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나노하가 망한 이유

[소소한향신료]

2기에서 정점 찍고 그걸 계속 유지를 잘해야하는데

갑자기 몇년후 하면서

마법소녀에서 매직 택티컬 군인으로 바뀜
새로 추가된 캐릭들이 기존 3인방(나노하 페이트 하야테)보다 매력적이지 않음

빌런도 매력이 없음

펑!

[사라다이]

'미소녀'전투 애니가 미소녀'전투'애니로 바뀐게 크다고 생각함.

너무 매니악해져서 유입도 줄어들 판에 애니같이 접근성 좋은 미디어믹스도 더 안나와 버렸으니.

[Ringing Bloom]

작가가 왜 자기작품이 흥했는지 모르는느낌

[루리웹-7206005173]

후속작이 망하는건 언제나 있는 일이지

[Ringing Bloom]

3기가 너무 급발진이였음 2기정도 나이대로 에피소드 더끌고갈수있었을텐데 애를 갑자기 나이먹여서 베테랑취급하고 신인들을 넣어버림

[루리웹-7980060454]

그래도 택틱이나 전술적 판단은 존나 좋던데
일본 전투계 애니중에선 탑급

[무지개목장갑]

그치만 페이트 마망은 허리 부러져라 굴렀는걸

[네리소나]

짤 돌아다니는거보면 뭐 학생시절도 있어보이던데 그런거 없고 진짜로 건너뛴거임?

[Ringing Bloom]

1기 2기까진 마법소녀 그대로의 연령대였는데 3기때 급발진을 해버려서 여고생으로 만들고 후배들 위주의 스토리로 바꿈

[알트 리제]

1기 - 나노하가 주인공 페이트와 첫만남
2기 - 나노하와 페이트가 주인공 하야테와 첫만남
까지가 학생시절이자 전성기

근데 갑자기
3기 - 왠 첨보는 애가 주인공 나노하 페이트 하야테는 조역으로 전락
이 나와버림

[태서더2]

ㅇㅇ그 사이 얘기는 만화책으로 조금만 풀음

[파랑량]

후반가선 뽕좀 채우긴했는데 뽕채우는데 넘 오래걸림

[알트 리제]

엔딩 뽕은 인정하긴 하는데 그걸로 다 채우기엔 너무 멀리갔어...

관심도 없는 애들이 주인공측에도 바글바글한데 적도 바글바글함

그냥 깔끔하게 비비오만 등장시켰어도 중구난방일 스토리를 두자리수 캐릭터 하나하나에 사연주고 스토리 줘가면서 만드니까 지치지....

[Derrick8135]

주인공 초등학생에서 대학생 점프

[Ringing Bloom]

진짜 딱 2기가 볼켄리터들이랑 나노하진영 맞대결이라 인원도 적당하고 보기좋았는데 넘버즈니 뭐니해서 무리수만 엄청둠

[파랑량]

3기 이후 후속작은 몬가 격투기물이 되버리고...
나도 나노하 빠돌이였지만 극장판 1기가 마지막이고 나머진 안봄..

[버니점프]

뭐 덕분에 팬픽 소재는 여러모로 다양화되긴 했지만(...

[쿠미로미]

팬픽‘만’ 살아서 5년을 움직였짘ㅋㅋㅋ

[베ㄹr모드]

건담보다 건담 같은 포격 소녀

[파랑량]

이게 극장판 2기던가

[P.Mayer]

3기

[rollrooll]

신기한게 진짜 뜬금없이 극장판 새로 나오는거 같던데

[Korangar]

3기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타무라 유카리가 킹레코드랑 결별하면서 트러블생기고 비비오 주인공인 시리즈들이 다 캔슬되면서...

[루리웹-8568145386]

야겜 출신치고 페이트가 이상한거지 대부분 저렇게 망한다

[uspinme]

나노하는 그래도 야겜 출신 ip중 성공한 편인거같아 떠보기라도 했지

[흑백논리]

나노하 야겜이었어??

[Ringing Bloom]

겁나흥했지 이터널블레이즈만큼 여러군데서 많이쓰인 애니송이 또있을까싶을정도인데

[키쥬]

페이트는 성배전쟁 컨셉 자체가 vs놀이에 적합해 우려먹기가 가능했던 거.
물론 처음엔 ip 확장이 불안정해서 세이버 페이스 많이 쓰긴 했는데

[루리웹-8568145386]

ㅇㅇ 야겜 출신 맞아

[Ringing Bloom]

트라이앵글하트 스핀오프임

[nana111]

왜냐하면 페이트쪽은 애초 유한회사 노츠(타입문)의 밥줄이 그게 끝이였고 나노하처럼 ↗되게 하면 지네들도 ↗되거든.

[nana111]

시작은 트라이앵글 하트 3 클리어 이후 서비스로 등장했던 광고로 시작해서 팬디스크 리리컬 장난감상자에서 장난처럼 나온 시나리오로 시작함.

그래서 엄연히 말하면 나노하는 트라이앵글하트 스핀오프 시리즈임.

[질롯어택]

나노하 오빠가 주인공인 야게임인데 나노하는 걍 스핀오프였음

[nana111]

그래서 사실 페이트와는 케이스가 좀 다르면서도 스핀오프 작품이 원작을 잡아먹는 격이 되어버림. 나노하 시리즈가 성공하면서 트라이앵글 하트는 나노하 시리즈의 원작이나 다름없는 3편을 끝으로 안나오거든.

[nana111]

https://www.youtube.com/watch?v=_Lgwe7XIjDI
즉 이게 나노하 시리즈의 첫작품(?)임.

[Ringing Bloom]

트라하3에서 위험한설정(주인공 언니오빠의 근친)같은거 세세하게 바꿔서 팬디스크로 나왔던거 본격 미디어믹스화 시킨게 나노하시리즈ㅋㅋㅋ

[KaiKy]

나노하가 야겜 등장인물 중 하나였지(아마 주인공 여동생인걸로 암) 팬디스크에서 마법소녀로 등장했는데 그게 좀 화제가 되어서 따로 뺀게 나노하 시리즈라고 알고 있음

[신록]

ㅋㅋ 주인공들 더써먹어야하는데 갑자기 하얀마왕되있고
새로나온 애들은 멘탈이고 뭐고 어우씨..

[루리웹-2183813370]

2기까지는 좋았는데...

[거기는매콤]

드래곤볼도 손오반 주인공 하려다가 결국 손오공 주인공으로 한 이유가 있지

[이빨까는신지]

3기 기반의 쩡은 흥했던 거 같은데…

[소소한향신료]

싸이클론 죠커?

[코나미맨]

나도 이것때문에 그렇게까지 망했나 싶긴함

급발진인건 맞지만
이 분야에서 꽤나 신선한 시도기도했고
SS캐릭터 자체가 나빴다고도 생각 안하고

[루리웹-5374805106]

그건 프리큐어고

[무지개목장갑]

ㄴㄴ 페이트 마망

[whltnqjsgh]

근본이 패러디물이라
시작은 프리티사미 패러디였고, 다음엔 테카맨블레이드 패러디였으니 방향성이 확 바뀌는 건 어쩔 수 없는

[Ringing Bloom]

그런거치곤 어린하얀마왕 이미지는 확고해서 그거로 에피소드 더 밀고갈수있었는데 너무 급발진이였음

[딱대]

2기의 연장선으로 갔어야 했어.. 3기가면서 팍 식어버리고 4기는.. 그냥 보기 싫어서 안 봄

[루리웹-8543230350]

리리컬나노하인데 나노하가 없는거나 마찭가지자나.....

[Mernize]

그래서 3기 후반가면 결국 나노하가 다함
시데를 보는 기분이였지

[10억짜리 코코로]

배리어자켓이 개야한 페이트쨩이 그립다

[올때빵빠레]

그래도 저 빨간머리 남자애가 페이트 공주님 안기 로 구하는건 좋았어. 오네쇼타느낌 이라 해야하나. 페이트가 보호자 입장인데 역은 보호받는게 꼴리더라

[프리즈마이리야달빠동덕키시쿤]

생각해보면 3기는 끝까지 본적이 없군

[telezombie]

흔한 세대교체 실패
드래곤볼도 나루토도 겪은 일이지

[미열공간]

이경우는 세대교체 필요가 없는 상황에 세대교체를 하려고 든게 문제지
마법소녀다보니까 중학, 고딩시절 충분히 그릴 수 있었는데 초딩에서 갑자기 성인되버렸으니

[앞굽뒤찌]

마법소녀는 물론이고 모에물에서 캐릭터의 최전성기인 중고딩 시절을 그냥 건너뛰었으니 무리수 갑

[WeissBlut]

사실 3기는 분위기 확 바뀌어서 적응 못한 팬이 좀 있긴 했어도 그렇게까지 망하진 않았음
진짜 사람 빠지기 시작한건 그 뒤부터

[자캐애니제작회]

난 3기가 좋았음

[오블락 파는호갱]

중도하차 한게 손에 꼽는데

그중 하나가 3기...

[루리웹-5994867479]

그래서 스트라이커즈에서 스바루 일행은 간부급이나 잡는 쩔이되고 진짜 중요한 전투는 나노하 패거리들이 다 해먹잖아ㅋㅋ

[코나미맨]

애초부터 묘사된 실력의 차이가 너무 넘사벽이라 ㅋㅋ

사실 보루토가 이상한거지
나루토가 구미 잃고 질질 끌려다니더니 구멍 땜빵질캐로 전환하는게 자연스럽진 않지
다 해쳐먹는게 더 자연스러운 전개라고 생각되지 ㅋㅋ

[와사미의 여자]

사실 돌이켜보면 진짜 소꿉놀이 수준 깊이라 팬픽등에서 그런 그냥 가족놀이다. 라면서 까이기도 했지

[새누]

ㄹㅇㅋㅋㅋ

[뭐 임마?]

애초에 서브컬처에서 처지가 비슷한 애들끼리의 가족놀이는

진짜 조~~~~~~온나 빌드 잘 짜고 인간관계를 세밀하게 만들지

않는 이상 보기 불편함ㅋㅋㅋㅋㅋㅋㅋ

[키쥬]

직접 애 키워본 사람이 만들었다 느낄 수준의 생동감 쩌는 디테일 아니면 거북하긴 하더라ㅋㅋㅋㅋㅋ

[뭐 임마?]

키워본 경험보다는 내가 가족이 있으니까 내가 주변에서 본 가족이

있으니 그 생동감(?) 있는 사소하며 개초딩 같은 티격태격에서

가족을 위해서 넌 뭘하고 누가 희생하고 이딴거 부터 나오니

불편할 수 밖에 없음ㅋㅋㅋㅋ

[루리웹-385795806]

여자들끼리 가족놀이 할수도 있는거지

[유키카제 파네토네]

눈 그리는법이 낡았다 ㅋㅋㅋㅋ

[천두나]

2기 진짜 재밌게 봤는데

[컴퓨터중급]

3기는 정작 잘 팔렸다든데. 솔직히 뭐하자는건지 싶긴 했음.

[컴퓨터중급]

더블 마마는 진짜 너무 역겹더라...

[루리웹-9171165409]

3기는 아카데미물로(군사훈련이라도 ㅇㅋ) 갔어야하는데

[코나미맨]

근데 SS는 SS나름대로의 맛이 있긴해서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음 ㅋㅋ

[darkelfy2]

야짤은 지금도 현역인데

[이나맞음]

3기가 3인방 디자인이 좋았음

[Min-9]

3기에서 급발진을 해서
시공관리국 묘사가 참 별로였음

[컴퓨터중급]

포스는 연재 중지하고 지금ㅇ느 뭔 카드게임 만화 연재중이던가?

[RnDShughart]

요즘은 뭐 연재중임??

[새누]

칠거지악 같으니라고... 남캐들 비중 줄이는거 짜증났어

[Ashigaru]

저거 땜에 나노하 1~2기는 보더라도 3기는 딱히 볼 마음 안 들긴 하더라

[루리웹-8514721844]

저게 언럭키 페이트 맞지?

[아룬드리안]

갑자기 애들을 아줌마로

[Mernize]

ss는 칭크를 남겼지

[misterbin]

제작진은 그냥 2기에서 끝내겠다는 티 팍팍 냈음...
그런데 팬들이 계속 후속작 내놓으라고 난리 내니까
"아 그러셔 니들이 원하는 게 이거지 돼지새끼들아" 하는 느낌으로
기동포격 하얀악마 밈을 진짜로 넣어서 장르를 변경해 버리고 나노하랑 러브라인 있던 유노 내던져버리고 페이브랑 백합으로 엮어버리는 등 '팬들이 원하는 대로' 만든 느낌것 같음.

[고인형 아서]

나노하 아줌마 된 것도 그렇지만 비비오가 매력이 있었냐고 하면 음...
차라리 나노하 트리오를 중학생 정도만 키워서 리메이크 하거나 3기 신인들을 좀 더 빌드업을 했으면

[약먹고설치기1]

내 말이 중딩-고딩 못해도 2번은 더 해먹을 수 있을거고, 3인 체제 이제부터 드디어 시작 같은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이걸

[루리웹-385795806]

비비오 캐릭터는 귀여워서 볼맛이 났지

[룻벼]

스토리가 구닌들 이야기처럼 되면서 다음 세대 애들 보여주느라 기존 주인공들이 비중만 줄어든게 아니라 미묘하게 약해보이는것도 좀 그런데

심지어 하야테는 매일 집지키고 있음 걔 싸움 못함? 개약함? 이걸 3기 내내 생각하고 있자니 그거도 참 ㅋㅋㅋㅋ

[ETS토익]

3기까지 본 사람은 꽤 있을텐데 그 이후부터는 진짜 적음

[루리웹-6885585758]

스트라이커스 그래도 꽤 오랫동안 언급되던데.

포스인가 그게 막타쳤다 수준으로 확 죽어버린게 컸지

[barra]

비비드는 조졌다 치더라도

이거라도 연재 계속했으면 명맥은 이어갔을건데 진짜 아까움

[루리웹-385795806]

비비드는 캐릭터 보는 맛이 있었지

[키쥬]

게다가 백합 드리프트도 했다며?

[루리웹-385795806]

백합이 인기가 많으니 그렇게 된거지

[키쥬]

이게 처음부터 백합을 못 박고 간 거면 모르겠는데 갑자기 공식에서 장르 변경하는 건 보통 쎄하거든.

[루리웹-385795806]

나노페이가 인기가 많으니 그렇게 된거지

[루리웹-1443880843]

드리프트..까진 아닐껄?

[루리웹-3152879271]

왜 안본 놈들이 지랄할까

[루리웹-------------]

안 봐서 모르지만 어린시절 때가 인기였으면
후속작에서 다시 과거시점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루리웹-------------]

글쿤

[나태한자]

이것도 이제는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