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하셈. 예전보단 돈은 덜 쓰겠지"
요코타
이거 말인데, 사실 피리를 만드는 과정부터 시작했어요.
피리를 만드는 과정부터요? 이미 있는 피리를 쓰지 않고, 악기 자체를 새로 만들었다는 말인가요?
코지마
미츠다 씨가 작곡에 들어가시기 전에 「피리를 만듭시다」라고 하셨거든요.
왜 피리를 만드는 것부터 해야 하나 싶었는데 미츠다 씨가 「처음부터 만들면 지금껏 없던 소리를 만들 수 있어요」라고 하시더군요.
타카하시 씨가 노아와 미오의 두 멜로디를 하나의 악곡으로 융합시킬 생각이라고 의도를 전달한 상태였어서. 피리부터 만들면 음계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표현하기도 쉬울 거라는 생각도 하셨던 듯합니다.
그리고 다른 것보다도 게임과 같은 피리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하면 설득력이 있고 세상에 둘도 없는 것이 된다는 말을 듣고 나니
재미있을 것 같아서 바로 해 보기로 했죠.
제노블레이드 3 제작 당시 사운드트랙을 수록해야하는데, 기왕 넣을거 악기부터 만듭시다! 해서 만들고 녹음.
피리 장인에게 제작 의뢰하고, 옻칠은 또 다른 장인에게 부탁해서 만들어진 피리 2개.
그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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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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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 시리즈 작곡가는 크로노 트리거로 유명한 미츠다 야스노리 애초에 제노팀이 곧 크로노팀이기도 하고, 미츠다도 커리어를 보면 크로노는 데뷔작 정도 느낌이고 제노 시리즈가 라이프 워크에 더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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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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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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