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바하4 리메이크 사서 해봐도 될까?

[팅커톤]

데슾이랑 비슷한겜 추천항목에 떠있길래 보니까

우주 갓작이라 아주 칭송을 하던데

문제는 이게 "4"편 이니까 1 2 3편을 죄다 해봐야 스토리 이해가나?

나무위키좀 보고 정독하면 할만할까?

[상상도못한정체]

내기준으로는 이전 스토리 상관없을듯

[상상도못한정체]

겜시작전에 보여주는 인트로영상만봐도 충분해

[팅커톤]

ㄱㅅㄱㅅ

[유게이번호-4373835586]

원작 그대로의 빡침은 전해준다는 말이 있던데

[ksrg]

123이랑 별개의 게임이라고 봐도 됨
스토리? 그냥 2때 레온이 개고생한 뒤에
인간병기가 되었다 정도로 4를 시작함

[팅커톤]

그렇구나

[서유혼]

ㄴㄴ 전작이랑 스토리 아예 안이어짐 4편 주인공이 2편 주인공이랑 같은것뿐

[팅커톤]

아하

[팅커톤]

ㅇㅋ

[Aila Jyrkiäinen]

솔직히 눈꼽만큼도 이어지는게 없는데 "아 이 햇병아리였던 레온이..." 하면서 약간 뭉클해지고 싶으면 re2정도는 해보는거 추천

그 외에는 그냥 "일부 지역에서 일부 세력이 생물병기로 지랄을 하고 자빠졌다" 정도만 알고 들어가면 끝(그게 뭔지는 각 편에서 전부 구구절절 설명해줌)

[Aila Jyrkiäinen]

심지어 너무 이어지는게 없는나머지 비판도 들었을 정도

바하 1에서 떡밥 던져지고 바하 2랑 바하 3에서 최중요 떡밥으로 다루어지던 엄브렐라 코퍼레이션과

"라쿤시티는 그들의 분파 중 하나일 뿐, 본사는 건재하다...!" 로 끝나놓고

"엥 망했대용 그게뭐죵" 으로 4를 시작하거든

[Aila Jyrkiäinen]

그나마 망했다고 짤막하게 언급이라도 하고 넘어가는 4랑 달리 re4는 진짜 잠깐 가끔 나오는거 빼곤 언급조차 없음 ㅋㅋㅋ

[Aila Jyrkiäinen]

게다가 편마다 장르가 상당히 다른데

1편 = 호러의 극한(호러 120%)
2편 = 호러(90%) + 극후반에만 약간 액션(10%)
3편 = 호러(50%) + 액션(50%)
4편 = 호러(5%) + 액션(95%)
5편 = 즐거운 생물병기 김레온과 김크리스의 무쌍이야기 (액션 100%)
6편 = 액션 (120%) + 괴상함 + 웃음벨
7편 = 호러의 극한(호러 120%)
8편 = 호러(70%) + 액션 약간(30%)

4편이랑 2편은 호러랑 액션의 비중이 정반대라서 캡콤의 명품 호러 총겜을 해보고 싶으면 2편이 최고인데다 어쨌든 주인공도 같고 알아두면 재밌긴 해서 re2 하는걸 추천하는 것

re4랑 4가 우주명작이라서 그렇지 re2랑 2도 손에 꼽히는 명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