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에 있던 회사가 강남으로 날아가버림
-> 여기 다니려고 화성으로 이사한 본인 개꼬와지기 시작 (이사비 실비지원 받기로 합의함)
-> 9월에 마음에 드는 원룸(친구 어머니가 세놓음)이 생겨 이사 합의함
-> 그러기 위해 8월에 만료되는 화성집 1달 연장계약 가능하냐고 문의
-> 5달 전과 2달 전에 연장계약도 당연히 된다는 확인을 받음 (근데 이거 녹음을 안함. 후회중)
-> 근데 갑자기 연락하고는 1달계약은 안되니 최소 1년 연장계약 잡으라는 통보를 하고 끊음 (꺼지라는 뜻)
-> 이런 개시발 이사가려는 서울집 세입자한테 이사비를 지원해줄테니 1달만 일찍 빠져줄 수 없냐고 합의해달라고 친구에게 부탁
-> 근데 알고보니 서울집 세입자는 몇 달 전에 공인중개사 통해서 계약을 조기해지하고 닌자같이 짐을 빼고 달아남(???)
-> 아무도 이 세입자가 위약금까지 물면서 닌자같이 뺀 이유를 모름
-> 그리고 그 사실을 1주일 전에 전화를 통해서 알게됨(?????)
-> 9월 이사일정이 7월이 되서 개이득(?????????)
뭐냐고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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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처럼 무언가 처리했나 | 24.05.27 1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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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보통 계약종료전까지 일찍 이사를 해도 짐을 일부 남겨놓는게 임차인 입장에선 안전빵이라 그걸 확인하라는 뜻인듯함 | 24.05.27 1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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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이군 ㄳ | 24.05.27 1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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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내가 계약할때 낸 보증금이 아직 안들어왔는데 너 일찍 짐 다 뺐으니 우리 새 세입자 받는다? 하고 양아치짓 하는 집주인한테 돈 받아내려고 쓰는 방법임. 나도 이번에 배웠어 | 24.05.27 1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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