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장발 남자가 빡쳐서 써재낀 글..jpg

[올 이게뭔일]

[FoxPhilia]

zzzzzzzzzzzzzzzzzzzzzzzzzz

[빠르다규]

그렇게 욕하는 애들보다 고추클듯 신경 쓰지 마요

[베ㄹr모드]

여친이냐는 소리 몇 번 듣더니 내 머리만 보면 가위질 하려는 놈들이 꽤 많더라...

[난오늘도먹는다고]

여리여리 하구 이쁘게 생기셨군여!

[녹차양갱이]

얼른 베라딘이 되라구

[베ㄹr모드]

성형이랑 아무리 해도 안 되더라....

[아랴리]

그래서 이뻐?

[오가닉토마토는맛있어]

방탄 뷔 여친이냐고 짤올라왔던거 생각나넼ㅋㅋ

[-USER-]

ㅋㅋㅋㅋㅋㅋ

[Егор Летов]

그렇다고 머리 빠지는 기분이 들진 말고 친구

[SpM_Zath]

결론이 왜그래...

[SpM_Zath]

근데 갑자기 장발이 목용탕갔더니 다들 놀라서 소리질렀다늨 썰이 생각나레

[감람도트]

일단 화가난 이유는 머리를 안짤라서 이군

[루리웹-6775578871]

아니라곤 할 수 없지

[Cirrus]

머리 길게 길렀을때 자주 듣는건 머리 잘라라가 아니라
"아가씨" "어 아니네;" 이거임. 경험담임.

[루리웹-3525171]

생각보다 머리길이만으로 남녀 구분하기가 어렵더라 ㅋㅋㅋ

[제뤼]

동석이형만큼 몸을 키우면 아가씨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어질 것

[시라노베쥬락]

머리기르고있으면 생긴거랑 상관없지 간혹생기는일 어떨땐 화장실에있는데
멈칫하는 아저씨들을 볼수있음.

[캬아아아아아아앜]

난 그거랑
목욕탕에 앉아있으면 아재들 들어오다가 눈마주치면 흠칫하고 나가서 남탕맞나 보고 다시들어와서
울 와이프 있는줄알았네랑
어대서 자연인찍다가 왔냐가 젤 많았고
미용실에서는 사람들좀 없는시간에 와달라더라
왜그러냐니까 아지매들 머리에 영양제 바르는데
내 머릿결보고 현타와서 한동안 안온대 ㅠ

[ω누님콘ω]

약간 우락부락하면 암말못함 ㅎ

[흥두루미]

근데 애써 머리를 기르면 실제로 쑥쑥빠지는 건 사실이야..

[꼴리는모코코]

나도 어깨 아래까지 내려오는 장발인데
교회누나들이 머리결 왤케 좋냐 이소리밖에 안하던데

길거리에서도 아주머니나 할머니들이
예쁘장하게 생겼네 덩치큰 여잔줄 알았녜 소리 정도 말고는 딱히 들어본 소리는 없는듯

[루리웹-36201680626]

2015년

아니.8년전 걸 어디서 주워오냐??

[올 이게뭔일]

머리나 기를까 하다가 발견한 글

[맘마미안]

요즘은 장발 심심찮게 보이던데
그것도 세대를 가리지 않고 걍 기르더라

[키르아이나]

머리카락이 없는것 보단 낫지

[시념]

숏컷을 한 여자들도 같은 고통을 격을듯

[가우르]

평소엔 어딧는지 보이지않던 장발남자들은 예비군훈련장에가면 반드시 1~2명은 나타난다

[XLie]

장발특) 예술가or히키코모리or도인
셋중 하나라 평상시에 밖에서 보기 힘듬

[군하군]

나도 김경호 형님급 장발인데 저렇게 원색적인 욕은 못들어 봤지만 어르신들은 진짜 부담스러울정도로 빤히 쳐다보시긴 함 ㅋㅋ 그냥 쭉 쳐다보심 ㅋㅋㅋ 난 최대한 모르는척 하고 핸드폰 ㅂㅈ

[군하군]

동년배 친구들은 오히려 '아 장발이구나.' '언제 자를거여~'정도 반응이면 끝남 ㅋㅋ

[이로하스는물]

나도 머리 길러봤는데 저런 소리 들은 적 없는데

[맹자왈인지성선왈시불연]

나도 머리 길러봤는데 왜 기르냐는 말에 그냥 백혈병 아이들에게 기부하겠다고 기른다고 하면 조용해지더라
어차피 염색이나 파마 안해서 진짜로 기부할수 있고 해본적도 있어서...

[맹자왈인지성선왈시불연]

근데 이젠 기부 안받는다더라 슬퍼

[차한잔]

나도 머리 기부해봣는데 25cm 이상이라 빡세기는 하더라고

[젤리삐씨]

딱 한군데 되는거로아는데
어머나연합이었나 거기
15센치이상 염색x

[이게다정부탓]

그래서 머리 기르는 이유가 뭔데?

[뚜껑따진 웰치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른빈]

머리 기르니까 아예 여자로 봐서... 대화를 해도 여잔줄 아는데 뭐...

[아?루?]

이게 코르셋이지 ㅋㅋ

[noise tank]

나도 2년전에 코로나로 장사 망하고 몇년간 미용실도 안가서 어깨까지 길렀는데 인상이 더러웠는지 딱히 나한텐 아무도 대놓고 뭐라 안했음.. 근데 머리감고 말리는게 너무 빡쎄서 그냥 자름. 그후로 여자들 긴머리 유지하는거 진짜 존경한다..

[경단_]

하지만 긴 머리 찐친이 있다면 그걸로 놀리는게 국룰이다
반응마저 저렇게 빤딱빤딱하다면 더더욱

[patchouli]

머리를 어깨까지 길러봤더니 저 말이 과장은 아니더라.

심지어 지적장애인 한분도 내가 머리가 길다는것 만으로 여자인줄 알고 가슴 만지더라...

[수오미식회]

공중화장실 쓸 때 들어오던 분들 깜짝 놀라며 다시 나가실 때는 좀 미안함

[젤리삐씨]

그래서 가능하면 후드입고 모자쓰고감 ㅅㅂ
여름에만 좀 흠칫거림 ㅋㅋㅋㅋ

[힌트없음]

필력이 맛깔나군

[사려깊음]

목~목아래 오는 장발로 위로 틀어묶고 다니면 일본놈이냐는 말은 50~60대 어른들에게 들을 수 있어도 잘라버린다는 말까지는 안나오던데
등이나 허리까지 길렀나 ㄷㄷ

[배고픈엉덩이]

187/108키로 장발남인데
아무도 나에게 말을걸지 않는다

[ØгヲгんıØг]

장거한 몸에 장발이라 생각하니. 말을 못걸겠다..

[배고픈엉덩이]

머리 묶으면 더더욱..

[시라노베쥬락]

사람과 교류가 없어서 그런거겠지만 모르는사람한테서 비난은 거의 받아본적없고 주로 부모님이가 친척이 못마땅해함정도였는데
언젠가 한번 술자리에서 내가 데리고있는 애였으면 진작에 머리 밀어버렸다라는 말은 들은적있음. 시벌 내가 지밑에서 일한다고해도
지가 내머리를 맘대로 할 권리가 어딨다고.

[라인바싸]

글도 길어서 못읽겠네

[푸레양]

아무도 뭐라 안하던뎅

[지나가던 파오후]

머리를 기르면서 수염도 같이 기르면 아무도 머리가 길다고 뭐라 하지 않음

[루리웹-7458648725]

?? 뭐 이상한 부위를 노출하는 것도 아니고 냄새를 풍기는 것도 아니고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장발을 기르는 게 안구 테러라서 한마디 할 자유가 있다고? 굉장히 이상한 기준 아닌가

그렇게 치면 그냥 못생기거나 엄청 안어울리는 옷이나 머리를 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주변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생각함?

[노노리리코]

유탄이 너에게도 튀기 아주 쉬운 논리네.

[akrl83]

니 하찮은 댓글 보고 눈깔 썩을거같네요. 표현의 자유입니다

[뚤삼]

님 주변 지인 아니 먼저 가족한테 님 얘기 그대로 들려줘보세요. 전혀 상식적이지 않아요. 인간관계 자체를 끊은지 오래된 사람에게서나 나올법한 생각같네요

[루리웹-7458648725]

글쎄. 사회 문제라는 게 항상 그렇지만 개인의 자유를 극한으로 밀고나가는 거나 사회적 인식을 극단적으로 신경쓰는 거나 딱히 바람직한 건 아니겠지. 사회적 인식이라는 건 사람들이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선에 맞춰져 있는 거고, 거기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으면 다른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해서 설득하면 될 뿐임. 난 님이 제시한 기준이 딱히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아서 그것과 거의 동치인 예시를 제시해서 그것까지 문제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본 거고.

근데 그 전에,사람들이 본문이 어떤지 상관없이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이야기하는 것 또한 그냥 님 판단이고,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는데 사람들 생각을 추측해서 웃기다고 하는 시점에서 딱 자기가 욕하는 대상처럼 행동하는 거 아닌가? 난 이게 훨씬 웃긴데 ㅋㅋ

[Vains]

머리가 길어서 화가 많네 잘라라

[심판자z]

살쪄서 모리 길렀을때 아줌마 소리 많이 들음

[soulbomb]

글은 2015년이고... 80년대만해도 장발 꽤 유행했다고 알고 있으니,
대충 60살 먹은 노인도 장발 유행을 거쳐왔을텐데 대체 몇 살 먹은 사람들이 시비를 거는 걸까
그런 사람들은 그냥 시비 거는 거겠지?

[극악인생]

상투를 틀고 갈! 해봅시다.

[내셔의 이빨]

그냥 누구 암걸려서 머리심어줄려고 기른다고 하면 됨

[기무타쿵]

나도 25살?? 학교 졸업전까지는 장발이었고 (뭐 그 당시에는 장발이 유행이기도 했음 05~10년도 쯤)
염색에 탈색 별별거 다 해봤었는데
남이사 뭘 하든 뭐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어차피 대한민국에서 남자가 연예인이나 자영업을 하지 않는 이상 장발로 살 수 있는 시기는 딱 20대초중반까지인데...

[요쏘택시]

나는 머리기른 사람 대단하더라
턱까지 길러봤는데 그것도 불편해서 못버티고 자름.
어깨까지는 길러보고 싶었는데.

[바실라카]

난 장발하면 잘어울릴거같다는 이야기를 미용사인 엄마부터 어릴때부터 들었지만
귀찮아 죽을거 같은 아침 의식을 생각하면
절대 절대 절대 안할거야
거울앞에서 머리 말리는 시간으로 3분이상 머리에 쓰는건 시간에 대한 모욕이다

[Above&Beyond]

장발인데 예술쪽 이냐고 물어보긴 하는데 저런 소리는 안듣는데

[(/-_-)/]

머리를 기른 게 아니라 방치해서 길어진 경우엔 별로 좋은 소리 못 듣는 거 같더라

[얏짠]

못생긴 남자(나)가 수염 기를 때 듣는 말하고 비슷하네
그래도 수염은 응원하는 쪽도 있긴 함

[미역메소]

근육 빵빵한 사람 머리 기른거도 나름 멋지고 좋더라
근데 운동 후 샤워할때 보면 씻고 말리고 하는게 너무 번거로운거 같아서 좀 안쓰러워보여

[엑셀 로우]

근육빵빵 장발남의 대표적인 사례.

[노던레이븐]

ㅋㅋㅋㅋㅋㅋㅋ장발장ㅋㅋㅋ

[루리웹-5745758431]

이상하게 장발남 숏컷여 만 보면 못견디고 발작하는 부류가 있음

[붉은루나]

장발하면 예술하세요? 음악하세요? 이 말을 제일 많이 듣는듯

[루리웹-4053284650]

진짜 관리 하기 짜증나서 밀게되던데
약간 좀 다른사람 들도 어느정도 길러봤고
대부분 답답하다고 체감해서 밀어버리고..
유년기 때부터 계속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그럴지도

또 우리나라 대부분이 그렇게 하다보니깐
성별을 착각 할정도로 이쁜게 아니면
얼굴선이 각지고 어깨좀 벌어진 남자가 머리 기르면
튀어나온 송곳 마냥 이질적 이지
그거 가지고 비냥 대는건 예절을 모르는 짐승 이고,

[sucuderia]

결론은 못생긴 게 죄라는 거군.

[루리웹-3543644700]

잘생기면 멋있든데 .... 스탈리쉬하고... 근데 못생기거나 평균의얼굴이면 ....
평균적인 우리나라 남자대가리및 얼굴에서 가장 잘 어울리고 무난하고 잘생겨보이는 스타일은 가르마스타일인듯 애즈펌스타일 ㅄ 5:5 가르마말고...
연예인들이나 아이돌들 보면 죄다 저 가르마 스타일임...

[루리웹-3543644700]

연옌빼고 일반일들중에 가르마스탈 제대로 손질하고 다니는 사람 거의 없음요 빠마하고 갖나오는애들 빼고 .... 양산형이라 하기에는
드라이기술도 필요하고 머리 곱슬인지 반곱인지 생머린지에 따라 또 난이도 널뛰기함... 연옌들은 다 셋팅해주는거죠

[電氣技能士]

글쎄? 예술계 종사자라면 고작 장발가지고 뭐라 할리가 없고

현장직 같은 기술기능직이면 뭐 힘들겠지

근데 그건 어느 나라든 마찬 가지잖아?

[루리웹-1543916085]

그냥 얼굴문제아닐까.

[루리웹-3543644700]

나도 예술하냐는 이야기 많이들어봄 장발아니고 그냥 옷좀 잘입고 존못은 아님...

젤 많이 들어본거 2가지가 예술하는지알았다 하고 여친있어보이는데? 갸우뚱? 이거임 뭔가 애매하다는 이야기인듯 ㅡ,.ㅡ;;;

[얼음동동커피]

아니 근데 본인이 자신에게 어울리는걸 찾아 관리하고 멋있는 장발하고 그냥 대충 기른 장발하고 차이가 남 ㅋㅋㅋ
후자는 외모적으로 별로니까 친한사이에서는 한마디가 나오는거지
본문에 글쓴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기르는지 정작 설명을 안해서 안보이지만 잘생기지 않았다는거에서 당연히 들어올 태클이지

[루리웹-0074361224]

장발남 사겨봐서 아는데, 외형적으로는 몰라도 키스할때 계속 머리 넘겨줘야해서 불편하긴해... 그래서 남친이 장발하고 싶다고 하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