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베스트 마녀 사냥 만화에서 가장 이상한거

[루리웹-2815984696]

유수프?!

유수프는 이슬람식 이름이다.

멀쩡하게 이교도식 이름달고 다니는데 안죽이고 내버려두는 시점에서 저 주교는 열린 사람 아닐까?

[배영수]

= 요셉

[김제덕상무]

수프를 좋아하나봐...

[rollrooll]

유수프의 반댓말은
미수프 입니다

[김제덕상무]

[겨울여우]

휴.. 무수프인줄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페오니즈]

라면의 맛은 수프에 있습니다

[도끼수집가]

이슬람식 이름이 아니라 언어에 따라 변형된거 아닌가

[위대한양동이]

기독교 요셉의 이슬람 버전이 유수프임
요셉이 지역마다 다양한 이름인게 맞고 유수프도 그 중 하나인것도 맞지만 그게 이슬람권이라는거

[SayBug]

이슬람식 이름이라니? 조셉, 조지프, 요제프 같은 '요셉'을 뜻하는 그 지역 이름일 뿐인데

[SayBug]

진짜 이슬람식 이름은 이슬람교 선지자에서 따온 무함마드 같은 이름이지

[위대한양동이]

이슬람식 이름인건 맞음

[루리웹-4220196356]

요셉을 유수프라고 하는 시점에서 이슬람식인거 아닐까? 아랍식이겠지만

[오버드라이아이스]

이슬람식 발음이 맞지않을까

[위대한양동이]

요셉이 쿠란에 유수프란 이름으로 나옴
이슬람 교도들이 그걸 따서 지은 이름이 유수프
같은 요셉도 맞지만 발음 문제가 아니라 이슬람권 이름이 맞음
지금 유수프란 이름 가진 사람들도 죄다 이슬람권 출신이거나 이슬람으로 개종한 사람들임

[오버드라이아이스]

그니까 그지역 사투리나 발음으로봐야지 않냐는거지

[루리웹-4805677947]

중세 시절에 우트르메르인이라고 해서 십자군계열 이민자+현지 여성 혼혈아들도 있었음. 그런 사람들 이름은 프랑스or독일식이 대다수였지만 현지식도 있었고. 이상한거 아님.

[32167]

사실 십자군 전쟁 시기 제외하고 중세 대부분의 시기 동안 기독교와 이슬람은 적당히 대면대면하게 지냈다
물론 지중해 패권 걸고 전쟁도 하고 그랬지만 그건 국가 간의 일이고
기독교 국가에 무슬림 있다고 죽이거나 이슬람 국가에 기독교인 있다고 죽이거나 그런 일은 거의 없었다.
물론 그와 별개로 온갖 구실을 붙여서 세금을 왕창 뜯어내거나 상인들이 바가지 씌우거나 그런 일은 흔했음.

[루리웹-4805677947]

스페인 이단성직자도 있었잖아. 바이바르스도 있었고

[32167]

스페인은 레콘키스타 때문에 이슬람과 계속 전쟁 중인 곳이다보니 좀 분위기가 다르긴 했음
바이바르스는 십자군 전쟁 시기에 걸쳐 있는 사람이고

[32167]

중세에 기독교와 이슬람이 서로 죽고 죽였던 시기와 지역들이 분명 있기는 한데
중세가 천년이다 되다보니 중세 전체를 놓고 보면 그냥 적당히 어색한 공존을 유지한 시기가 더 길었다는 이야기

[baka1]

에초에 대놓고 이교도 지역이였다고 주교랑 기사가 이야기 하잖아.

[꼬깔콘의요정]

부르는법만 다르지 그냥 구약에 나온 요셉이잖아

[루리웹-2815984696]

그 부르는법이 이교도식인데

[꼬깔콘의요정]

뭐.... 그동네 언어가 그러겠지
그렇다고 이제 하나님의 백성된애를 새끼 기열! 왜 개명하지 않았나!!!!! 하면서 황근출처럼 가슴팍이라도 걷어차긴 좀

[室町殿]

"아랍인"을 "이슬람교도"로 동치시키면 안되지요. 아랍 기독교인도 있었는데, 부르는 법이 이교도 식이라고 볼 수는........

[루리웹-0228194321]

바보

[루리웹-3641492601]

너무 세세하게 따지지 마요. 따져보면 종교재판을 결투재판으로 하는것도 이상해.

[이마이즈미]

작성자도 매달아서 불테우자

[컴퓨터중급]

대놓고 이교도 지역이라고 나오지 않음?

[벨훼골]

작성자는 유수프가 이슬람권 이름인걸 어떻게 아는가!! 이단의 동료다!! 불태워라!!

[에고이스트4613]

마녀 맞는거 아닌가? 당시 문맹율 생각하면 시골 처녀가 유럽지역에선 사어나 마찬가지인 히브리어로 중얼 중얼 거린다? 그것도 주교도 못알아 듣는 정통 히브리어로?
성경에 보면 귀신들린 존재가 있지만 예수가 돼지의 몸속으로 들어가라고 명령해서 미쳐 날뛰면서 물에 빠져 죽었다는 구절이 있듯이 그 때 당시 귀신이나 마귀는 히브리어를 썻음 고로 마녀 맞네

[꼬깔콘의요정]

1 그들은 호수 건너편 게라사인들의 지방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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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님께서 배에서 내리시자마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무덤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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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는 무덤에서 살았는데, 어느 누구도 더 이상 그를 쇠사슬로 묶어 둘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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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미 여러 번 족쇄와 쇠사슬로 묶어 두었으나, 그는 쇠사슬도 끊고 족쇄도 부수어 버려 아무도 그를 휘어잡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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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는 밤낮으로 무덤과 산에서 소리를 지르고 돌로 제 몸을 치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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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는 멀리서 예수님을 보고 달려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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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큰 소리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느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말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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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예수님께서 그에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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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제 이름은 군대입니다. 저희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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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 자기들을 그 지방 밖으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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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마침 그곳 산 쪽에는 놓아 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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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래서 더러운 영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돼지들에게 보내시어 그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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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예수님께서 허락하시니 더러운 영들이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이천 마리쯤 되는 돼지 떼가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호수에 빠져 죽고 말았다.

님 얘기대로 따지자면 그래 귀신,마귀들린놈이면 묶어놓을수도 없지

[은하쪼가리]

결국 마지막에 예수로 보이는 자가 주교를 보며 심판을 내린것을 보면 결국 마녀가 아님.
그리고 애초부터 예님도 히브리어 계통에 언어로 말하고 다니셧으니 히브리어 쓰면 마녀라고 몰면 예수도 사탄이 되버리는데?

[루리웹-3535467057]

주기도문이라니까 수사나 신부한테 배웠을수도 있지

우리도 좋아하는 팝송정돈 하나쯤 외우잖아

[S플래티넘]

그녀는 간첩이 아닙니다
제이름은 리철수

[루리웹-3723506981]

교황이 기타노 타케시인 건 암도 신경 안쓰는 구나

[쟈밀]

어?ㅋㅋㅋㅋㅋㅋ

[뿌씨레기]

스페인 사람인가보지

[F.B]

수염이 없잖아
통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