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7번방의 선물에서 굉장히 황당했던 장면

[루리웹-9957859903]

무죄처리를 왜 모의재판으로 함?

애초에 처음부터 끝까지 판타지인데 왜 이거만 엄근진 하면서 모의재판으로 하는거임?

그냥 진짜 재심 재판으로 해도되는거 아닌가?

왜 모의재판으로 무죄받은거로 다같이 기뻐하는거임?

그냥 이건 정신승리말고 아무것도 변하는게 없는데 왜 기뻐하는건데....

[중수가되고싶은 초보]

실화 모티브라 소송등등이 걱정되서 저랬나???

[러드킹]

어릴때 봐서 죽은 후에 무죄 됐구나 했는데 모의재판이였구나...

[탕찌개개개]

이게천만영화?

[AmaniTA]

난 안봤지 훗
이런게 왜 천만 영환지를 이해 할 수가 없어

[이웃집어르신]

중간에보다가 재미없어서 안보고 결과 찾아봤는데 무죄선고 장면 보고 잘됐구나 했는데 모의재판 소리듣고 뭔가 했음 ㅋㅋㅋ

[오똑서리]

원래 시나리오가 대학생 수업 과제로하는 모의재판이라는 거 같은데

[루리웹-4241338838]

그런것도 있고 당사자가 사망 + 공소시효 소멸등등에 정식 항소 이런것도 아니라서 일수도 있기는함
이유는 만들면 만들수 있는데 그런거 까지 연출하면 아마 스토리가 안그래도 좀 부실한데 더 부실해짐

[baka1]

에초에 장애인이 사형받은것도 이상하고

집행은 더 이상함 ㅋㅋㅋㅋ

군사정권때도 이정도 수준의 지적장애는 간첩단 누명같은게 아닌이상 사형 면역이였음.

이걸 97년 배경에?

[루리웹-0395412095]

한국영화 퇴보 1등공신
아 개판으로 만들어로 억지신파 억지눈물샘강요면 흥하는구나를 몸소 보여주심

[냥이는왜]

최악의 영화임 근데 천만 ㅋㅋ막판모의재판인거보고 아ㅋㅋ

[해피엔딩이좋아]

쓰레기 영화

[루니카™]

결말이 하. 모의재판??????

[카스케]

근데 아버지 죽었던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재심이 됨?

[참사관[Counsellor]]

재심은 유가족도 청구가능해
명예회복이라는 측면도 있어서

[키쥬]

어차피 판타지한데 결말도 판타지하게 찐 재판으로 전개하면 안됐냐;

[soket]

모의재판이라는게 있어? 이걸 어디 주도로 한거야??

[미션루스]

로스쿨생 수업....

[soket]

[탈색늑대]

이 영화는 삭제장면도 그렇고 모의재판도 그렇고 도대체 뭘 말하고 싶었는지 도저히 모르겠음

[PC2언제나옴?]

내가 그 천만 흥행 해주는데 한 표를 보탰다는게 부끄럽더라.

진심 영화관에서 보면서 머릿속에서 의문만 가득 했었음. 억지 눈물 짜내는 장면도 개같았고.

[異邦人]

천만 영화중 가장 이해가 안되는 영화...

[키세츠 카데라하]

어차피 고증이 중요한 영화도 아닌데 모의재판은 뭐였을까..진짜 개같은 영화

[루리웹-9534679272]

장애인을 통해 "슬픔"을 만들어내는 방식 그 자체가 폭력의 향연. 감독의 인성이나 약자에 대한 가치관이 어떤지 알 수 있는 대목. 소재를 보면 빼박 아이앰샘을 참고한 거 같은데 그 영화를 보고 느낀 게 고작 장애인을 졸라게 불쌍하게 절벽으로 몰아버리자! 라는 수준의 인성.

[느림보꽃]

모티브를 가져온 실제 누명사건을 생각하면 당시에 생존하셨던 피해자분을 조롱하는 작품인가? 싶었음

나도 그래서 만들어선 안될 최악의 영화들 중 하나라고 생각함

[Above&Beyond]

기소부터가 문제의 시작이지 아임샘 처럼 현실적으로 하던가

[온리왓]

엥? 모의재판이였다고?? ㅅㅂ ㅋㅋㅋ
눈물 1도 안났지만 영화자체는 예승이 보는맛에 재밌게봄 근데 모의재판?! 야발련아!!!!

[용꼬리™]

이딴게 왜 천만영화인지 이해가 안갔던 영화. 천만이고 뭐고 떠나서 개인적으로 7광구와 동급으로 봄, 아니 7광구는 괴물 보는 맛이라도 있었지 이 영화는 극장에 가서 보고 난 후 밖으로 나왔을때 저절로 욕이 나 올 정도로 어휴...

[이캘]

모의재판이라는거 여기와서 최근에 이렇게 글올라오고 암 ㅋ

[아이아이캡틴]

이딴 영화를 극장에서 돈내고 본 내가 레전드..

[떡계아인슈타인]

나 극장에서도 티비에서도 한번도 안봤는데

앞으로도 보면 안되겠네

[라이너스의 탐욕]

이 영화와 신과 함께가 극장에서 본 최악의 한국 영화임.

[흐즈믈르그해쓸튼드]

억울하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한을 자식이 모종의 행사(씻김굿)를 통해 풀어드린다... 는 플롯은 클리셰이긴 한데,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너무 가학적이어서 욕 먹는거.
이동진 평론가도 때려서 우는 거도 눈물이냐고 할 정도니까.

[콩은까야제맛]

저게 천만이다 뭐다할때 아예 안봄

감옥에 딸이 몰래 들어왔다고?? 옘병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