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빠가 아들 폭행하겠다는데 환호하는 미국인들

[듐과제리]

기립 박수

[벨훼골]

옛날에는 에디랑 같이 양육권가지고 치정싸움 하더니 이제는 아서스 스토리로 가고 이거 참 ㅋㅋㅋ

[Bull'sEye]

루차도르의 왕이자, 스승, 아버지인 레이를 배신하면서, 군사부일체를 원큐에 배신 때린 업적을 세움ㅋㅋㅋㅋㅋㅋ

[듐과제리]

훈훈한 부자 관계

[인생을낭비하고싶다]

이거 학교갈때마다 애들이 누가 진짜 아버지냐고 물어봤다고

[드립을드립니다]

그리고 그 대립 이후 얼마 안있다 에디가...

[마스터군]

패드립 스토리지만 실상은 아빠가 아들 띄워주려고 똥꼬쇼를 하는 장면입니다

[듐과제리]

레이 그거 쫄보 새끼잖아

[매실소주]

아빠가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감동적인 장면...

[앓는보이]

갈! 그런 못난 아들이라도 사랑하겠다는 흰수염 레이 센세의 뜻을 모르겠느냐!

[주말의명화]

내가 90년도 후반 2000년도 초반에 레이 미스테리오를 봤는데 아직도 있냐....

[듐과제리]

프로레슬링이 은근 오래할 수 있는 업계이기도 하고 (언더테이커만 해도 55세에 은퇴함). 레이는 그냥 전세계 통틀어서 레전드 중의 레전드 선수 (보통 저 나이 되면 기량 하락하는데 아직까지도 기량 존나 좋음.)라 아직까지 활약함.

뭣보다 이 업계는 젊었을 때 못해도 나이 30 ~ 40대 되면 기량 존나 느는 경우도 허다해서

[쿠가시라 분지]

자기보다 한 살 많은 양엄마 밑에서 타락해서 아버지에게 불효자가 된 아들과
차마 그런 불효자라도 아들이라 싸우지는 못하고 고뇌하는 아버지의 대립 구도

[조☆잘]

오...아메리카 스타일...

[구름따라흘러가며]

레이 "아들아 왜 이래!!!"

도미닉 "다 봤어!!! 감히 우리 엄마랑 뽀뽀를 해!!!"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ㅋㅋㅋㅋㅋ

[Bull'sEye]

https://youtu.be/1xNkhTbzRyM

https://youtu.be/po6Pm0ihfho

도미닉이 얼마나 어그로를 끄냐면, 탑힐이 몇 달 걸린 스토리에서 하이라이트로 인기 레슬러를 담군 직후에야 뻐큐 소리를 들었는데
도미닉은 그냥 얼굴만 내비췄는데 뻐큐 소리를 들었음

[828]

그니까 그건 연기잘한단거지?

[회색실패작]

찌질악역 연기 굉장히 잘함ㅋㅋ

[헤르져]

악역에게 뿩 첸트는 최고의 찬사야.ㅋㅋ

[짜왕먹는자]

근데 부자싸움이 은근 꿀잼이야 각본 존나 잘짰어

[Jtsk]

이번 레메 최고 기대경기
레이좌의 은퇴경기면서
도미닉이 솔로로 대박칠지 말지 분기점이 될듯

[시험보기싫다]

요번에 레매에서 경기 잡혔다며?
레이 참교육 기대합니다

[루리웹-17586726]

미국 아빠랑 아들 부자매치 레슬링??

[덴마크 해산물건담]

이제 에디 와이프만 나와서 익스큐즈미 한마디 하면 진짜 반응 폭파각이다

[川島瑞樹]

어우 그러면.나.레알 지릴 자신있슴

[알파베타감마델타]

비키 게레로였나?
그럼 진짜 어릴 때 향수+패륜 각본의 마무리 정점으로 질질 짤 듯

[Diz]

상상만해도 짜릿 ㅋ

[nos]

aew쪽에 7월 까지 계약으로 묶여 있어서

레슬메니아에는 힘들듯

[드립을드립니다]

비키피셜 도미닉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에디랑은 닮은 구석이 없다고

[푸레양]

아들이야 ㅋㅋㅋ? 키 왜캐 커

[회색실패작]

레이 아들 도미닉이 엄마 닮았나봐.
쑥쑥 커서 레이도 아들보고 자기 말고 에디 게레로 스타일로 하라그랬다더라.

[푸레양]

크 멋있다

[비존드]

근데 저래보여도 마스크 쓰면 레이판박이라서 웃김

[푸레양]

근데 레슬링판은 너무 신기한게 나 중고등학생 때 보던 선수들이 아직도 있어 ㅋㅋㅋ

[지옥불무쇠거북]

우리한텐 익숙한 얼굴이 많으니 좋지만 그만큼 뉴페이스가 없고 고였다는거지...ㅠ

[듐과제리]

ㄴㄴ 뉴 페이스들 존나 많음. 그냥 레슬링 업계가 나이 많으면 베테랑으로서 역할로 루키 시절과 다르게 새로운 역할들 소화할 수 있어서 오히려 중용 받아서 그럼. 언더테이커도 55세대 은퇴했고.

[다산=파산교주]

머.. 나 국딩때 보던 헐크를 30살 넘어서도 봤으니 ㅋㅋ

[leonheart8]

악역인거같은데 너무 앳되보인다 ㅋㅋㅋ

[다야만영원히]

참 아들 키워줄려고 고생한다 레이

[헤르져]

아버지 옆에서 어설픈 선역할땐 진짜 다 어설픈 전형적인 아버지 후광으로 레슬링하다 사라질 그럴 선수였는데... 저지먼트 데이로 편입시키고 찌질한 악역 맞겼더니 너무 찰떡이야. 심지어 역시 피는 못속이는지, 레슬링 실력도 좋아지고있고....
개인적으론 차세대 미즈롤로 키우면 딱이지 않을까싶다.

[구도자]

아버지가 짯는지 프로모터가 짯는진 모르겠지만 스토리 정말 잘 쓴거 같다. ㅎㅎㅎ
아버지와 아들이니까 쓸 수 있는 스토리기도 하지만.
아버지도 저기서 하면서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지 봤을테니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캐릭터를 만들어 가려면 패륜 스토리라도 써야 기억에 남을거라고 예상했고 잘 맞아 떨어진거지.

[세기말의쎄자]

게다가 갑툭튀하는 다른 2세대 레슬러들과는 달리
레이와 도미닉은 레슬링 팬들이 도미닉 꼬꼬마때부터 봐온 역사가 있음.

[유깡깡]

진짜 어설픈 선역할 때만 해도 아유 저거 나이는 오스틴 띠어리랑 동갑, 리아 리플리랑은 한살 차이 밖에 안나는데도 아직도 잼민이 티도 못벗고 실력도 늘질 않고 한숨만 나왔는데 저지먼트 데이 들어갈때만해도 얘가 잘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지금은 완전 악역중에서도 가장 야유많이 받고 연기력, 경기 실력도 점점 늘고 있음. 이번 레매에서 레이와의 경기를 기점으로 미래에 솔로로도 활약할 수 있을지 판가름 날듯

[Владимир Ленин]

뿌야카 뿌야카

[일산백수님]

내 기억속에 이애가 커서 아빠를 팬다고~~~~~~~~~~~~~~~~~~~~~~~~?????????? ㅋㅋㅋㅋㅋ

[gunpowder06]

[xxqpxx]

(*출처 : 레슬매니아닷넷. 놀랍게도 실제 지난 RAW에서의 세그먼트다.)

[라우 르 크루제]

나 죽을 때까지 스톤콜드 아들이 레슬링에 나올 일이 있을려나...

[루리웹-6434479682]

에디 게레로한테 아들내기 졌어야 했다

[루리웹-9872882109]

레이 아들임? 헐;;
레슬링 안본지 워낙 오래라

[심판자z]

워 그 619인지 69의 레이미스테리오의 아들이 저리 크다니

[루리웹-7891614813]

레이 아들인데 얼굴이 에디게레로 닮아서 흠칫한다....설마 아니겠지?

[글라우릉의재앙]

당연히 아니지 악역으로 활동 중이라 일부러 에디 형 처럼 머리 기르는 거에 가까움. 프로그 스플레쉬랑 쓰리 아미고스 + 세그먼트도 따라하는데 이건 에디를 기리는 의미고. 레이가 아들에게 자기 스타일 보단 에디 같은 스타일이 맞다고 조언 한 적도 있다고 하니.

[암드히비키]

레이가 도미닉한테 에디게레로 경기 비디오를 잔뜩 주면서 이 사람을 흉내만 낼수 있어도 대단하다고 그랬다던데

[CMPUNK]

ㄹㅇ 악마의 재능 돔황 도미닉 게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