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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편의점에서 어린애들 줄서있는데 새치기한 훈훈한 이야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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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 : 1485일 LV.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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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03.23 (15:48:11)
IP : 21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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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7.***.***
저출산 운운하기전에 있는 애들부터라도 좀 잘챙기는 사회가 되었으면...
61.42.***.***
이거랑 비슷한 일화로 누나랑 동생이 급식카드? 비슷한 걸로 뭐가 더 싼건가로 고민하면서 물건 들었다 놨다 하면서 고민하던거 어떤 아저씨가 사줄테니까 먹고 싶은거 골라라 했단말이야. 그러더니 누나가 눈치 보면서 세재 골랐다는 썰 보고 참 마음 한켠이 아려왔는데...ㅠㅠ
223.39.***.***
애들이 사탕도 아니고 세제값을 걱정하는게 아니야...ㅠㅠㅠ
58.79.***.***
가난한 집애들은 참 일찍 철들더라. 누가 사주면 그냥 좋아할 건만 같은데, 그 와중에도 사양하고 고마워하는 거 보면 어른스러움이 너무 일찍 찾아온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14.33.***.***
아이가 너무 일찍 철이들면 너무 안타까움...
223.39.***.***
취객: 떼에엑끼이이이놈둴! 으어어어디 꼬뮁이드리 까까도 못머꼬 궁상지리야아아? 아조씨! 요거 다 계산해주세요!!!! 딸꾹!
211.243.***.***
착한 술주정 인정해드립니다
118.37.***.***
저출산 운운하기전에 있는 애들부터라도 좀 잘챙기는 사회가 되었으면...
211.247.***.***
아 왜 추천 두 번 이상은 못 누르냐. 세 번도 누를 수 있게 해줘라. | 23.03.23 15:57 | | |
211.36.***.***
인벤 삼추 ㅋㅋㅋ | 23.03.23 16:02 | | |
223.62.***.***
이게 맞지…. 아무리 봐도 5천만 먹여 살릴 능력이 안 되는 거 같은디 인구 절벽 타령하면서 위기감 조성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 23.03.23 16:05 | | |
61.42.***.***
이거랑 비슷한 일화로 누나랑 동생이 급식카드? 비슷한 걸로 뭐가 더 싼건가로 고민하면서 물건 들었다 놨다 하면서 고민하던거 어떤 아저씨가 사줄테니까 먹고 싶은거 골라라 했단말이야. 그러더니 누나가 눈치 보면서 세재 골랐다는 썰 보고 참 마음 한켠이 아려왔는데...ㅠㅠ
223.39.***.***
기관총사수
애들이 사탕도 아니고 세제값을 걱정하는게 아니야...ㅠㅠㅠ | 23.03.23 15:55 | | |
14.33.***.***
기관총사수
아이가 너무 일찍 철이들면 너무 안타까움... | 23.03.23 15:55 | | |
172.226.***.***
먹고싶은 거 고르랬더니 세제를 고르다니 ㅠㅠ | 23.03.23 15:55 | | |
112.170.***.***
아...... 이거 너무 맘아픈데........ | 23.03.23 15:57 | | |
14.33.***.***
사주는데 먹진 말아라 | 23.03.23 15:57 | | |
223.38.***.***
| 23.03.23 15:58 | | |
211.243.***.***
착한 술주정 인정해드립니다
223.39.***.***
취객: 떼에엑끼이이이놈둴! 으어어어디 꼬뮁이드리 까까도 못머꼬 궁상지리야아아? 아조씨! 요거 다 계산해주세요!!!! 딸꾹!
211.234.***.***
49.171.***.***
117.111.***.***
1.219.***.***
58.79.***.***
가난한 집애들은 참 일찍 철들더라. 누가 사주면 그냥 좋아할 건만 같은데, 그 와중에도 사양하고 고마워하는 거 보면 어른스러움이 너무 일찍 찾아온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223.62.***.***
철이 억지로 들어버리지.... 그래서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어른스러운 애들을 더 잘 살펴봐야한다고 하더라고..... | 23.03.23 16:00 | | |
165.229.***.***
근데 나도 그렇게 자랐는데 난 지금 개백수 유게이임 흑흑 진짜 시간을 버리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 23.03.23 16:13 | | |
223.39.***.***
220.80.***.***
121.145.***.***
35P
그래도 이건 좀; | 23.03.23 16:28 | | |
123.215.***.***
35P
워워... 너무 급발진하셔... 괜찮았다가 상황이 안좋아질 수도 있는거고 서로 사랑해서 그 결실을 볼수도 있는거지... | 23.03.23 16:38 | | |
106.240.***.***
35P
선생님, 오늘 무슨 안좋은 일 있으셨습니까? … | 23.03.23 16:48 | | |
175.223.***.***
35P
과자 개비싸자나 어른되도 많이 못먹는구만 | 23.03.23 16:52 | | |
223.62.***.***
35P
책임을 제대로 못지는 부모들이 있지만 괜찮아 지길 빌어주자 가난이 죄는 아니잖아 부모같지 않은 부모들이 문제. 첫 문장이 자칫 극단적이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 보기 안좋음 | 23.03.23 17:29 | | |
121.142.***.***
35P
삭제비율보니 왜 이러는지 이해가 간다 넌 그냥 어그로야 | 23.03.23 20:29 | | |
174.63.***.***
35P
넌 정말 혼자 살아라. - 솔직히 전혀 영양가도 없는 이런 소리도 하지 말고 어디 조용히 있으면 좋겠다. 세상이 서로 돕고 힘들면 기대기도 하고 그럴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다들 사회가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너만 부모 탓을 하고 있는거다. 난 부모 자격은 이보다 훨씬 더 한 인륜과 천륜을 어겼을때도 조심스럽게 말해야한다고 본다. 간식비 부족하다고 낳지 말라고 하는건, 애 과외 시켜주지 못할거면 낳지 말지.. 애 유학 못보낼거면 낳지 말지... 애 서울에 집 한채 마련해줄 능력 안되면 낳지 말지..하는 식으로 애 원하는거 다 들어줄 능력이 안되면 낳지 말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지다. | 23.03.23 23:50 | | |
112.162.***.***
218.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