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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필라테스 강사는 개나소나 한다는 댓글에 해명.jpg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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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21.183.***.***

    BEST
    ㄹㅇ 진짜 아무것도 모르면서 몸매만 좋고 사근사근 웃기만 하는 필라테스 강사 겁나 많음; 그래서 필라테스 받으러 가는데 가슴이 두근대고 엉덩이 들썩거림
    23.03.29 11:58

    114.168.***.***

    BEST
    뭐 필라테스만 해당되는문제는 아닌듯 헬스도....
    23.03.29 11:56

    114.205.***.***

    BEST
    헬스생각하니까 필라테스가 양반이라는생각이 확드네 ㅋㅋ
    23.03.29 11:59

    58.124.***.***

    BEST
    으음. 강아지나 소가 착붙는옷 입고 필라테스 하는 상상을 해버렸다... .......가능
    23.03.29 11:57

    1.248.***.***

    BEST

    -
    23.03.29 12:02

    172.226.***.***

    BEST
    야이... 나가!!
    23.03.29 11:59

    118.235.***.***

    BEST

    그러니까 지금 상황이 이거랴 얘기군
    23.03.29 11:59

    114.168.***.***

    BEST
    뭐 필라테스만 해당되는문제는 아닌듯 헬스도....
    23.03.29 11:56

    183.100.***.***

    구려
    ㄹㅇ | 23.03.29 11:57 | | |

    114.205.***.***

    BEST
    구려
    헬스생각하니까 필라테스가 양반이라는생각이 확드네 ㅋㅋ | 23.03.29 11:59 | | |

    1.223.***.***

    구려
    몸으로 하는 운동들은 다 비슷하게 흘러감 | 23.03.29 12:01 | | |

    180.71.***.***

    구려
    확실히 헬스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 가르치는게 다르긴 하드라 | 23.03.29 19:44 | | |

    58.124.***.***

    BEST
    으음. 강아지나 소가 착붙는옷 입고 필라테스 하는 상상을 해버렸다... .......가능
    23.03.29 11:57

    125.181.***.***

    루리웹-5866258859
    히익... | 23.03.29 11:58 | | |

    172.226.***.***

    BEST
    루리웹-5866258859
    야이... 나가!! | 23.03.29 11:59 | | |
    루리웹-5866258859
    퍼리야.. | 23.03.29 11:59 | | |

    211.198.***.***

    루리웹-5866258859
    선생님 한시간만 숨을 참아주세요 | 23.03.29 11:59 | | |

    1.237.***.***

    루리웹-5866258859
    수간게이야... | 23.03.29 11:59 | | |

    1.248.***.***

    BEST
    루리웹-5866258859

    - | 23.03.29 12:02 | | |

    39.7.***.***

    루리웹-5866258859
    혹시 상상속의 강아지나 소의 가슴이 2개였으면 갱생 가능합니다. 희망을 놓지마세요. 복유였으면....답이 없네요 | 23.03.29 12:04 | | |

    106.101.***.***

    잭 오브리
    넌 비늘 달린걸 좋아하니? | 23.03.29 12:04 | | |

    210.182.***.***

    사일런트후미카
    천사인가 | 23.03.29 12:15 | | |

    175.200.***.***

    사일런트후미카
    으윽 숭고한 필라테스의 의지가... | 23.03.29 20:25 | | |

    121.183.***.***

    BEST
    ㄹㅇ 진짜 아무것도 모르면서 몸매만 좋고 사근사근 웃기만 하는 필라테스 강사 겁나 많음; 그래서 필라테스 받으러 가는데 가슴이 두근대고 엉덩이 들썩거림
    23.03.29 11:58

    122.32.***.***

    빵꾸난박

    | 23.03.29 11:59 | | |

    211.214.***.***

    빵꾸난박
    거 당신이 가는 필라테스집이 어디요?! | 23.03.29 12:00 | | |

    112.150.***.***

    빵꾸난박
    친한 햄도 41살먹고 결혼 못하고 게임만 주구장창 하는데 어느날 필라테스를 다닌다길래 뭔가 싶었는데 필라테스 강사님이 이쁘다고 가더라.. 그리고 카톡으로 깊티콘 보내고 있길래 말리긴 말렸는데... | 23.03.29 12:04 | | |

    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한고조 유방
    불매가 불꽃구매 말하는거지? | 23.03.29 12:22 | | |

    222.117.***.***

    빵꾸난박

    | 23.03.29 12:35 | | |

    118.235.***.***

    BEST

    그러니까 지금 상황이 이거랴 얘기군
    23.03.29 11:59

    58.79.***.***

    생각해보면 관절이나 근육은 잘못 자리 잡으면 진짜 병원 갈 정도로 심각한 건데, 그걸 제대로되지 않은 사람에게 배운다는 건 리스크가 아주 크지.
    23.03.29 11:59

    86.48.***.***

    boreu
    사실 이게 굉장히 큰 문제지. 흔히 알려져있는 맨몸운동들도 자세를 제대로 못 잡으면 부상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자세 하나하나의 난이도가 매우 높은 필라테스에서 이런다? 돈내고 몸 작살내러 가는 꼴이 됨. | 23.03.29 12:30 | | |

    112.171.***.***

    미국 필라테스 연맹에 지도자 자격증이라고 있던데 그거 있는 사람은 좀 믿을만 하더라 조셉 필라테스 제자들이 있어서
    23.03.29 12:00

    118.39.***.***

    헬스도 개나소나 피티 하니까 약물 파동 일어나고 하는거지 사실 지금 우리나라 피트니스 문화 자체가 너무 엉망임
    23.03.29 12:01

    121.142.***.***

    재활치료 관련 자격증 있는 사람한테 배워야함 저런건
    23.03.29 12:02

    223.62.***.***

    그래서 종종 4년제 물리치료과 나온걸 내세워서 하는 필라테스 강사도 있더라고
    23.03.29 12:03

    112.170.***.***

    나도 근처에 부상 재활치료 전문 필라테스 강사 있으면 받아보고 싶긴 한데
    23.03.29 12:04

    223.62.***.***

    평생 운동이라곤 학교 체육 활동이랑 취미로 볼링 친것 말곤 없는 애가 어느날 필라테스 원장 되있더라
    23.03.29 12:05

    211.36.***.***

    헬스, 필라테스 이 두개가 진짜 케바케 너무 심함
    23.03.29 12:06

    118.235.***.***

    딴 건 몰라도 저 사람 필라테스는 그래도 믿을만 할 거 같음ㅋㅋㅋ
    23.03.29 12:07

    114.201.***.***

    ㄹㅇ 필라테스 광고보면 이게 운동하는덴지 술안파는 술집인지 헷갈리는데가 있음
    23.03.29 12:11

    166.104.***.***

    저게 왜그러냐 하면 필라테스는 아직 국가공인 자격증이 없이 전부 민간단체가 내주는 자격증임. 개중에는 뭐 크고 좀 제대로 하는 단체도 있지만, 막말로 너가 지금 당장 근처에 친구 몇명 섭외해서 필라테스 단체 하나 만들고 돈 주는 사람한테 자격증 발급이 된단 소리임. 헬스, PT도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그쪽은 약을 쓰든 뭘 하든 몸이라도 만들어야 손님이 붙는데, 필라테스는 까말, 진짜 타고나길 살 잘 안 찌고 몸매 좋게 태어나기만 해도 대충 돈내고 자격증 하나 구하면 바로 샵이 차려지니까..
    23.03.29 12:11

    202.31.***.***

    얼굴 이쁘고 몸매좋으면 다 할수있긴하더라...근데 초기 시작조건의 제약이 있긴한거니 ...
    23.03.29 12:13

    118.36.***.***

    운동류는 진입장벽이 낮아야 손님이 오고 업장 전체의 파이가 커지니까 그 안에서 자기들끼리 피터지게 싸우게 되는거임
    23.03.29 12:15

    211.222.***.***

    23.03.29 12:15

    211.234.***.***

    헬스도 똑같음 ㅈ도 모르는 양아치가 PT선생이랍시고 거들먹거리는곳도 있는반면에 생체 4년제 나와서 물리치료 교육도 이수하고 대학원다니면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음
    23.03.29 12:15

    124.80.***.***

    필라테스도 주짓수처럼 도장 이름으로 자격 주는 것도 재밌을 듯... 적어도 주짓수는 족보(!)가 올라가니까 대충 갈켜서 띠 주는 일은 없으니까...
    23.03.29 12:16

    175.197.***.***

    레옹
    격투기 같은건 통일된 단체나 자격증이 없어도 관장/코치 대회 성적을 보면 되는데 필라테스나 헬스는 그게 안되네 | 23.03.29 13:00 | | |

    118.235.***.***

    레옹
    외국은 비슷하게 그런식으로 함 | 23.03.29 13:04 | | |

    112.214.***.***

    실력도 중요하겠고 가르치는 마인드도 중요
    23.03.29 12:19

    61.32.***.***

    필라테스 강사들 중에 특정 자세 못하는 사람들도 개많음 인스타 이슈몰이용 강사들 너무 많아서 전문적으로 하던 사람들만 피해보는중
    23.03.29 12:21

    86.48.***.***

    일단 남자회원을 커버 못하는 순간 거기는 필라테스로서의 신뢰성이 확 떨어진다 생각중임. 앳적에 필라테스의 시작이 성별불문 수감자에 대한 재활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건데 수감자 대부분이 남자인거야 더 말할 것도 없지
    23.03.29 12:28

    125.182.***.***

    보통 재활의학이나 물리치료하다가 필테로 넘어가는 강사들이 꽤 있는데 그런 곳은 실력이 좋은 곳임 강사 이력 봐서 갑자기 필테만 띡 땄다면 대부분 돈 주고 배워서 자격증만 바로 딴 허수아비들
    23.03.29 13:29

    106.101.***.***

    전여친이 필테강사 준비할때부터 만나서 공부하는거 봤는데 생각보다 빡세보였는데 요즘은 또 그냥 시켜주는건가.
    23.03.29 14:09

    222.100.***.***

    2000년도 중반 웰빙 붐으로 헬스장 여기저기 생길때 트레이너들도 마찬가지... 그때 자세 진짜 인터넷에 굴러다니는거 주워듣고 (대표적인게 스쿼트 허리 아치 만들고, 뒷굼치에 중심가게 하세요 ..한 개색.. 내 4법5번 요추 책임져라) 가르치는 양아치들도 많았지..
    23.03.29 14:11

    175.200.***.***

    별창짓 하면서 강사라고 남의 돈 쉽게 꿀꺽하는건 지맘이니까 상관 않겠는데 남 몸까지 망치니까 문제
    23.03.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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