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디아/스포] 디아4 스토리 싫어하는 사람은 진짜 기겁을 하고 싫어할듯

[팬텀페인]

컨샙아트로 보여준 레아 언급만 지나가듯 나오고 등장 X

티리엘, 3편 네팔렘 떡밥 없음 (티리엘만 중간에 탈주했다고 나옴)

스토리 엔딩 대놓고 후속작 예고 (떡밥 은근히 흘리던 전작에 비해 너무 노골적으로 스토리를 안끝냄)

ㄹㅇ 팬들이라면 기겁할 요소 다 집어넣은듯

개발하다가 블리자드 개판나서 이렇게라도 넣은건가>?

근데 그건 니들 업보잖아 시발롬들아 내 10만원

[소프트화랑]

후속작 대놓고 낼거면 차라리 릴리트를 살려두는게 나았음. 시나리오만 보면 릴리트 서사 되게 매력적인데 이렇게 끝내버리는게...

[THVU]

스토리는 원래 조까하는 시리즈라지만....
싸다만 똥 같은 느낌은 쫌 아니긴해

[팬텀페인]

ㄹㅇ 개막장으로 가더라도 시원하게 악마 싹 조져주고 성역을 지켰다 음하하~ 하던 3편이 낫지
이건 진짜 기약없는 기다림이잖아

[THVU]

파판 7리메같은 방식이긴한데..
파판 7리메는 그래도 후속작을 낸다고 단언한 이야기니까 통하는거지...
만약의 이야기지만, 디아4가 망해서 확장팩 안나오면 걍 끝이잖아....

[소프트화랑]

난 이나리우스를 너무 찌질하게 소비했다는 생각이 듬... 뭐랄까 사상의 대립이 맛깔나게 성립할려면 서로 그럴싸한 대의명분이나 매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나리우스를 충분히 매력적으로 그려서 나루토 사스케급 세기의 대결을 펼칠수 있었음에도 걍 찌질사하게 만들고 릴리트도 뭔가 타노스마냥 그럴듯한 신념을 가지고 플레이어를 설득할뻔할 정도로 매력적이게 그렸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무력하게 기회 다뺏겨버리고 죽어버리니까 몬가 싶음. 뭐 그래도 최근 블쟈 겜 중엔 젤 나앗다.

[THVU]

이나리우스는 소설에서도 원래 졸1라 찌질하고 이기적인 양반인지라 그럴법함.

[소프트화랑]

찌질함에도 격이 있음. 찌질하지만 뭔가 그래도 이유가 있었다 찌질하지만 공감은 간다 뭐 이런 장치는 줘야 우리가 아 이나리우스 졋잘싸 하고 갬동 할수 있는거 아니겠음.

[THVU]

사실 내가 말했던 이나리우스 성격이 소설에서 잘 표현되는데
갑자기 디아4에서 뜬금포로 등장하고, 뜬금포로 퇴장하니 문제긴함.

[카코데몬]

???: 아 그래서 안 할 거냐고 ㅋㅋㅋ 확팩 나오면 지르기나 해라 ㅋㅋㅋ

[팬텀페인]

아 ~ 블쟈 퇴물이네 ㅉㅉ pc나 챙기고 컨텐츠 유기하고 지르는놈이 흑우지(자연스럽게 예구를 하며)

[Bright Blue]

1막까지는 좋았는데 그 뒤로 찍 쌈
디아4가 아니라 그냥 디아 외전 :증오의 딸이지

[팬텀페인]

1막의 위선과 달콤한 악의 대비가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