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 자동차 기업들이 가진 기술력이란 누가 더 빠르고 누가 더 느리고의 문제가 아닌것 같더라.
애들의 본질은 자기네 부품을 온전히 개발하고.
그것을 외주에 맞기므로서 수요가 자기들 뿐이 없는 부품을 만들어.
공급망이 흔들리 않게 만드는것 이 더 핵심 같더라.
내 부품을 다른넘들이 안쓰니 갑자기 수요가 튈리도 없고.
부품 공급이 막혀서 차가 안나오는 문제도 덜하고.
물론 모든 부품을 자체 공급하는것은 아니니 베터리나 반도체 같은게 튀면 흔들 거리지만.
반대로 그넘들 빼면 상대적으로 들 흔들리는거.
그런 시각에서 보면. 전기차 업체들이 쉽게 뛸어 들었다가.
기성품을 가지고 조립해 만들어 봐야 부품 공급이 조금만 흔들려도 차량 생산이 안되고.
그걸로 흔들리는대 보조금 마져 없으니 고사해 버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