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맛집 200여곳을 다닌 결론.

[인드라8888]

결론적으로 결국 맛집은..

재료를 좋은거 쓰더라..

그래서 결국 마진이 남는 자기 건물에서 장사하는 건물주인 경우가 많더라..

그리고 서울 그리고 집값 비싼 동네는 맛집이 드물고 맛집이여도 양이 적던가

값이 비싸더라..동네를 봐서 상권이 발달안됐고 주택단지만 많다 하면

맛집이라는곳이 평균이하수준임..

돈까스 맛집은 굳이 찾아 다닐거 없이....

가브리살로 돈까스 만드는곳 찾아가면 주인장이 똥손이 아닌이상 연돈보다 맛있음..

짜장면 맛집은 괜히 인테리어 힘준곳보다 건물주가 자기 가게에서 취미로 하는곳이

맛집인 경우가 많더라..

결론적으로 건물주+좋은 재료=맛집인거 같음.

[아돈]

맛집을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미각을 가진 사람이 동네 괜찮은 곳이랑 맛집이랑 맛 차이가 시간+귀찮음을 감수할 정도로 크게 나진 않는거 같음.
물론 맛집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는 것은 별개 문제고.
난 줄서있는 맛집보다 아무때나 가도 가격대비 괜찮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좋더라.

[인드라8888]

사람의 70%는 민감하지않아서 맛보다는 분위기따라서 맛집이라고 생각하니깐...

[아돈]

예외적으로 짜장면 맛집은 꽤 찾아가는 편임. 동네 짜장면은 진짜 하향평준화가 너무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