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우리 인간은 결국 기계장치의 신을 완성했다 [112]

루리웹-5517783682
(5185242)
출석일수 : 1410일 LV.37
61%
Exp.추천 193 조회 39112 비추력 158
일시 2023.03.20 (13:38:01)
IP : 58.125.***.***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3.21 | ||
57774658 | 공지 | 유머 게시판 통합 공지 | _루리 | 23 | 195185 | 2022.06.30 |
질문 | 질문 | 스팀덱 1TB 직구 55만원이면 아묻따 살만할까요? (2) | Charlie | 140 | 14:36 | |
피규어이야 | 질문 | 메빌 레바테인 아바레스트 넘멋져보여서 질렀는데.. (3) | 커버기어 | 90 | 14:29 | |
몬스터헌터 | 질문 | 엑박 광화분투 쌍검 질문드립니다. | 응큼한키위 | 51 | 14:15 | |
61656995 | 유머 | 슈텐바이첼 | 1 | 14:42 | ||
61656994 | 잡담 | 제석천 인드라 | 1 | 14:42 | ||
61656993 | 게임 | 얼리노답터 | 2 | 14:42 | ||
61656992 | 유머 | 새대가르 | 5 | 14:42 | ||
61656991 | 유머 | 리틀리리컬보육원장 | 7 | 14:42 | ||
61656990 | 잡담 | RAMGPOWDER | 4 | 14:42 | ||
61656989 | 게임 | 루리웹-3723506981 | 2 | 14:42 | ||
61656988 | 유머 | 임팩트아치였던것 | 37 | 14:42 | ||
61656987 | 잡담 | 루리웹-12345678910 | 54 | 14:42 | ||
61656986 | 짤 | 디지몬좋아 | 45 | 14:42 | ||
61656985 | 유머 | 노움찌찌에코박죽과장 | 16 | 14:42 | ||
61656984 | 인방 | 극극심해어 | 9 | 14:42 | ||
61656983 | 장작 | 정은창. | 78 | 14:42 | ||
61656982 | 잡담 | 미으 | 30 | 14:41 | ||
61656981 | 애니/만화 | 강의바람 | 4 | 95 | 14:41 | |
61656980 | 잡담 | 민트초코카츠 | 3 | 153 | 14:41 | |
61656979 | 잡담 | 에키드나 | 61 | 14:41 | ||
61656978 | 유머 | 근손실 | 103 | 14:41 | ||
61656977 | 게임 | 이성증발 | 1 | 83 | 14:41 | |
61656976 | 잡담 | 날개비상 | 31 | 14:41 | ||
61656975 | 잡담 | 호시마치 스이세이 | 49 | 14:41 | ||
61656974 | 유머 | 김전일 | 1 | 119 | 14:41 | |
61656973 | 잡담 | Skull Throne | 27 | 14:41 | ||
61656972 | 게임 | 찌찌참마도 | 64 | 14:41 | ||
61656971 | 애니/만화 | 루리웹-그림,만화 | 3 | 55 | 14:40 | |
61656970 | 잡담 | vacal | 22 | 14:40 | ||
61656969 | 유머 | あかねちゃん | 171 | 14:40 | ||
61656968 | 잡담 | 조제 | 36 | 14:40 |
210.102.***.***
우리는 기계얼굴을 한 노동자보다 기계얼굴의 신을 더 빨리 만나게 되었다
58.73.***.***
진짜 스승을 만들어부렸어
58.125.***.***
에초에 예수님도 당시에 바리새인들처럼 허래허식에 집착하는 것들을 '외식하는 자들'이라면서 비판함. 그 시절에도 예수님이 짱싫어했음
221.162.***.***
61.38.***.***
건물이랑 헌금에만 집착하는 목사들 보면 채찍을 쌍수로 들고 휘두를 거 같음
61.38.***.***
이제 저 기계신이 목사들을 이단으로 선포하겠네 도저히 성경적이지 않은 건 확실하니
222.119.***.***
기계신...? 이거 완전 SCP...
223.131.***.***
210.102.***.***
우리는 기계얼굴을 한 노동자보다 기계얼굴의 신을 더 빨리 만나게 되었다
61.38.***.***
근데 은근 저런 거 괜찮더라 소크라테스 컨셉 챗봇이랑 얘기해봤는데 차분하게 맥만 짚음 | 23.03.20 13:39 | | |
118.235.***.***
기계얼굴을 한 와이프도 빨리 좀.. | 23.03.20 13:43 | | |
211.193.***.***
SF 소설이나 영화 도입부로 그대로 써도 좋을듯한 말이네... 시대를 함축한 느낌이야 | 23.03.20 13:45 | | |
223.39.***.***
오 소설대사같다 | 23.03.20 13:47 | | |
61.38.***.***
이제 저 기계신이 목사들을 이단으로 선포하겠네 도저히 성경적이지 않은 건 확실하니
58.125.***.***
기계교 사제
에초에 예수님도 당시에 바리새인들처럼 허래허식에 집착하는 것들을 '외식하는 자들'이라면서 비판함. 그 시절에도 예수님이 짱싫어했음 | 23.03.20 13:41 | | |
61.38.***.***
루리웹-5517783682
건물이랑 헌금에만 집착하는 목사들 보면 채찍을 쌍수로 들고 휘두를 거 같음 | 23.03.20 13:42 | | |
222.234.***.***
그리스도인들은 식당에 가서 밥을 못 먹는군요..... | 23.03.20 13:43 | | |
119.192.***.***
앗 외식이 나쁜 거였다니 ... 앞으로 집에서 밥 해먹겠습니다 ㅠㅠ | 23.03.20 13:43 | | |
58.125.***.***
아...아니...외식이 그 외식이 아니라 '겉에 치중되는 의식' 이라는 뜻이야. 오해 ㄴㄴ해 | 23.03.20 13:45 | | |
58.125.***.***
아...아니...외식이 그 외식이 아니라 '겉에 치중되는 의식' 이라는 뜻이야. 오해 ㄴㄴ해 | 23.03.20 13:46 | | |
14.32.***.***
ㅇㅇ 예수님도 당시 믿는자라고 인정받던 바리새인이 아닌 소외 받는 어린이, 여자, 과부 그리고 죄인들을 가까이하며 말씀을 전했음 | 23.03.20 13:46 | | |
118.235.***.***
예수님(물리) | 23.03.20 13:48 | | |
211.207.***.***
저건 현재 pc적인 현재 서양권의 주류 문화를 우선으로 학습하고 거기에 성경을 학습한거라 성경보다 현재 주류 서양권 문화를 우선시한 것으로 보임. 성경 말씀은 분명함. 마태복음 5장에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음. 죄에 대해 타협이 아닌 죄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이 직접 죽으서 인간의 죄를 대신 값고 부활하셨음. 인간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 신 자신이 일부러 죽어야 할 정도로 죄는 타협이 불가능함. 예수님의 사랑은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신 자신이 대신 죽어 죄값을 치른 것에 있지 죄를 합리화하고 타협하는 것에 있지 않음. | 23.03.20 14:50 | | |
106.101.***.***
저 AI가 pc데이터를 학습했다는 근거? | 23.03.20 16:54 | | |
223.38.***.***
106.240.***.***
58.73.***.***
진짜 스승을 만들어부렸어
106.101.***.***
난 이짤을 보며 많이 의아하게 느끼는게 모든면에서 우리를 넘어섰는데 스승이라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음 예술도 관객이 있어야 가치가 있을텐데 Ai가 모두 뺏어갔을때 과연 배운다고 해도 가치가 남아 있을까 | 23.03.20 13:44 | | |
106.246.***.***
AI쪽 탐구 많이하시던 페친분이 하던 얘기인데 우리는 AI가 만들어놓은 완벽한 것에 흠집을 가하는 것에서 가치를 찾게 될 거라고 하더라고. | 23.03.20 13:49 | | |
118.235.***.***
사먹는게 더 싸고 맛있다고 해서 어머니가 혹은 사랑하는 아내가 해주는 집밥이 무의미할까? 가치를 부여하는 행위가 인간의 전유물이니까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가치를 찾아야지 사진이 존재한다고해서 정물화나 풍경화가 무가치해진건 아니니까 | 23.03.20 13:51 | | |
106.101.***.***
사람이하는거랑 기계가하는건 의미가 다르니까 짤마냥 춤같은건 기계랑 사람이 하는 의미가 누가봐도 다르고 사진기가 나왔다고 인물화나 풍경화가 없어지지않은것처럼 적어도 인간이 하는 예술자체가 없어지진않을거같음 | 23.03.20 13:52 | | |
61.38.***.***
예술적으론 그런데 시장논리론 이게 참; | 23.03.20 13:55 | | |
211.250.***.***
기계가만든 완전무결한 작품보단 인간이만든 불안전하고 흠이있는 예술품이 더가치있을것임 인간이만든 인조보석은 무결점에완벽하지만 가치가 낮고 자연이 만든 흠투성이 보석이 더가치있는거처럼 | 23.03.20 13:56 | | |
223.39.***.***
완벽하게 프로그래밍 된 Ai를 인간의 노력만으로 따라잡는데서 인간찬가를 느끼게 되는건가 | 23.03.20 13:56 | | |
175.209.***.***
사진이 발명되기 이전에는 사진같이 매끈하게 그리던 고전화풍이 사진기 이후로 거친 붓터치로 그린 인상파 그림으로 변한 것처럼, 다른 예술들도 그렇게 될 듯 | 23.03.20 13:59 | | |
106.246.***.***
이미 뭐 ai바둑기사 공략법으로 만만한 타이밍에 개떡수 놔서 혼란시키는게 유효타를 날리고 있어서ㅋㅋㅋ 상호 성장하고 있는거같기도 함. | 23.03.20 14:00 | | |
222.118.***.***
스포츠 관련은.. 기계끼리 하면 의미 없으니, 스승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긴 해 | 23.03.20 14:00 | | |
106.246.***.***
기계에 의해 '뭐 의미가 있나' 도달한 분야들은 다들 나름의 방법을 다 찾긴 한거 같네. 수익은 대부분 기계한테 뺏기긴 하지만. | 23.03.20 14:01 | | |
106.246.***.***
이미 바둑도 기계스승두고 수련하고있으니까... | 23.03.20 14:02 | | |
1.227.***.***
사실 시장논리에서 완벽이란게 불가능이잖슴 | 23.03.20 14:04 | | |
61.99.***.***
인간을 능가하는 기계가 있다고 해서 가치가 없다고 하면 이미 인간이 하는 모든 육상 스포츠 경기는 사실 의미가 없어야함. 기계보다 빠른 사람이 있음? 기계보다 오래 달릴수 있는 인간이 있음? 수영은? 인간이 100미터 9초의 벽을 깨는게 무슨의미임? 제로백 2초인 차가 있는데 ㅎㅎ 가치와 의미는 인간이 부여하는것임 왜냐하면 아직까진 인간이 메져리티인 사회이고 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그럴것이기때문임 | 23.03.20 14:07 | | |
210.179.***.***
머신은 어디까지나 입력된 연산값을 내놓는 것뿐이고(비록 그 연산 메커니즘이 극도로 복잡하여 인간의 지능으론 짐작할 수 없다해도), 그 연산값에 가치를 부여하고 의미를 부여하는건 인간이거든. 챗gpt가 개쩌는 소설이나 시를 써내도 그게 개쩌는지 아닌지는 어디까지나 인간의 뇌 안에서 이뤄지는 작용임. | 23.03.20 14:08 | | |
106.246.***.***
어쨌든 돈내고 뭘 사는 건 사람이니까. | 23.03.20 14:09 | | |
61.38.***.***
사실 저런 진보들을 보면, 시장논리의 근간 하나 자체가 사라지고 있음 희소성. 저런 기계들은 무한히 복제될 수가 있어서.. | 23.03.20 14:09 | | |
61.38.***.***
사실상 지금 고 부가가치라고 하는 것들은 다 지식 노동인데 그걸 송두리째 박살내는 중임 그럼 여기서 질문, 사람은 소비기능만 남는 셈인데 최저임금으로 그 많은 상품들을 소비 가능할까...? | 23.03.20 14:11 | | |
221.141.***.***
과거의 인류가 현재의 인류를 보았을때 그들은 과연 어떻게 볼것인가 현재의 인류가 미래의 인류를 보았을때 어떻게 볼것인가 미래의 인류는 스스로를 인류라고 생각 하고 있을것인가 신의 능력을 넘어도 그것이 인류라면 여전히 인류 인지 않을까 | 23.03.20 14:42 | | |
211.200.***.***
무슨 만화인가요? | 23.03.20 14:52 | | |
119.206.***.***
작가 반바지 | 23.03.20 15:18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61.38.***.***
프린세스레이
인공신경망으로 성경 학습시켜서 뭐든 성경에 기초해서 얘기하는 듯 사심 빼고 | 23.03.20 13:42 | | |
221.162.***.***
112.149.***.***
손잡이는 왜 있는건데. | 23.03.20 13:48 | | |
175.209.***.***
EpicDeath
저게 좋은 건데 꼴알못아 | 23.03.20 14:00 | | |
222.119.***.***
기계신...? 이거 완전 SCP...
222.108.***.***
60.253.***.***
223.38.***.***
211.222.***.***
175.223.***.***
110.70.***.***
218.147.***.***
118.235.***.***
118.235.***.***
220.95.***.***
고해성사도 A.I로 가능하려나
68.104.***.***
58.125.***.***
일단 사랑과 용서가 교리임 | 23.03.20 13:46 | | |
118.34.***.***
112.147.***.***
172.226.***.***
223.38.***.***
175.215.***.***
현실고증 쩌네 | 23.03.20 13:48 | | |
218.38.***.***
" 빛이 있으라. "
58.237.***.***
118.235.***.***
기계신이 점지해 주신 내 아내
121.173.***.***
생각해보면 애초에 보고 상상만해도 간음이라는 분이신데 동성애나 우리 뇌속 히토미나 똑같은 죄로 취급하시겠지... 그리고 그 죄로 사람을 미워하지말고 죄를 미워하라 하시겠고...
121.173.***.***
실제 간음한 사람은 죄 없는 자만이 쳐라하시고 본인이 직접 잡아 치시는게 아니라(...) 정죄하지 않으니 가라 하셨으니 남을 함부로 정죄하고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이 곧 그리하겠네... | 23.03.20 13:49 | | |
106.246.***.***
일단 우리 모두가 온갖 깨끗한 척은 다 하지만 그 근본은 죄 덩어리라는 것을 잊고 있다는 걸 상기시켰고, 잊은김에 그냥 우화나 사례를 통해, 니가 천하게 여기는 사람이나 너나 똑같은 인간이고 신 입장에선 죄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전부 동등한 존재다 라고 일깨워 줌. | 23.03.20 13:52 | | |
112.220.***.***
온다 특이점
117.111.***.***
126.241.***.***
감정에 흔들리지 않으며 무엇이든 대답할 수 있으니 이게... 신?
121.176.***.***
223.62.***.***
175.205.***.***
121.167.***.***
뻑커!!!!
223.38.***.***
123.214.***.***
211.44.***.***
마구니 로구나
220.82.***.***
61.38.***.***
예수님도 컴퓨터는 예상하지 못했을 걸. 늘 얘기하는 거지만 사람보다만 잘하면 됨 사람보다만.. 아니면 나중에 머리에 칩박을지도 모르지 | 23.03.20 13:51 | | |
220.82.***.***
표적을 쫓고 일상생활에서 기도응답이 없을거라 생각하는게 아니고서야 인공지능 예수를 이용..아니 이용이 맞나 아무튼.. | 23.03.20 13:52 | | |
61.38.***.***
근데 문제는 저 아래에서 말했던 것처럼 이제 사이비 예수 나올 각이 세게 잡힘 이게 문제야 | 23.03.20 13:53 | | |
106.246.***.***
그냥 성경 잘 읽은 어떤 아저씨가 성경해석과 묵상거리 던져주는걸로 보면 안됨? 근데 그 아저씨가 기계인거지. | 23.03.20 13:53 | | |
220.82.***.***
신.천지가 학습시킨 예수AI같은거 나올듯.. | 23.03.20 13:53 | | |
61.38.***.***
저거 기술이 어려운 것도 아니라서 자기 맘대로 좀 조작해놓으면 교묘하게 그 얘기 할거라는 거지 이제 뭐가 진짠지 모르는 시절이 오고 있음 그런 의미에서 크게 달라질 건 없다고 봄 | 23.03.20 13:54 | | |
220.82.***.***
성경은 성령의 감화감동인도하심으로 말씀을 알게되는것인데 그런식으로보면 성경을 재미로만 보거나 율법주의적으로만 보거나 하게됨.. 사실 한국 기독교 문제중 가장 큰게 바로 시기별 강론 다 남이해둔거 그대로 답습해서 설교가 변화가 없다는건데 그대로간다는 뜻임 | 23.03.20 13:54 | | |
61.38.***.***
저런 거면 뭐 신학 같은 거 따로 강습도 시킬 수 있을 거 같은디..; 업그레이드라고 하려니 좀 이상하긴한데 암튼; | 23.03.20 13:56 | | |
106.246.***.***
자신의 의지로 힘들여가며 익혀야 더 오래남고 성령이 임하고 그런거긴하지. 너무 편의적이면 근본도 얄팍해지고 그에따라 흔들림도 많을 수도 있긴 하긋다. | 23.03.20 13:56 | | |
220.82.***.***
| 23.03.20 13:57 | | |
106.246.***.***
생각해보니 저기 나온 응답부터가 좀 뉴에이지 학습시킨 느낌은 있긴함. 신약을 평탄화하니 결국 뉴에이지가 나온건지, 뉴에이지 신학으로 학습시킨건지는 잘 모르것네. 후자겠지? 근데 그게 또 우리동네 복음주의 설교랑 대척점에 있는 신학이라는것도 웃기긴함 | 23.03.20 13:59 | | |
61.38.***.***
나 갑자기 그 생각나네 로마시대에 어느 부자가 공부는 하기 싫고 학식 자랑은 하고 싶어서 노예들한테 책을 외우게 했다고 하더만, 그리고 이름을 호메로스, 일리아드, 이런 식으로 붙인 거임 이제 사람들한테 자랑하려고 "일리아드"를 불러와라고 했는데. 그만 그 노예가 배탈이 난 거지 "주인님! 일리아드가 배탈이 났다고 합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나가는 방향이 그거일 수도 있겠다 | 23.03.20 13:59 | | |
61.38.***.***
지식을 소유한 건 맞는데 알지는 못하는 상황으로 가는듯 | 23.03.20 14:00 | | |
106.102.***.***
113.190.***.***
121.150.***.***
112.216.***.***
61.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03.20 13:51 | | |
106.246.***.***
아 개끔찍하네ㅋㅋㅋㅋ | 23.03.20 13:52 | | |
121.173.***.***
허미 미친 ㅋㅋㅋㅋㅋㅋ | 23.03.20 13:5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