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돼!' 니카사르는 울부짖었고, 그녀의 기다란 주둥이가 벌어지며 날카로운 이빨 한 무더기가 드러났다. 그녀는 무작정 앞으로 돌진했다. 궤론샤 셋이 그녀를 가로막았고, 그들의 총이 불을 뿜었다.
그녀는 다치지 않은 발을 뻗었다. 에너지로 지직거리는 제국의 동력검만큼 기다란 발톱들이 번뜩였다. 볼트 탄환들은 날아가다 말고 얼어붙더니 허공에서 폭발했다.
함교 근처에서 다시 한 번 볼트 탄환들이 날아왔지만, 이번에는 오에-헤이가 사격을 가로막았고, 탄환들은 불의 장막을 일으키며 보호막과 충돌해 소멸했다.
벤(니카사르)의 발톱이 다시 한 번 휘둘러졌고, 그녀는 세 데스 가드들 중 하나의 흉갑을 꿰뚫은 뒤 그를 그대로 집어들어 두 번째에게 던져버렸다. 그녀는 세 번째 아스타르테스를 그대로 들이받았고, 그녀의 뒷발은 쓰러진 인간의 머리를 거세게 짓밟아 견과류처럼 으깨버렸다.
오피크 타크(크룻)이 그녀와 합류했고, 그의 오염된 크룻 포를 언월도처럼 휘둘렀다. 그는 무릎에서 다리를 잘라내고, 헬멧 틈새를 노려 목을 찢어발겼다. 함께 그들은 슬픔의 힘으로 피로를 떨쳐낸 채, 궤론샤들을 찢고 죽이며 쉐도우선을 향해 전진했다.
카스마를 잡졸처럼 때려죽이는 사이커 납작한 곰이 존재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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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아니 스페이스마린 개썌다면서 어떻게 곰한테 죽음? B:곰이..염동력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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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아니 스페이스마린 개썌다면서 어떻게 곰한테 죽음? B:곰이..염동력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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