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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02.***.***
어머니 : 이거 3만원밖에 안 한다며? 좀 더 사와.
220.84.***.***
비싼 갈비다.
49.175.***.***
왠지 아버지가 슬픈 표정으로 갈비찜 국물을 싹싹 퍼 드셨다.....
121.133.***.***
아버지 : 갈비찜 국물 남은거 다 나 줘!
106.102.***.***
몸에 직접 부었으면 누린내도 잡고 맛도 있었을텐데.. 아깝다
118.235.***.***
잡내잡을때나 피뺄때 1.5리터 1.8리터 콜라나 남지 소주 같은거 남는거봄?
58.229.***.***
알고보니 돼지갈비였다고 한다 어흑 마이깟...!!!
220.84.***.***
비싼 갈비다.
1.233.***.***
| 23.03.28 13:23 | | |
119.202.***.***
어머니 : 이거 3만원밖에 안 한다며? 좀 더 사와.
223.33.***.***
0 이 좀 빠진거 같은데 | 23.03.28 13:23 | | |
106.240.***.***
이거 진짜 그럴 수 있다 ㅋㅋㅋ | 23.03.28 13:23 | | |
121.140.***.***
쉿..! 그걸 말해버리면..!! | 23.03.28 13:24 | | |
211.185.***.***
(원가를 듣고 난 후) 어머니: 그 정도면 허용 범위네. 니들 파인 다이닝 업장에서 소스만들때 와인 얼마짜리가 몇병이나 들어가는지는 아니? 사와. | 23.03.28 13:24 | | |
121.140.***.***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 23.03.28 13:27 | | |
175.223.***.***
발렌타인17년이면 30까진 안하고 15만정도? | 23.03.28 14:13 | | |
172.226.***.***
17년산이면 16만 정도 아닌가? | 23.03.28 21:33 | | |
223.39.***.***
118.47.***.***
218.146.***.***
223.38.***.***
58.121.***.***
118.235.***.***
차돌박이
잡내잡을때나 피뺄때 1.5리터 1.8리터 콜라나 남지 소주 같은거 남는거봄? | 23.03.28 13:23 | | |
211.185.***.***
준비과정에서 넣었다면 다넣었겠지만 살림하시는 분이 그럴리는 없을거고 술은 보통 조리 중에, 글자 그대로 잡내나 잡으려고 소주잔 한잔? 많이 넣어봐야 물컵으로 한컵 넣으니까. 내 경험상 햄버그 만드는데 잡내 잡으려고 고기 500그람에 위스키를 소주 1컵 정도 넣은적이 있는데 (실수로 많이 넣은거임. 솔까 그정도 고기 양에 그렇게 넣으면 아마 뭔 술을 넣어도 조질걸?) 써서 못먹음. 열을 가했으니 알콜이야 날아갔겠지만 특유의 풍미가 너무 강하게 남음. 뭐든 적정량이란게 있는 법이더라. | 23.03.28 13:31 | | |
223.62.***.***
58.229.***.***
지다
알고보니 돼지갈비였다고 한다 어흑 마이깟...!!! | 23.03.28 13:22 | | |
223.62.***.***
아ㅠ그건 안되요ㅠㅠ 하누여야해!!!!! | 23.03.28 13:22 | | |
58.233.***.***
니가 제일 나빠. | 23.03.28 14:12 | | |
106.102.***.***
몸에 직접 부었으면 누린내도 잡고 맛도 있었을텐데.. 아깝다
121.133.***.***
아버지 : 갈비찜 국물 남은거 다 나 줘!
68.104.***.***
누린내 잡은 뒤에 살짝 가열해서 갈비찜 국물이랑 섞어서 소스로 해먹으면 개꿀각... 갈비찜만 먹는데 취해요! | 23.03.28 13:23 | | |
223.39.***.***
223.38.***.***
14.33.***.***
58.120.***.***
회원번호 연배를 보니 님 어렸을 때 체감 가격은 진짜 그 정도 됐을걸요ㄷㄷ | 23.03.28 13:26 | | |
106.102.***.***
회원번호로 나이를 가늠하는 행위를 멈춰주세요 | 23.03.28 13:32 | | |
118.235.***.***
니도 그런줄 알았음..양주는 부자들만 먹는건줄 알았어 | 23.03.28 13:34 | | |
211.36.***.***
유게사람들!! 이사람 아조씨래요!!!! | 23.03.28 13:40 | | |
106.101.***.***
근데 90년대는 진짜 부자들만 먹는 술 맞지 않음? 오죽하면 캪틴튜같은게 나왔겠어 ㅎㅎ | 23.03.28 14:30 | | |
152.37.***.***
아재다 아재! | 23.03.28 14:32 | | |
118.235.***.***
80년도 까지는 양주 수입 인해서 외국에 일히러 간사람이나 사오니까 가격이 엄청났는대 90년대부터 정식 수입되고 해서 가격이 많이 다운됬지 그래도 구십년도 중반까지는 아무나 못마시는 술이란 이미지가 있었어 | 23.03.28 14:59 | | |
49.175.***.***
왠지 아버지가 슬픈 표정으로 갈비찜 국물을 싹싹 퍼 드셨다.....
1.233.***.***
| 23.03.28 13:23 | | |
119.71.***.***
86.98.***.***
14.38.***.***
211.196.***.***
사실 그거보단 취하는게 문제일듯. 알콜은 열을 가하면 날아가는건 맞는데 몇시간은 쪄야 알콜이 다 날아가거든. | 23.03.28 13:27 | | |
119.195.***.***
118.37.***.***
121.140.***.***
아버지 : 허.. 허허.. 오늘따라 갈비가 맛있네.. 허허.. 참 맛있어.. 허허허..
121.157.***.***
121.158.***.***
121.66.***.***
39.144.***.***
218.146.***.***
잘 숨겼네. 가격 들으면 부담스러워 하셨을 듯. | 23.03.28 13:33 | | |
211.234.***.***
211.112.***.***
61.253.***.***
112.221.***.***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