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알바 잘못인가요? 아니면 제가 꼰대인가요?

[사이버렉카기사협회대리]

[물리학 강의]

마쎄가 뫼비우스로 바뀐지 10년이 넘었는데, 그냥 꼰대짓 하고 싶었던거지

[시민보호기동대]

요즘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애들도 메비우스를 맛쎄라부르고
말보로 골드를 말보로 라이트라 부르는 사람 많음.

[나에게축복을]

?

[LBitsNeo]

그건 담배 피는 애들 이야기고 저 알바는 담배 안피니 당연히 모르는거고 알바를 하기 위해 그 담배의 역사 까지 알필요는 없음.

[라켄]

아, 뫼비우스가 마일드세븐이엿구나,,,,,,

[라그나롴]

일본에서 마일드 세븐이 노티나는 이름이라 메비우스로 바꿨다는데

하필 바꾼 시기가 후쿠시마 원전 터진 후 얼마 인 되었을 때임

그리고 마일드 세븐 담뱃잎 농장이 후쿠시마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음

[라켄]

라떼 담배는,,,, 아빠가 피던,,, 디스플러스? 정도만 기억나서 ㅋㅋㅋ
나머지 친구들 피던거야 관심업엇으니 기억도 업고 ㅋㅋㅋㅋ

[서부던전탐색자]

'마일드'는 순하다는 느낌을 줘서 담배가 유해하지 않은 것처럼 여겨질 수 있다고하여
마일드를 이름으로 못쓰게 법이 바뀌었음
그래서 국산 담배들에도 마일드 들어간 것들 다 수정된거임

[RainbowK]

노티가 문제가 아니라
담배에서 약하다 순하다 등의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이 생김

마일드, 라이트 등의 단어를 못쓰게 되서 바뀐거임

[메이룬스 데이건]

99프로 애새1끼들이거나 틀딱들만 그렇게 부르더라

[최느낌]

노티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마일드 라는 이름을 못쓰게 했을껄요?
담배 관련 법률상 부드럽다 이런거 쓰면 안되서요.
일본은 계속 마일드 세븐 아닌가요?

[라그나롴]

ㄴㄴ 일본도 메비우스임

우리나라에서 마일드라눈 명칭 사용금지 하도록 법 개정이 된 게 2013년 12월이고, 발효는 2015년이었는데

마일드 세븐 이름 변경한다고 발표된 건 2013년 3월 이었음

우리나라보다 자국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팔리는 담배를 우리나라 법개정 때문에 이름을 바꾼다는 건 브랜드 가치를 포기하겠다는 의미와 같음

그 전부터 일본에서는 마일드 세븐이 아저씨 담배라는 인식이 커서 젊은 층에서 잘 소비하지 않는다는 분석이 있었음

[라그나롴]

http://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6902

이름이 바뀔 때 마일드 세븐 담뱃잎 농장이 후쿠시마 인근이었다는 것 때문에 방사능 담배라는 인식이 퍼져 매출이 하락하고 있었음

마일드 세븐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말한 변경 사유는 글로벌 이미지 확보로 판매량을 늘리겠다는 정책이라지만

저 당시에 이미 방사능 담배라는 이미지가 퍼지고 있었고 그 때문에 매출이 하락하고 있었음

마일드 세븐이라는 담배 이름이 30년이 넘게 유지되어 왔는데 단지 글로벌 이미지를 만든다고 고유한 브랜드명을 바꾸는 건 쉽게 이해되는 일은 아니지

[백호U]

여기서부터 시작임. 마일드 세븐에서 뫼비우스로 바뀐지 10년 되었으니 편의점 알바생들이 담배 안피우면 모를텐데 자기가 먼저 2번 말하게 만듦. 담배갑에는 상자로 만들어진 곽포장과 종이로 만든 팩포장이 있다고 누가 정의한거임? 어차피 한자어 갑이랑 우리말 곽이랑 영어 pack가 다 작은 상자,포장을 의미하는 같은 말인데ㅎㅎㅎ 그럼 본인이 잘 설명해야지...그걸 모른다고 할껀 아니고.. 결국 2번 모두 자기 자신의 잘못이니 꼰대짓 맞지..

[루리웹-2206761086]

꼰

[Oh0]

마지막에 (참고로 전) ...

[나나사키 아이]

아마 흐믈흐믈한 종이로 된거랑 딱딱한 종이 차이일듯

[루리웹-3761530469]

보통 담배 한갑 이라고 함
갑이 표준어임
곽은 은어고...표준어인 갑이라고 했으면 알바가 한번에 알아 들었을거임

[하루한점]

팩은 그냥 얇은 종이로 되어있어서 담배가 꾸겨질수가 있고 곽으로 된건 종이로된 하드케이스라 쉽게 구겨지지않음
정보전달은 정확히 해야지

[하루한점]

그러니까 담배한갑이라고 하면 보통 전체를 아우르는 표현으로 팩인지 곽인지 알아듣기가 더힘듬
담배의 곽이라 함은 성곽같은 의미임 담배가 부러지지않도록 만든 구조물로 인식해야 더 알맞음

[루리웹-3761530469]

[루리웹-3761530469]

[루리웹-3761530469]

나무위키에도 곽이 잘못된 표기라고 나오는데?

[하루한점]

갑을 곽으로 표기했다면 잘못된거지만 팩과 곽으로 나눈걸 잘못됐다고 할수없지

[루리웹-7458648725]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qna_seq=268094&pageIndex=1

그냥 곽이라는 말 자체가 표준어였던 적이 없음. 국립국어원 피셜로 잘못된 표현인데 왜 잘못됐다고 할 수가 없어;

[최느낌]

디스 처럼 흐물흐물한거를 팩이라 하고
디스플러스 처럼 뚜껑있는걸 곽이라고 한거 같아요

[하루한점]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각을 곽으로 표기했으면 잘못된거지
담배한곽 주세요 이상하잖아?
담배한갑 주세요 라고 하지 어원도 그게 맞는거고
그런데 팩과 곽의 차이는 다르지
국어사전 찾아보면 알겠지만 성곽 석곽 목곽은 전부 있는말임
담배 한갑 달라고 했는데 팩으로 드릴까요 곽으로 드릴까요 물어봤을때
곽으로 주세요 했다면 그건 담배부러지지않게 지킬수있는 곽으로 된걸 달라는말임
난 이미 한갑 달라고한 상태에서 의미 전달을 제대로 하려고 성곽과 같은의미로 사용한건데 그의미가 틀렸다고 할수있을까?
왜냐면 팩이나 갑 둘다 얇은 종이든 두꺼운 종이든 공통으로 쓸수있는데
내가 원하는건 담배가 쉽게 부러지지않게 지켜주는 상자를 원하는거니까 틀리지않다고 생각함
그리고 실제로도 다들 그렇게 쓰고있고...
만약 이게 안된다고 하면
저런 질문 받았을때 두꺼운 팩으로 주세요나 얇은 갑으로 주세요 이런식으로 말해야하는데
내가 살면서 저렇게 말하는사람 단한번도 못봄

[루리웹-7458648725]

담배 한갑을 말할 때의 갑과 담뱃갑을 말할 때 모두 곽이 아닌 갑이 표준어임.
우유갑, 성냥갑 등 님이 지칭하는 그 상자를 지칭할 때 국어 전반에서 갑을 표준어로 채택하고 있으니까.
원칙상으론 담배갑은 갑으로 세고 담배 팩은 팩으로 세는 게 맞고, 갑 담배, 팩 담배로 구분해서 말하는 것도 가능하겠지

성곽같은 의미로 곽이라고 쓴다고 하는 게 얼마나 많이 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쓰려면 '곽' 이라는 글자 자체가 갑이나 팩처럼 표준어에서 의미를 가져야 하는데, 표준어에서 곽은 갑의 잘못으로만 나와있음. 팩이나 갑은 그 자체로 뜻을 가지고 있으니 다른 데 붙여도 되는데, 곽은 그런 활용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거지.

결국 그냥 이미 있는 단어들의 맥락을 임의로 해석해서 만들어낸 은어 같은 느낌인데.. 담배 피는 사람들 사이에서 잘 통한다면 실용적으로 의미가 있고 그게 뭐 도덕적인 잘못 같은 건 아니지만, 표준어의 맥락에서는 여전히 잘못된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지.

[하루한점]

그렇게 따지면 팩 담배도 갑 담배고 갑 담배도 팩 담배임 둘다 같은용도로 쓸수있음.. 그럼 그 구분은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본다면 어떤식으로 표현해야할까? 결국 장황하게 설명을 해야하거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쓰는 용어로써 전달을 할수밖에 없는데 이때 만약 팩을 얇은 종이로 감싼 담배로 지칭했다면 이또한 잘못된 표기가 될수있는거 아님? 왜냐면 갑또한 같은 의미로 사용할수있으니까 ...
그런데 그렇게 하지않지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팩과 곽으로 그 의미 전달을 정확히 나눠서 사용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나는 틀린 표현이라고 생각하지않음
이게 틀렸다고 하면 서로 다른 포장을 한 같은담배를 표현할 단어는 없다고 생각함 그냥 설명을 따로 할수밖에...

[루리웹-7458648725]

팩은 비닐이나 종이로 만든 용기이고 갑은 상자를 나타내는 거니까 담배의 두 종류 모두 팩과 갑 모두에 해당하는 건 맞지. 근데 동시에 그 둘을 구분하기 위해 다르게 호칭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나? 굳이 장황하게 말 안해도 위에서 말한 것처럼 갑 담배와 팩 담배라고 말해도 다 알아먹을 것 같은데. 결국 한쪽을 곽이라고 하든 갑이라고 하든 그 둘을 구분하는 기능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실제로 많이 쓰는 표현은 곽이더라도 표준어 맥락에서 맞는 건 갑이라는 말임.

그리고 표준어 맥락에서 틀렸다는 말을 제대로 이해 못한 것 같은데.. 곽이라는 단어가 표준어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잘못된 용례로 규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표준어 맥락에서 틀린 단어라는 건 100% 맞는 사실임. 하지만그게 님이나 다른 사람들이 그걸 일상적으로 써서는 안된다거나 그 단어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의미하진 않음. 많은 사람이 쓰고 그걸로 잘 알아먹고 있으면 충분히 사회적으로는 의미가 있는 단어일 수 있고, 그럼에도 표준어 맥락에서는 틀렸다고 할 수 있겠지. 내가 계속 틀렸다고 하는 건 표준어의 맥락에서 이야기하는 건데 좀 그 뜻을 확장해서 오해하고 있는 느낌임

[하루한점]

굳이 표준어 등록이 안됐다고 틀린표현이라고 하긴 힘들지
그냥 표준어는 아니다 하지만 맞는 표현인다 라는게 나을거같음
그냥 한자어로 봐도 성곽 곽 자를 쓰면되는거니까

[루리웹-7458648725]

표준어가 아니라는 걸 보통 표준어 맥락에서 틀렸다고 부르지..; 걍 같은 뜻인데 이해를 못한 느낌이네

그리고 뭐에 맞는 표현이라는 거임? 성곽 곽이 있다고 해서 곽이라는 말이 표준어에 등록된 것도 아니고, 그 말은 표준어 화자가 알 수 없고 특정 집단 안에서만 통용되는 은어라는 거겠지. 은어에 맞고 틀리고를 구분할 기준 같은 게 있나? 댕댕이나 네티즌이 맞는 표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잖음.

게다가 찾아보니 성곽 곽이 있으니 곽을 써도 된다는 논의나 자료같은 것도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 그 한자 관련된 건 딱 님만 주장하는 이론 아님? 그게 수박을 몽미라고 부르는 거랑 다를 게 있나

[CheapestFlight]

사람이 참 팍팍한 느낌이다..

[유부남 베드로]

80년대생이 존나 아재인 척 하는 게 같잖음.

[유게읽어주는남자]

직원이 답답할 수 있는데 굳이 귀찮게 말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ruliruliid]

ㅇㅇ.
그리고 저걸 맘에 담아 두고 있다가 못 참아서 씩씩 거리면서 글 쓰고 있을 거 생각하면...

그리고 마지막에 고견을 부탁한다고 말하지만 자기 한테 불리한 소리하면 키워 됨.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직원이 상품에 대해 잘 알아야 하는 건 맞는데
10년 전에 바뀐 이름을 모른다고 까는 건 꼰대 맞지.
처음부터 지가 메비우스라고 했으면 되는 걸.

[푸른진주]

나도 81년생이지만 유독 흡연자들이 담배 이름가지고 맨날 불타게 만드는거 같음
만약 중고차 매장가서 봉고 사러 왔다고 하면 당연히 트럭 보여주지 누가 승합차 보여주겠냐고

[라그나롴]

음? 오히려 그 나이대에서는 봉고가 승합차의 대명사 아니었나?

[훈타쿠]

봉고는 애초부터 트럭이었는디…

[라그나롴]

봉고가 트럭이 먼저 나오고 같은 바디를 이용한 승합차가 뒤늦게 나오긴 했지만

오히려 봉고 승합차가 큰 인기를 얻는 바람에 봉고라는 고유명사를 승합차라는 의미의 대명사로 더 많이 사용했음

그래서 예전에는 봉고라고 말하면 당연히 승합차를 의미하는 거라는 인식이 강했고

1톤 트럭에서는 포터가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포터라는 차 이름이 1톤 트럭의 대명사처럼 쓰였음

90년대까지만 해도 봉고 = 승합차, 포터 = 1톤 트럭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음

[또라스크]

봉고차 라고 하면 보통사람은 승합차부터 떠오를거같은데?

[치킨은맛있지]

상품명 똑바로 말해

[Vermillion]

비흡연자는 팩 곽이 뭔소린지도 모르겠어

[눔베르오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단단한 케이스가 곽이고
종이같이 얇은게 팩임

[불아머]

ㅇㄱㄹㅇ 둘이 대체 뭔차이

[돛새치 800g15500원]

그립감?

[백흑]

그럼 가격차이 있는 거?

[보석과 강철같이]

뭔지는 알거같은데 포장지차이잖아. 그게 담배에 영향줘?

[눔베르오네]

가격 차이도 없고 똑같은 담배인데 포장만 다름
그저 취향차이
그래서 대부분 주머니에 넣어도 잘 안 찌그러지는 곽 사가는편임

[시민보호기동대]

없음 내용물도 같음
근데 포장지때문에 고르는거임
흡연자 말로는 맛이 다르다더라.

[눔베르오네]

전혀 없음

[보석과 강철같이]

생산라인 복잡해지게 왜 이거저거 만드나 담배회사놈들

[Arken]

비흡연자는 모를 수 있지만 판매하는 사람은 알아야지

[티아티스]

2년 전까지 담배폈었던 나도 잘 모르겠다

[에리쟝]

대충 검색해보니까 별 차이 없는데 공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달라져서 맛이 달라진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는듯

[존니좋군]

흡연자인데 개소리임
담배는 종류에 따라 맛이 좀 다른데 그것도 취향에 맞냐 안맞냐 차이고, 그냥 취향에 맞는 담배피는 사람은 한가지만 꾸준히 피워

[에리쟝]

말하는 사람이 있다 쳐도 걍 그 사람의 기분 문제인가보네

[루리웹-3403296062]

맛이 특별히 다르다거나 그런거보다
옛날에는 거의 모든 담배가 팩으로 나와서 그때주터 담배폈거나 군대에서 군디스 피던사람들이 팩에서 담배꺼내는 그 맛을 좋아하는사람들이 있음

[존니좋군]

유사과학같은거인데
담배가 연초 말린거라서 습도에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각이든 갑이든 별 차이 없음
겉에 속포장지가 있어서 어느정도 습기를 빨아들기기는 하지만 젖지 않는 이상 아무 차이 없음

[▶◀겔4스]

난 또 갑이랑 보루 차이인줄 알았넼ㅋㅋㅋ
뭐여 ㅅㅂ 흡연자도 모르겠닼ㅋㅋㅋㅋ

[봉검전설]

맛 다르지도 않음. 걍 팩으로 꺼내는 게 좋냐. 각으로 되어서 꺼내냐 차이일 뿐. 그 차이로 인한 맛을 구별한다? 그건 개 구라임.

[Moon流]

음료수로 따지면 병콜라, 캔콜라 이런 차이랑 비슷함

[Elina El Elisia]

유사과학이 아니라 하드케이스는 뚜껑 닫으면 밀폐됨
하드케이스 아닌 구형 종이케이스는 뜯으면 입구가 항상 열려있으니 습기도 프리패스임
하루 한갑씩 피는사람들은 별 상관 없는데 흡연량 적은 사람들은 신경쓰는편임
흡연방지그림 붙기 전에도 담배케이스가 팔리던 이유임

[Elina El Elisia]

제 경험상 일반케이스는 1주일-2주일정도면 냄새가 바뀜

[라켄]

담배피는사람은 그 습도?가 중요한거같더라고,,,,
생산 한달 지난 담배?는 안피고 버린다는 사람도 잇고,,,,,,

[라그나롴]

팩담배는 주머니에 넣고 다닐 때 담배가 구부러지기 쉽지만

곽딤배는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담배가 구부러지지 않음
다만 모서리가 날카로워서 얇은 주머니에 구멍을 낼 수는 있음

[푸레양]

흡연자도 잘 모르겠는데

[리엇]

이거저거 만드는 건 아님.
그냥 옛날엔 담배는 팩이 기본이었고, 점점 곽담배가 많아지면서 밀려나는 중인거지.
요즘엔 팩은 별로 없고 거의 다 곽담배.

[검은 미믹]

팩 곽은 알겠는데 뫼비우스를 마일드 세븐이라고 부르는거 킹받음 ㄹㅇ ㅋㅋ

[langrriser]

그냥 안에 담배재 떨어지지 말라고 뚜껑있는거지 종이 뚜껑에 가스켓 달린것도 아니고 무슨 밀폐 ㅋㅋㅋ

[벤클리프]

습도…ㅋㅋㅋㅋ 진짜 참신하다.
갑과 팩의 차이는 예전에는 담배가 팩으로 나왔는데 비닐포장을 뜯고 주머니나 가방에 보관하면 담배가루가 떨어지거나 구겨저서 담배가 부러짐. 말보로가 그걸 개선한 케이스가 하드한 종이갑 버전을 내면서 일종의 트랜드를 만들었고 다른 담배메이커도 갑버전을 출시함. 팩이나 갑이나 장단점이 있어서 구겨진 감성(?)이나 가볍게 넣고다니거나 주머니 튀어나오는거 싫은 사람은 팩을 선호함.

[벤클리프]

담배가 오래되면 잎이 말라서 맛이 변하긴 하지. 근데 담배를 뜯고 담배가 변할때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을 흡연자라고 할수 있을까?

[황야의헨리폰다]

차이가 뭐임?

[Nine]

흡연자인데도 뭘 원하는지는 알겠는데
왜 팩이랑 곽으로 주문 하는지 모르겠어...

[9144434293번째 근첩]

서비스직종은 진짜 인간이하의 대접받는거아니면 손님앞에서 웃고 친절하라고 돈받는거아님?

[빗치]

여기도 꼰

[싱싱미역]

[루리웹-7861165483]

최저시급의 서비스업은 최저의 서비스만 제공할 뿐

[귤쌤]

일이나 하셈

[9144434293번째 근첩]

와 커뮤 사이다패스에 절여졌구나 너네들

[루리웹-2921863088]

이미 웃고 친절하게 대했는데 일장 연설을 갈기면 이미 싸우자는 소리 아닌가?

[서르]

편의점 직원은 불친절하지 않게 물건 제값받고 팔고 물건 정리하라고 돈받는 거임

[김모조]

아님. 그건 돈을 더 줘야지.

[wildgraS]

서비스 직이라고 무슨 인권도 팔아먹는줄 아나.

[brengun]

이게 갑질에 쩔어사는 인간의 마인드겠네

[俠者barbarian]

21세기의 인간도 이 정도인데 춘추전국시대의 공자나 맹자 같은 사람들은 복장 안 터진 것이 진짜 대선생님 소리 들을만 했다는 걸 실감한다.

[y@ng]

손님은 왕이다 라는 말을 한 사람은 진짜 손님들이 왕족에 귀족이었다

[俠者barbarian]

혹시 이런 사상에 동조하시나요?

[빗치]

서비스의 질은 결국 돈에서 나온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듯

당장에 뭐시기 프리미엄 서비스 라고 하는것들이 왜 그렇게까지 친절하고 완벽하면서 비싼건지 이해 못할듯

[고기국수파게티]

님 말에 수긍하는편인데 그래서 저 알바가 불친철해서 생긴일이 아니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수린]

손님이 왕이 될라면
팁으로 한 오만원씩은 줘야지

[다음이주민]

서비스직은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라고 돈받는건데 무슨 인간이하 대접까지 나와
이런게 진상 마인드지

[party cat!♥]

서비스도 재화인거아시죠?

[wowowowowow]

남한테는 인간이하 취급 아니면 참으라더니 지는 한소리 듣고 사이다패스 거리네 ㅋㅋ

[최씨아닌최씨아닌]

편돌이인 내 스스로는 그런식을 받아들이고 하긴 한다만, 그걸 남이 말하는건 다른 문제같음.

[출발]

사장도 아니고 최저시급 받는 알바한테 뭘 바람?

[뇽쿠란보]

이게 맞는 말인데 바로 꼰취급당하고 비추폭탄테러 먹네;;
기본적으로 서비스직이면 친절하게 안내하는게 맞지(물론 본문의 알바생이 친절하지 않았다는 소리는 아님)
좀 충격적이네 돈을 적게 받으니 친절한 필요가없다는 식의 댓글도 보여서 좀 황당하다

[뇽쿠란보]

그렇다고 친절의 수준이 손님을 왕으로 모셔야 한다 이런 수준을 말하는건 아님

[닉뭘로하지?]

와 ↗간이 여기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