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강대국이고
추축국 3강 아닌가?
그냥 이탈리아가 약해서 그런 거 아닌가요?
이탈리아의 국력은 약하지 않았어
인구는 일본의 60 % 수준이었지만
국가 gdp는 약간 낮은 수준이었지
그럽 어째서 이탈리아는 전쟁에서 활약하지 못했습니까?
그건 이탈리아는 2차대전 내내 총력전을 하지 않은 상태였어
이탈리아는 추축국내 3위의 인구강국이었음에도
병력은 고작 50만에 불과했어
80만을 동원한 불가리아보다 낮은 수준이었지
과연 동시기 독일은 400만 일본은 300만을 상시동원했는데
고작 50만이라면 큰 도움이 안되었겠군요
그런데 어째서 이탈리아는 총력전을 하지 않았죠?
그건 이탈리아는 독일이나 일본 처럼 국가가 합심한 전쟁이 아니었거든
이탈리아가 파시즘 원조라고는해도
무솔리니의 반대세력은 있었고
그래서 독일이나 일본 처럼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수도
끝까지 항전할 수도 없었어
상현이 이곳으로 오다니
이것은 확실한 대율위반
우리들끼리 퇴치가능!
귀살대의 주라는 자가 상현 따위를 무서워해서야 쓰겠는가?
어인공수도!
귀살대쪽에 붙다니 징베 이 배신자
일단 튀어야지
그리고 무솔리니는 미국식 커터밸트 대량생산 시스템을 혐오했고
그래서 이탈리아의 군수공업은 수작업의 비중이 높았어
하지만 그건 일본도 마찬가지얐을터인데?
맞아 일본도 대부분 수작업 형태의 군수공업이었지
그래서 일본 또한 전쟁 내내 군수물자 부족을 겪었어
하지만 일본은 국가 총동원 상태였고
군수물자 생산에 전국력을 쏟아 부어서 겨우 양적으로는 나름대로 강한 모습을 갖췄지만
이탈리아는 그러지 않아서 병력동원에 한계가 있었지
과연 경제력도 강하고 국력동원도 잘되는 독일과
경제력은 비교적 약하지만 모든 국력을 총동원한 일본에 비해
경제력도 역하고 총력전도 안한 이탈리아는 약하겠군요
맞아 가기다가 이탈리아 국내와 군대 내에서도 전쟁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으니
제대로 싸울수가 없었을터
결국 연합군이 상륙하자마자 항복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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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할 때마다 커피 제대로 맛있게 끓이고 파스타 맛있게 삶아 먹으려고 시간과 노력을 쏟은 결과 제대로 안 싸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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