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교훈: 쿨타임, 거리, 동반 인수 제약 없는 텔레포트는 ㅆ사기 기술이다.
드래곤찡 아무것도 못함 ㅠㅠ
2. 이 작품에서 가장 판타지적인 요소가 뭐냐하면, 바로 용병아조시들.
저렇게 호구 사람좋은 용병이 세상에 어딨어.
ㄹㅇ 스윗하잖아. 미츠하는 종종 죽은 자기 오빠를 갖고 망상하지만
보는 내 입장에선 용병 아조시가 더 오빠같애 ㅋㅋㅋ
3. 이러나저러나 이제 작위가 생긴 미츠하.
이제 장사는 접고 영지물 시작인가?
콜레트는 잠깐잠깐 얼굴 비추더니 결국 재회 성공했네. 요캇다.
미츠하 하렘(?)원 중에 콜레트가 제일 맘에 든단 말이야.
4. 중간에 종종 잊어버리는데, 실은 얘 꽤나 인정사정없단말이지.
양심의 가책같은 거 안 받고 적대하는 사람들 막 죽이잖아.
전쟁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보통 주인공들은 그 마음정리라는 게 잘 안되니까.
5. 전체적으로 보면 미소녀 먼치킨물이라는 비교적 대중적?인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취향을 무척 세게 탈 것 같은 물건으로 완성됐다.
우선 상기했던, 미츠하의 인정사정없음이 호불호 첫번째고,
두번째는 판타지에 현대무기를 있는대로 들여와, 완전한 깽판을 실현했다는 점이다.
시청자들은 이걸 보고 "검과 마법의 판타지세계에서 상도덕도 없이 저게 지금 뭐하는 짓이냐."
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6. 애초에 이게 별로 퀄리티 높은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같은 원작자의 다른 작품인 "평균치" 애니화보다 조금 못 만들었나?
개인적으로 딱 그 정도의 느낌. 물론 그 작품도 썩 잘 만든 건 아니다.
그래도 나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다.
이거 '평균치'보단 '초보연금술사의 점포경영' 느낌에 가깝다.
7. 총평: 여고생이 현대 무기와 군대를 동원해
이세계인들을 짓밟으며 떼돈을 버는 애니메이션. 딱히 왜곡은 없다.
그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애니메이션.
(IP보기클릭)58.233.***.***
루리웹-81335785
저런 ㅋㅋㅋㅋ | 23.04.04 00:3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