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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정겨운 운동회 점심시간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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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4.50.***.***

    BEST
    저때 운동회는 사실상 동네 축제였으니..
    23.09.25 13:00

    (IP보기클릭)223.38.***.***

    BEST
    김밥 산더미인거 봐라ㅋㅋㅋ 이게 축제지
    23.09.25 13:02

    (IP보기클릭)121.139.***.***

    BEST
    저 시절이 그리운건 다신 못 돌아가는 시절이고 젊을적 부모님 아무 걱정 없이 뛰놀던 나 자신과 친구들이 그리워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3.09.25 13:05

    (IP보기클릭)58.122.***.***

    BEST
    저 행복한 미소가 참 보기 좋다
    23.09.25 12:59

    (IP보기클릭)223.39.***.***

    BEST
    지금이 훨씬 편하고 즐길것도 많지만 저 시절이 그립긴 함
    23.09.25 13:06

    (IP보기클릭)223.39.***.***

    BEST
    가운데 애 묘하게 식고문 당하는 거 같애서 우낌 ㅋㅋㅋ
    23.09.25 13:03

    (IP보기클릭)203.229.***.***

    BEST
    우리집은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일을 하셔서 운동회때 저런기억이 없음. 점심은 그나마 어머니가 김밥한줄 호일에 싸주시면 그걸로 먹었고. 3학년때였나 4학년때였나 그때 어머니가 잠깐 시간내서 오셨을때도 저런 도식락은 꿈도 못꿨었지... 나 군대 갔을때 기초훈련 끝나고 잠깐 면회 했을때도 아버지 어머니는 px같은데 갈수 있는지 알고 아무것도 준비 못하셨고 그냥 얼굴만 보고 가셨었는데 난 솔직히 그때 당시에는 조금 서운한것도 있었지만 그냥 그럴수도 있지 하고 잊고 살았는데 어머니랑 둘이 티비 보다 가끔 운동회때랑 군대 면회 장면 나올때마다 미안해 하심.... 그럴때 마다 다 필요없고 메로나 하나 사주십쇼 하곤하지... ㅎㅎ
    23.09.25 14:01

    (IP보기클릭)58.122.***.***

    BEST
    저 행복한 미소가 참 보기 좋다
    23.09.25 12:59

    (IP보기클릭)14.50.***.***

    BEST
    저때 운동회는 사실상 동네 축제였으니..
    23.09.25 13:00

    (IP보기클릭)106.155.***.***

    이런게 행복이지...
    23.09.25 13:00

    (IP보기클릭)223.38.***.***

    BEST
    김밥 산더미인거 봐라ㅋㅋㅋ 이게 축제지
    23.09.25 13:02

    (IP보기클릭)211.235.***.***

    그립구나
    23.09.25 13:02

    (IP보기클릭)223.39.***.***

    BEST
    가운데 애 묘하게 식고문 당하는 거 같애서 우낌 ㅋㅋㅋ
    23.09.25 13:03

    (IP보기클릭)60.158.***.***

    어라 아따시 나제 눈물이나는 데스우??
    23.09.25 13:04

    (IP보기클릭)121.139.***.***

    BEST
    저 시절이 그리운건 다신 못 돌아가는 시절이고 젊을적 부모님 아무 걱정 없이 뛰놀던 나 자신과 친구들이 그리워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3.09.25 13:05

    (IP보기클릭)223.39.***.***

    고슈진사마
    하지만....그게 그리운건 맞는걸 ㅠㅠ 아마 지금 어린애들도 10년 20년 후에는 우리처럼 어릴때를 그리워하겠지? | 23.09.25 13:07 | | |

    (IP보기클릭)14.5.***.***

    고슈진사마
    정답임.. 내 개인적인.. 다른분들은 몰라도 난 이거때문에 그시절이 그리움..다신 돌아갈수 없으니. | 23.09.25 13:20 | | |

    (IP보기클릭)119.194.***.***

    2000년대초까진 저랬던 것 같았는데
    23.09.25 13:05

    (IP보기클릭)223.39.***.***

    BEST
    지금이 훨씬 편하고 즐길것도 많지만 저 시절이 그립긴 함
    23.09.25 13:06

    (IP보기클릭)119.194.***.***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 정겨워는 보이네요...
    23.09.25 13:06

    (IP보기클릭)221.156.***.***

    한창 더울때 해가지고 싸온 음식들 살짝 쉬어서 다음날 탈나는 애들도 많았고 ㅎㅎ
    23.09.25 13:07

    (IP보기클릭)1.255.***.***

    김밥 밥비율봐 ㅋㅋㅋ
    23.09.25 13:07

    (IP보기클릭)175.208.***.***

    다시 군대 가야되서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데 아련하긴 하네 ㅡㅜ
    23.09.25 13:07

    (IP보기클릭)118.235.***.***

    바빠서학식만 먹었어
    23.09.25 13:08

    (IP보기클릭)223.38.***.***

    우왕 치킨도 있네....난 집으로 밥먹으러 갔는데...
    23.09.25 13:08

    (IP보기클릭)118.235.***.***

    저치킨이 요즘 어떤 치킨보다...
    23.09.25 13:08

    (IP보기클릭)183.99.***.***

    나때는 부루스타 가져가서 삼겹살 구워먹은적도 있음.... 근데 도심으로 이사오면서 그런거 싹 없어지고 부모님이 도시락만 싸줘서 학교 보냈음...
    23.09.25 13:09

    (IP보기클릭)221.165.***.***

    아무도 안오셔서 수돗가앞에 쭈구려 앉아있던거 생각나네 ㅎㅎ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립네
    23.09.25 13:11

    (IP보기클릭)220.89.***.***

    좌측 상단엔 뉘신지?
    23.09.25 13:12

    (IP보기클릭)223.39.***.***

    저때 보리찬줄알고 맥주마셨다가 꽐라되서 달리기 못나갔던 기억이...
    23.09.25 13:12

    (IP보기클릭)39.124.***.***

    Kronmei
    나도 어릴 때 사이다를 마신 줄 알았는데 사실 소주였음. 둘이 같이 뚜껑 따져서 몰랐지ㅋㅋㅋ | 23.09.25 13:22 | | |

    (IP보기클릭)183.100.***.***

    그러고 보니 요즘 운동회한다고 시끌벅적한게 전혀없네...
    23.09.25 13:18

    (IP보기클릭)121.167.***.***

    퇘끼
    요즘 학교네서 운동회하면 시끄럽다고 민원들어온다함 | 23.09.25 13:51 | | |

    (IP보기클릭)121.176.***.***

    퇘끼
    우리 아파트에서 입주민 회의에서 나온 안건들 보자면 1) 아파트 내 어린이집 시끄러우니까 없애달라 2) 아파트 내 어린이집 월세 100% 올려서 어린이집 몇달동안 문 닫게 함 3) 아파트 내 놀이터 때문에 시끄러우니까 없애달라 4) 아파트 모래놀이터 먼지나니까 없애달라 이런거 보면 참 각박해진 사회라고 느껴짐... | 23.09.25 14:19 | | |

    (IP보기클릭)61.78.***.***

    Araso
    와..... 진짜 그런 안건을 내놓는다고? 존나 너무하네 | 23.09.25 15:27 | | |

    (IP보기클릭)121.140.***.***

    정겨워 보인다
    23.09.25 13:24

    (IP보기클릭)223.33.***.***

    초등학교 6학년 마지막 운동회때 교장선생님 본인 정년전 마지막 운동회라고 엄청 크게 하고 마지막엔 캠프파이어까지 했어서 엄빠하고 손잡고 삥삥 달리던 기억은 정말 평생가네
    23.09.25 13:28

    (IP보기클릭)14.36.***.***

    잘사는 집인갑따 먹는것도 풍족한데 부모님 두분이 같이 온걸 보면
    23.09.25 13:30

    (IP보기클릭)118.235.***.***

    나는 저런 기억이 없어…
    23.09.25 13:43

    (IP보기클릭)222.98.***.***

    저때 치킨이 내 인생 최고 치킨이었음. 페리카나 치킨 ㅋ 운동회 때 처음 먹어 보고 1년에 한두번 먹어 볼까 말까ㅎㅎ
    23.09.25 13:53

    (IP보기클릭)210.94.***.***

    평상시 먹기 힘든 김밥, 치킨, 돈까스를 유일하게 먹을수 있던 날이지..운동회, 봄/가을 소풍..
    23.09.25 13:53

    (IP보기클릭)222.108.***.***

    고구마깡 포장을 보니 90년대 중반일거 같은데 암튼 치킨 맛있어 보이네 ㅎㅎ
    23.09.25 13:58

    (IP보기클릭)203.229.***.***

    BEST
    우리집은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일을 하셔서 운동회때 저런기억이 없음. 점심은 그나마 어머니가 김밥한줄 호일에 싸주시면 그걸로 먹었고. 3학년때였나 4학년때였나 그때 어머니가 잠깐 시간내서 오셨을때도 저런 도식락은 꿈도 못꿨었지... 나 군대 갔을때 기초훈련 끝나고 잠깐 면회 했을때도 아버지 어머니는 px같은데 갈수 있는지 알고 아무것도 준비 못하셨고 그냥 얼굴만 보고 가셨었는데 난 솔직히 그때 당시에는 조금 서운한것도 있었지만 그냥 그럴수도 있지 하고 잊고 살았는데 어머니랑 둘이 티비 보다 가끔 운동회때랑 군대 면회 장면 나올때마다 미안해 하심.... 그럴때 마다 다 필요없고 메로나 하나 사주십쇼 하곤하지... ㅎㅎ
    23.09.25 14:01

    (IP보기클릭)116.32.***.***

    new『B』
    나랑 똑같네. 친한 친구 부모님들은 부모없이 있는 내가 안쓰러워서 와서 같이 먹으라고 해주시긴 했는데 예의상 어른이 얘기 한거라 앉아서 먹긴 했지만 속으로 썩 유쾌 하진 않았음 | 23.09.25 14:09 | | |

    (IP보기클릭)203.229.***.***

    재수니
    맞아 ㅎㅎㅎㅎ 친구가 와서 같이 먹자 했는데 그때는 어려서 내가 싸온거만 먹어야 하는줄알고 내꺼만 먹고 친구 부모님이 준비해오신건 보기만하고 ㅎㅎ 뭔가 죄지은 사람마냥 엄청 주눅들었던 기억만 있어 | 23.09.25 14:18 | | |

    (IP보기클릭)122.47.***.***

    new『B』
    나도 운동회때 저런 기억 자체가 없음... 그냥 나랑 똑같은 처지의 부모님들이 안온 친구들 두세명끼리 모여서 김밥 집에서 사온 걸로 각자 혼자서 먹은 기억 밖에는... | 23.09.25 14:54 | | |

    (IP보기클릭)116.32.***.***

    new『B』
    ㅋㅋㅋ 뭔지 알지. 소세지나 고기반찬 안먹고. 어른들이 먹으라고 내 그릇에 올려주면 딱 그것만 먹고 | 23.09.25 15:14 | | |

    (IP보기클릭)121.163.***.***

    진짜 축제 였는데....청군 백군
    23.09.25 14:08

    (IP보기클릭)118.47.***.***

    저때가 재밌었지. 엄니 김밥이랑 페리카나 양념치킨 사오셔서 친구들이랑 다 같이 놀고 먹고 했는데
    23.09.25 14:08

    (IP보기클릭)112.172.***.***

    내가 유일하게 여자랑 춤췄던 꼭두각시!!
    23.09.25 14:09

    (IP보기클릭)121.176.***.***

    한 30년전쯤에는 울산에서 학교 운동회하면 고래고기 찐거 가지고 파는 아저씨들 꼭 있었음..
    23.09.25 14:16

    (IP보기클릭)222.115.***.***

    저 빨간 플라스틱 바구니 있었어!!!!!!!!!
    23.09.25 14:23

    (IP보기클릭)58.234.***.***

    초등 졸업식 때 짜장면 먹은게 유일한 가족끼리 초딩 행사 다녔던 기억..
    23.09.25 14:30

    (IP보기클릭)223.38.***.***

    생각해보니 저런 사소한 추억 조차도 없었네 ㅆㅂ...
    23.09.25 14:32

    (IP보기클릭)119.197.***.***

    다 같이 나눠 먹던 시절인데 ㅎㅎㅎㅎ 지금은 옆집 놀이터에서만 놀아도 다른 아파트 애기들 나가라고 ㅈㄹ들을 하니..........쭴쭴
    23.09.25 14:37

    (IP보기클릭)106.101.***.***

    눈물난다~~ㅠㅠ 이때 내번호가 72번일때도있었고 오전,오후반있었지 ㅠㅠ
    23.09.25 14:50

    (IP보기클릭)220.90.***.***

    김밥 쌓여있는거 봐라 ㅋㅋㅋ
    23.09.25 14:52

    (IP보기클릭)112.160.***.***

    김밥 밥 양보소 ㅋㅋ
    23.09.25 15:05

    (IP보기클릭)39.118.***.***

    김밥 그리고 양념통닭 추억이다..ㅎㅎ
    23.09.25 21:30

    (IP보기클릭)220.77.***.***

    저땐, 에지간하면 학년에서 애들 상황을 학부모들이 다 알기 때문에 부모님이 오실 사정이 안되는 애들도 다같이 모여서 나눠먹는게 자연스러웠어. 당장 우리집만해도 자식은 나하지만, 음식은 적어도 10명이 먹을 수준으로 싸오셨었고. (아버지는 일이 있으시니 못오셨거나 잠깐 운동회 축사하는 걸로 얼굴만 비추고 가심) 학년에 여유되는 집안 부모님들은 대체적으로 다 음식을 넉넉히 싸오는게 엄청 자연스러웠던 시기임.
    23.09.25 22:05

    (IP보기클릭)1.235.***.***

    눈물 난다,.. 저때 분위기와 기분, 맛까지 기억이남
    23.09.26 10:37

    (IP보기클릭)45.50.***.***

    저때가 좋았죠... 청팀 백팀...
    23.09.26 12:03

    (IP보기클릭)211.195.***.***

    오재미 던지는 개찰진 맛과 리볼버 화약총의 파열음 캬
    23.09.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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