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팀장님도 선배도 나 지원했을때 반대했다네...

[Dream_it]

사유: 학부생 졸업에 9년 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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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전전전임자가 나보다 스펙 좋았는데 개 똘아이 라서 (= 그 사람 보다 스펙 낮은 나는 볼 것도 없다)

근데 붙어버린 이유는 면접관 중 한 명이였던 높으신 분이 내 전 직장 보고 "거기 다닌 애면 믿을만 해" 하면서 합격 시켜버렸다고...

근데 이제 퇴사하려니까 정작 팀장님이랑 선배가 잡는중...

팀장이 사실 유게이씨 들어올때 저랑 선배랑 반대 했다 (위의 사유들로). 근데 높으신 분이 밀어붙여서 합격 됐다. 근데 막상 같이 일하니 맘에 들더라. 그러니 힘들어서 그만 두는거면 보직 변경은 어떻냐. 라고 말씀하심.....

참고로 이 이야기 방금 들음.

음

그래서 처음 들어왔을때 그렇게 환영 하는 분위기가 아니였구나...

그래도 뭐 지금이라도 솔직히 오픈해주니 고맙긴 하네...

[오사마 빈 라덴]

뭐 연봉 올리고 더 좋은데로 영전이직이면 무시하는게 답이긴 한데
비슷한데로 가는거거나
별 사정 없으면 눌러앉는것도 나쁘지않음
직장 인간관계 ㄹㅇ 잘못만나면 개좇같다 ㅋㅋㅋ
동료 인간성도 ㄹㅇ 개중요한 직장복지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