 안 꺼낸 문맥 어쩌고 하실 때도 그렇고, 계속 보면서 느끼는건데 제 댓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거의 머리 속에서 지어내서 거기에 대해 답변하는 식으로 말하시더군요. 문해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건 글을 논리적으로 철저하고 명확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태도이지 태도라는 명사를 이루는 한자가 무슨 태자 무슨 도자인지 아는 것 따위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 24.12.01 02: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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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안읽은건 그쪽도 마찬가지네요. 그러다가 2020년대부터 한자 어휘력 부족으로 인한 각종 이슈가 떠올랐고,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학습용어(학습도구어)'[4]에 관한 역량이 매우 떨어지면서 수업 자체를 이해 못하는 현상이 대두되었다.[5] 실제로 한 논문 보고서[6]에서 현 사회문제를 해소하려면 '학습용어(학습도구어)' 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언한 적도 있다. 교육계도 인지했는지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 한문과에 <언어생활과 한자>라는 과목을 신설했다. 이는 한문과의 융합선택과목이다. | 24.12.01 12: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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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교육과정으로 한국어내 한자어 교육강화를 위해 도입이된거라 보는데 뭔 세력 타령을 하는지 원. 이미 풍자로까지 보여지는 현실 앞에서 망상도피를 하고 싶은겁니까? | 24.12.01 12: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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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 운운한 부분은 다른 댓글과 착각을 했었나봅디다. | 24.12.01 1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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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23348.html 젊은 학생들 문해력이 떨어지는건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영향. 그쪽이 한 말인데. 꼰대같은 소리지만 어떤 주장인가 싶어서 좀 찾아봣습니다. 책에서 멀어진 세대라 문해력이 떨어졋다라고 말을 하는군요. 기사 의 소 단락중 하나인데 '단어 풀이 시간으로 전락한 수업' 기존 한자 교육이 저 역할을 담당했었다고 봅니다만. | 24.12.01 1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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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형태소 단위로 어휘를 인식하기에 한자가 필요없다고요? 한자의 글자 형태만 교육을 했었던가요? 뜻과 음 그리고 그뜻을 이용한 여러 단어들까지. 한자교육은 위의 저 기사의 소단락 '단어풀이시간으로 전락한 수업' 처럼 형태소의 요소 이해가 한자교육이 담당하던 영역이었을건데. | 24.12.01 1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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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정상인데 이상하게 수능만큼은 학생에게 맞춰서 출제하려는 경향이 있더라. 학부모 민원이 장난아니게 많아서 그런가? | 24.11.29 18: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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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버섯이 뭔소리인가 햇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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