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무리 봐도 폭발 직전 원자로

[트리니티 방송부]

아무리 봐도 내부 압 때문에 냉각봉 튀어 나온 원자로야

[이게 뭐야]

후쿠시마네

[해바라기질때]

거짓이란 무엇인가...

[옥타비아♬]

체르노빌이네

[MufflerCat]

둠칫 둠칫 파티타임!

[(●'◡'●)]

와 무슨 파티가 열리고 있는 건가요?

[앳응앗]

둠스데이 파티요

[MufflerCat]

[Munsanism]

(정부의) 장례식입니다

[1톤포터블]

난 저 봉 하나하나가 수백키로라는말보고 ㅈㄴ놀랐는데ㄷㄷ

[겟격가]

와 두더지 잡기 하드코어 모드네

[국사무쌍인생무상]

350kg 짜리 연료봉 ㄷㄷ

[디스망]

이정도 들리면 위험한거야? 잘 몰라서

[마카모스]

나 뜨거워요!

[문제해결폭탄 이데온]

수백키로가 들릴 정도면 안쪽 상태가....

[국사무쌍인생무상]

내부에 수소+냉각수 증기가 들어차서 폭발하기 직전상태.. 흑연+산소의 반응으로 제어봉 조차도 못들어가고 이제 터질일만 남은거.

[은하쪼가리]

간단하게 말해드림.
구조상 저건 절대로 저렇게 움직여서도 안되고.
저렇게 움직일만한 무게도 아님.
근데 그런놈들이 움직이는거.

[소년君2]

드라마에선 저런뒤에 바로 폭발함

[TeKan]

저게 제어봉이라고해서 하나당 350kg짜리임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게 밑으로 들어가면 안정화반응을 일으켜서 원자로 반응이 떨어지고 반대로 올리면 원자로 반응이 올라감
물론 이 두 작업은 우리가 제어하는대로만 움직여야됨

그런데 저 짤방인 체르노빌의 상황은 제어봉을 전부 삽입 = 핵분열 반응을 최소화 시킨건데
반응을 최소화시키는 과정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제어를 벗어나서 반응이 무제한으로 올라가게되면서 저 제어봉 아래에 있는 수증기가 과다발생하는 바람에 연료봉을 들어 올리고잇는거임 하나당 350kg짜리들을

[소년君2]

그리곤 폭발하면서 저 제어봉들이 하늘로 날아가서 밑에있던 연료봉 감싸고있던 흑연이랑 같히 산산조각나서 사방팔방 뿌려진거고......그 핵연료봉을 감싸던 걸.....

[TeKan]

남은 처리방법은....바이오머신뿐이다....

[소년君2]

로봇은 몇분도 못버티고 회로가 타버리니....

[네드리]

저게 원자로의 제어봉이라는 거야
원자로에 있는 방사능 물질 사이에 꽂아 넣으면 방사능 물질이 내뿜는 방사선이 막혀서 자기들끼리 반응이 덜 일어남
이해하기 힘들면 그냥 산소를 막아서 불이 덜 타는 거라고 생각해도 되고
근데 원자로가 과부하되서 미친듯이 타는 상황이라서 제어봉을 다 박아놨는데도 저게 밀려날 정도로 엄청나게 반응중인 거지 터지기 직전인 거야

[루리웹-2673598132]

짤 볼때마다 궁금했는데 그럼 이 터지기 직전을 찍고있는 사람 혹은 카메라는 이미 소멸한건가?

[TeKan]

저건 체르노빌이라는 드라마임
물론 실제 사고기록은 잇고 그걸 재현한거

[gunpowder06]

터빈을 돌리는 위력

[안경모에교단]

연료봉이 아니고 핵분열 제어봉임.

[국사무쌍인생무상]

여기서 녹색, 노란색, 빨간색이 제어봉이고
파란색은 중성자 공급원, 회색이 연료봉임..

일단 전부가 제어봉은 아니야..

[키스샷]

[다이아몬드🌠]

[비오땜]

[앙베인띠]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두더지게임...

[집에가고싶어.]

뭔가 배틀물에서 싸움이 배경이 되는 절벽 보는거 같아

[Blue보블룬]

[소년君2]

절대일어나선 안되는 일이 벌어지는게 공포그자체

[미티삔다]

저기서 물 나오면 그게 오염수야..

[엘리스카트렛]

저걸 눈으로 직접 보고있는 상황이면 이미 튀어도 늦었지..

[소행성3B17호]

쿵푸 수련 장소 아닌가?

[J000]

탄소막대..

[케시그]

저거 사람들이 좀 급할때 밟고 누르면 안됨?

[용사님과함께]

주민 중에 발전소 관계자 있으면 식겁하것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