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쓰레기 친구집 직접 청소해준 사람.jpg [37]


 
  • 스크랩
  • |
  • URL 복사
  • |
  • |
  • |
  • 네이버로공유
  • |
  • |

  • 댓글 | 37
    1
     댓글


    (IP보기클릭)121.143.***.***

    BEST
    마지막 글쓴이 말 보니 화남
    23.10.04 15:56

    (IP보기클릭)210.121.***.***

    BEST
    마지막 관계 들으니까 훈훈하네.. 서로 끌어주는 착한 애들이야
    23.10.04 15:55

    (IP보기클릭)121.173.***.***

    BEST
    평소에 저렇게 도와줬던 사람이면 많이 힘든가보네...
    23.10.04 15:56

    (IP보기클릭)58.141.***.***

    BEST
    어떤 일때문에 사람이 저렇게까지 몰렸나 싶어지지만 저런 친구가 있기에 다시 일러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 우정이 참 보기 좋고 훈훈한거 같아.
    23.10.04 15:57

    (IP보기클릭)211.171.***.***

    BEST
    힘들 때 서로 돕는 거지 ㅇㅇ
    23.10.04 15:54

    (IP보기클릭)121.182.***.***

    BEST
    소중한 인연이구나
    23.10.04 15:56

    (IP보기클릭)59.10.***.***

    BEST
    업체에 시키면 100만원 넘게 받던데
    23.10.04 15:57

    (IP보기클릭)211.171.***.***

    BEST
    힘들 때 서로 돕는 거지 ㅇㅇ
    23.10.04 15:54

    (IP보기클릭)210.121.***.***

    BEST
    마지막 관계 들으니까 훈훈하네.. 서로 끌어주는 착한 애들이야
    23.10.04 15:55

    (IP보기클릭)121.143.***.***

    BEST
    종태원
    마지막 글쓴이 말 보니 화남 | 23.10.04 15:56 | | |

    (IP보기클릭)122.45.***.***

    새해첫날
    서로 싸우면서 크는거야 말리지 않을게 | 23.10.04 15:58 | | |

    (IP보기클릭)121.173.***.***

    BEST
    평소에 저렇게 도와줬던 사람이면 많이 힘든가보네...
    23.10.04 15:56

    (IP보기클릭)121.182.***.***

    BEST
    소중한 인연이구나
    23.10.04 15:56

    (IP보기클릭)59.10.***.***

    BEST
    업체에 시키면 100만원 넘게 받던데
    23.10.04 15:57

    (IP보기클릭)58.141.***.***

    BEST
    어떤 일때문에 사람이 저렇게까지 몰렸나 싶어지지만 저런 친구가 있기에 다시 일러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 우정이 참 보기 좋고 훈훈한거 같아.
    23.10.04 15:57

    (IP보기클릭)211.107.***.***

    저건 우정이 아니고 사랑인데?
    23.10.04 15:58

    (IP보기클릭)220.86.***.***

    아니 나도 청소를 드럽게 귀찮아 하지만 저정도로 하려면 도대체...
    23.10.04 15:59

    (IP보기클릭)221.151.***.***

    탈퇴해야지
    저건 귀찮은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좀 힘든 상태인게 더 크겠지.. 건강한 사람이라면 주변 환경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로 망가지면 해결을 할텐데 그럴 여력이 없는 상태인듯 | 23.10.04 16:10 | | |

    (IP보기클릭)220.117.***.***

    그래도 반려동물은 안 길렀네? 저렇게 살면서 개나 고양이 기르면 저기에 털도 있을거라
    23.10.04 15:59

    (IP보기클릭)218.51.***.***

    저런 집 특수청소하는 사람이 이야기 해주는거에 따르면 높은 확률로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서 자기 제어가 안되거나, 아니면 교통사고나 노년질환 때문에 거동이 불편해서 집 청소 같은걸 엄두도 못내다보니까 결과적으로 저렇게 된다고 하더라
    23.10.04 15:59

    (IP보기클릭)115.23.***.***

    날파리들 알 대체 어디 까는거지?
    23.10.04 16:00

    (IP보기클릭)1.234.***.***

    화장실 청소용으로 락스 같은 위생용품을 마련해둔 사람이면 어쨌든 깨끗하게 관리할 의지가 있었다는건데 저렇게 더러워질 때까지 마냥 방치해두는건 대체 얼마나 정신적으로 몰려있는건지
    23.10.04 16:01

    (IP보기클릭)27.179.***.***

    은혜 갚은 상황인가
    23.10.04 16:02

    (IP보기클릭)175.197.***.***

    친구가 쓰레기가 아니라 집에 쓰레기가 좀 있을 뿐
    23.10.04 16:03

    (IP보기클릭)106.251.***.***

    매번 저런 집 볼 때마다 안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저런 환경을 버티며 살 수 있는 거지...
    23.10.04 16:03

    (IP보기클릭)175.114.***.***

    친구라고...? 곧 결혼할 사이인가
    23.10.04 16:04

    (IP보기클릭)211.217.***.***

    저렇게 써줘야지 욕을 멈추는 세상이라는게 너무 안타깝다, 아니 저래도 안멈출놈들은 안멈추겠지 굉장히 훈훈한 이야기인데 어떻게든 비틀려고 드는 세상
    23.10.04 16:05

    (IP보기클릭)1.227.***.***

    추석 끝나고 오자마자 몸살 걸려서 부엌에 둔 물이랑 맥주랑 기타 다른 짐들 치울 맘이 하나도 안생기네..
    23.10.04 16:05

    (IP보기클릭)223.62.***.***

    누구나 처음은 깨끗~~한 집으로 시작하지만 바닥이나 책상옆에 다 먹은 봉투 하나 놓는 것을 시작으로 뭔가가 쌓이고 조금 치우고 쌓이고 조금 치우고…많이 쌓이고 조금 치우고….점차 감당 못하게 쌓이면 어느순간 치우는 행위를 멈추고 적응하게 됨…. 해결방안은 리셋겸 대청소인데 엄두가 안나고 심지어 불편함도 익숙해져서 굳이?? 라는 생각까지 들음…그게 지금 내 집 꼬라지…. ㅠㅠ
    23.10.04 16:06

    (IP보기클릭)218.144.***.***

    락스나 화장실청소용 베이킹소다도있고 솔도있고하는거 봐서 저렇게되기전에 열심히청소했던분같은데 갑자기 정신적이나 육체적이나 뭔가문제생겼던모양이네 도와주는 친구있어서다행이다
    23.10.04 16:08

    (IP보기클릭)221.155.***.***

    처음에 '친구가 돈은 주나?' 했는데, 중간에 읽어보니 돈은 문제가 아니었어.. 이게 인류애지
    23.10.04 16:15

    (IP보기클릭)115.138.***.***

    뭔가 안타깝네
    23.10.04 16:20

    (IP보기클릭)223.62.***.***

    진짜 끝판왕은 벌레도 없던데;;
    23.10.04 16:21

    (IP보기클릭)110.70.***.***

    와 서로 힘들때 도움주는 사이네
    23.10.04 16:21

    (IP보기클릭)223.39.***.***

    쓰래기 친구의 집이 아니고 친구의 쓰래기 집이잖아... 제목ㅡㅡ
    23.10.04 16:31

    (IP보기클릭)183.109.***.***

    생각난김에 이불빨러감
    23.10.04 16:36

    (IP보기클릭)121.161.***.***

    저정도면 우울증 심한 상태
    23.10.04 16:37

    (IP보기클릭)115.22.***.***

    친구가 뭔가 정신적으로 파괴된 상태네 이건
    23.10.04 16:47

    (IP보기클릭)125.140.***.***

    저 정도면 할만하네 ㅋㅋㅋㅋㅋ 옛날에 고시텔 총무 할 때 방 빠진거 청소 직접 했는데 저건 상대도 안되는 빌런들 쥰내 많았음 저긴 화장실 바닥은 보이지? 화장실 바닥이 쩔은 휴지로 싹 덮여있어서 타일 자체가 안보이고 변기는 ㅅㅂ 이걸 닦는 것보다 새로 사다 박는게 빠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음 변기 안에도 생리대랑 뭔 화장품이랑 오만거 가득 차있고 매트리스는 진짜 그냥 새거로 바꿈 도대체 뭘 하면 매트리스 내부에 슬러지가 쌓여있는지 상상조차 안 됨 날파리 알은 애완동물 ㅋㅋㅋㅋㅋ 버리고 간 팬티랑 브라자에 구더기 기어다님 ㅋㅋㅋㅋ 오만 쓰레기 가득 차있어서 방 안에서 정리하는건 아예 불가능하고 일단 쓰레기봉투 100L 들고와서 문 밖으로 끄집어내면서 시작해야됨 이런 빌런이 대충 20명 중 1명 꼴로 생기는데 이 수준 빌런은 전부 여자였음 남자방은 해봐야 쓰레기 널부러진 정도 또 쥰내 신기한게 평소엔 학교 갈 때도 풀메이크업에 옷도 항상 소개팅 가는 것 마냥 이쁘게 다녔는데 갑자기 런치고 도망가서 방 따보면 저 상태임 ㅋㅋㅋㅋ 근데 또 완전 빤짝빤짝 광나게 정리해놓고 가는 사람도 여자임 어느 방이든 청소하고 나갔어도 또 해야되는데 이걸 내가 손 대면 오히려 더러워지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 남자방은 딱 본문정도 견적이 탑클라스 고시원에 방 50개 있다? 그럼 그 중에 2개 정도는 저거는 양반인 상태고 5개 정도는 저 정도 걍 평범하게 쓰레기 쌓여있고 욕실 씨꺼멓게 곰팡이 슬어있는 방이 10개 정도
    23.10.04 16:57

    (IP보기클릭)1.234.***.***

    루리웹-3183615065
    추가로 돈 안받음?? 그냥 야밤도주를 해서 못받는건가 | 23.10.04 17:07 | | |

    (IP보기클릭)125.140.***.***

    앍혀
    저런 방은 새벽에 런 친 거라 못받지 ㅋㅋㅋㅋ 또 짐 자체를 안챙기고 평소처럼 나가서 잘 모름 방값 좀 밀린 다음에야 어? 런쳤나? 하는게 보통이라 ㅋㅋㅋㅋ | 23.10.04 17:10 | | |

    (IP보기클릭)211.198.***.***

    예전에 자취할때 여자후배들 자취방 청소해준적이 있음. 5명이 사는집이었는데.. 컴퓨터고쳐달라고 해서 갔다가 방꼴이.. 와.. 애들이 살림을 할줄을 몰라서 정말 놀랐음.. 남자애들은 그래도 군대다녀와서 그런지 조금 엽기적인건 있어도 깨끗한데.. 여자들방은 이게 사람들인가 싶을정도로 심각한방이 많음.. 집에서 집안일 안시키고 곱게 곱게 키워서인지.. 이건뭐 할줄알야 시키기라도 하지.. 그냥 내가 하는게 편해서 청소를 해줌.. 냄비고 뭐고 우담바라인지 동충하초인지 희안한것들이 피어있고. 정말 일부러 실험할려고 뭔가 재배한건줄알았음.. 속옷도 다 일회용인지 이곳저곳 버려져 있고.. 외출복만 지들 방에서 제일 깨끗한 높은곳에 걸어놨더만.. 진짜 이거보면 시집다간거임.. 쭈뼛쭈뼛 도와주는다고 걸리적 거려서. 쑤셔박혔던 양주도 몇병찾은김에 안주거리나 만들게 재료나 사오라고 내 쭂음. 요리도 할줄도 몰라서 기대도 안함. 그래도 꼴에 조니워커 블랙을 짱박아놨더라구.. 그것도 대병으로.. 알지도 못했으면서 아끼는것처럼 액션부리길래 등짝때려서 내쫒음. 글쓴이 마음도 이해가 되는게 너무 개판이라 꽤 성취감이 있음.. 하다보니 재미있어서 정말 싹 치워주고 반찬거리도 해놓고 밥도 하고, 안주거리도 싹해서 거하게 먹고 나옴. 한번 잘 치워주고 살림하는거 알려줬더니 그후로는 잘하고 살더라.. 기특하게 잘 차려놓고 초대도 하고... 학교졸업하고 한참 지나서 다시 만났는데 그때일 얘기거리도 되고, 좋더라구.. 지금도 좀 힘들어도 해야겠다하면 즐겁게 해버림. 나중에 다 도움이 되더라구.. 지금 조금 편하고 힘들고 해봐야 지나면 아무것도 아님. 이러나 저러나 시간은 가는거고.
    23.10.04 17:36

    (IP보기클릭)125.129.***.***

    남자방인지 여자방인지 햇갈리는데 머리카락긴게 있는걸보아 여자방인가?
    23.10.04 18:11

    (IP보기클릭)180.83.***.***

    그야말로 관포지교의 현실버젼이군요. 한쪽이 지극정성해도 뒤통수 치는 인간들도 있는 현실인데, 두분의 우정이 진짜 마지막까지 병치말고 지속 되면 좋겠네요.(이런 우정이 있다면 세상 둘도 없는 값진 보배가 아닐까 합니다.) 사진(겉보이는 모습의 상황)은 그렇지만 우정(보이지 않는 숭고함)은 진짜 최고 아름답네요. 오랫만에 아름다운을 접하는 듯 하네요.👍
    23.10.04 23:12


    1
     댓글





    읽을거리
    [MULTI] 함께 할 사람이 필요해!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3)
    [MULTI] 누마즈 없는 누마즈식 악마성, 환일의 요하네 BD (17)
    [MULTI] 지스타 2023, 컨퍼런스 및 관련 기사 종합 (12)
    [MULTI]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49)
    [MULTI] 멀티만 떼서 반값에 파세요, CoD: 모던 워페어 III (37)
    [게임툰] 귀엽고 심플한 핵앤슬래시, 프레데리카 (109)
    [MULTI] 사슬로 엮어낸 대체 불가능한 경험, 산나비 (42)
    [MULTI]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컬트, 앨런 웨이크 2 (24)
    [게임툰] 리듬 게임? 아니라고는 할 수 없지, P의 거짓 (41)
    [MULTI] 신화 삼부작의 짧은 사족,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46)
    [MULTI] 시리즈가 건재함을 보여준,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 (27)
    [NS] 팬이 아니라면 글쎄··· ‘돌아온 명탐정 피카츄’ (33)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57774658 공지 유머 게시판 통합 공지 _루리 34 2266267 2022.06.30
    질문 질문 벽에 못박으려는데 어떤 전동드라이버 사면될까요? (4) 디시  155 10:32
    던전앤파이 질문 다시 질문 드립니다..프렌즈캠핑 딜러용 마법부여 보주상자 (2) 치맥파이터 133 10:32
    발더스게이 질문 플스로 하려면 70달러짜리 기프트카드 구매하면 되나요? (2) 루리웹-2499068131 259 09:49
    63987385 잡담 Crabshit 16 11:02
    63987384 잡담 furinata 3 61 11:02
    63987383 유머 Misaka Mikoto 5 65 11:02
    63987382 게임 범성애자 1 42 11:02
    63987381 잡담 가가비큐 33 11:02
    63987380 잡담 쿠아곰 36 11:02
    63987379 게임 우이비이이이이이이임 36 11:02
    63987378 유머 검수되지않은괴계정 2 91 11:02
    63987377 유머 루리웹-1930751157 5 107 11:02
    63987376 게임 미사키@ 2 76 11:01
    63987375 감동 연방의하얀빅가슴 1 201 11:01
    63987374 잡담 루리웹-9055537295 79 11:01
    63987373 게임 중복의장인 51 11:01
    63987372 유머 리틀리리컬보육원장 187 11:01
    63987371 잡담 컴퓨터중급 1 56 11:01
    63987370 유머 음란한 출렁이고블린 2 169 11:01
    63987369 유머 안녕하세종대왕  1 69 11:01
    63987368 자작기타 갓지기 98 11:01
    63987367 잡담 위 쳐 101 11:00
    63987366 잡담 저렴한 새우튀김 104 11:00
    63987365 잡담 루리웹-6927526446 1 68 11:00
    63987364 잡담 블화군 1 77 11:00
    63987363 잡담 파넬 53 11:00
    63987362 유머 소소한향신료 4 164 11:00
    63987361 게임 루리웹-2809288201 3 246 11:00
    63987360 유머 연방의하얀빅가슴 2 260 10:59
    63987359 유머 ꉂꉂ(ᵔᗜᵔ *) 3 269 10:59
    63987358 잡담 루리웹-4396830818 53 10:59
    글쓰기 24438541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