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학부모랑 소송해서 이긴 선생

[앨리프]

고3인데 진로선택 같은 수업이면 

영어 좀 풀게 해주지 그랬냐는 의견 

& 남는것도 없는데 학생이 왜 그랬을까 라는 의견

[나인Nine]

오반데
저게 사회붕괴면 미국은 진작에 멸망했게ㅋ

[코스모스창고]

소송걸고 졌잖아.. 다음부턴 소송 걸려고 하면 변호사가 막을걸...

원래 한번씩 다 지나가는 문제임.

나인 님 말처럼 저정도로 소송거는 게 문제면, 미국은 진짜 옛날에 멸망했음..

[(/-_-)/]

국운을 논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미 아실 것이라 사려됩니다만 그럼에도 굳이 말씀드리자면
옳은 말, 맞는 말, 좋은 말을 할지라도 침을 뱉으며 하면 듣는 이가 없을 것입니다
가르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먼저 가르칠 자세를 가다듬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박시 선생님의 고견이 옳습니다

[루리웹-8608483178]

유게이들아 괜히 시간낭비하지말자

[매실소주]

생기부를 어떻게 쓰건 그건 개인 자유이긴한데
문제는 이게 대학에 직결되고, 기록이 영원히 남다보니

뭔가 가치에 비해 너무 영향력이 커진 느낌이야

[매실소주]

본질적인 문제는 "생기부를 왜 그렇게 쓰냐" 이게 아니라고 봄

생기부의 영향력이 너무 큰게 문제임
너무 큰 주제에 그것을 제대로 평가할 방법도 없고.

평생 따라다니는 기록이 되어버리니
결국 대부분은 좋게 좋게 넘어가자는게 국룰이 되었음

학생이 성인이되고 마음을 다잡고 반성을할지
공부에 열정이 생길지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

본질적으로 생기부 시스템 자체가 문제라고 봄

[루리웹-8329133273]

그럼 체계화 된 벌점제도라도 해야지. 애초에 '페널티'가 없으니 문제 아닌가?
'학생들의 미래'만 따지면 질서 유지와 계도 문제는 해결되나..
진짜로 사회인과 마찬가지로 통제하려면 선진국 처럼 학교에 경찰을 때려박아야 함.

[루리웹-8329133273]

취업에도 면접태도 등을 보는데, 학업태도가 진학에 영향 주는 게 뭐가 그리 나쁜가 싶네.
선생의 당연한 재량권 아님?

[사시미오]

급발진 종교쟁이 뭐냐

[루리웹-8329133273]

남의 인생을 망가질 걸 알다니 자기 행동에 대해 정당한 평가를 내리는 게 왜 '망친다'고 여기는지 난 그쪽 시각을 이해할 수가 없네.
천거제 비스무레한 서양 같으면 저런 선생의 지도에 따르지도 않고 대놓고 개기는 학생 가지고 선생에게 추천장 써달라 할까?

[드래곤펀치]

자기랑 의견이 안맞다고 지옥으로 꺼지라는 망언을 날리는게 참 대단하시네요

[루리웹-8329133273]

공교육의 방침과 지도에 따르지 않을 거면 알아서 공교육 때려치고
검정고시로 정시로 진학하던가 했어야 하는 게 맞는 시각 아닐까 싶다.
의무는 하기 싫고 권리는 바람? 저따위 짓을 하고 수시 선생 때문에 망했다? 할 거면 정시나 봤어야지.
뭔 줘패는 것도 아니고 목적 대로 있는 그대로 사실로 평가하고 적은 거 가지고 '애 인생 망치면 어쩔 거에욧!' 하고 적반하장인가..

저 고소하는 학부모의 자세냐?

[Quasar1.1]

모든 학칙과 규정 상 학습권보다 강력한 게 해당 시간 내에 벌어지는 학습을 주관하는 수업권임.
교사가 수업을 할 권리는 교장 교감도 침해 못 하고 학생이 수업을 들을 권리는 대통령이 와도 침해할 수 없음. 그래서 수업 시간과 수업 일수를 조정해서 수업일수를 보존하려는거고
그런데 그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한다는 건 법적으로도 타 학생들의 학습권과 수업권을 침해하므로 문제가 됨. 그 시간에는 그 시간에 주어진 학습을 해야함. 그래서 커리큘럼이라는 게 있는거고.

[루리웹-8329133273]

'우리 애 행실을 왜 곧이 곧대로 적는 거에욧! 님 때문에 우리 애가 나쁜 걸 모두가 알아버렸잖아요?'

거짓이 죄를 낳고 죄는 곧 사망이란 그 좋아하는 '기독교적' 진리를 말하지 아니할 수가 없네.

[SilverouS]

저런게 작은 사회화라고 생각해야해
취업하고 일하는데 자기 평가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회사 가산점 중요하다고 혼자서 딴짓하고 있으면 좋은 소리 못듣지

[Quasar1.1]

어 법적으로 그러면 ㅈ됨. 생기부 제1원칙은 있는 그대로 서술할 것이고 걔가 어디 수시쓰고 뭐하고는 아무도 관심없음.
있는 그대로 쓰고 객관적 명시적 증거를 기반으로 하되 절대 학생 개인 사정이나 진학등의 목적으로 고쳐주거나 잘 써주면 안 됨.

[루리웹-9573388551]

기독교 최적 인재인데? 좀 교회 좀 다녀라ㅋㅋ 지하철에서 불신지옥 좀 외쳐대고ㅋ

[SilverouS]

길에 똥을 싸는건 오히려 감싸줄수 있지 선생임이 권위만 사용한 행동이라고 봄? 자기 수업시간에 딴공부를 하는게 학생입장에서는 급한거 하는걸 수 있지만 선생님 입장에서은 무시되는 행동인데 이게 넘어가도 될 일이라 생각한다고?

[앳응앗]

ㅋㅋ니 마음에 안든다고 지옥 가라고 ㅌㅋㅋㅋ

[드래곤펀치]

그렇다고 달라지는건 하나도 없음 ㅋㅋ 예수가 이웃을 사랑하라고 십자가에 원죄를 어쩌구저쩌구 사람들을 구원했는데 그저 지마음에 안든다고 저주나 퍼붓는 사람을 보면 어떨런지 ㅋㅋㅋ
그리고 교사의 생기부는 교육자로서 학생을 평가하는 권리고 의무임 게다가 법원에서 판결이 끝난 문제를 뭐하러 왈가왈부함

[가면야옹이]

성인이 되어 반성을 하면 과거에 저지른 일들이 사라지나 싶음
가능하면 좋게 돌려말하는 생기부에 부정적인 말이 적혔다는 건 확실한 문제가 있었다는 거임
사실 생기부가 인생을 뒤흔들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님

[심리학좌]

저건 다른 '공부'를 한게 아니라 그냥 논거야

[페도를걷는자]

좀 더 강해지고 확실해졌음 좋겠다

[민달팽이사랑2대님]

글쎄 난 애들싹수가르는대 중요할꺼같은대

[웰치제로좋아]

그렇게 따지면 선생이 뭐하러 생기부 적음?

[애든버러]

마치 음주운전자에게 음주로 인한 형량 감형주는 판사를 보는 듯한 멘트네염...
기록ㅇ ㅣ영원히 남고 앞으로 살날이 많으니 감형해주자는 느낌

[C++ 좋다]

요즘 NC, Nexon 같은 대기업에 취업하면 레퍼체크를 하거든
레퍼체크를 전문을 해주는 업체가 있더라
그 사람을 받아야 하는 조직 입장에서는 팀원으로서의 인성이 매우매우매우 중요하거든

대학교에서 고등학교에 하는 레퍼체크가 생기부라고 본다.
이새끼가 학폭을 했는지, 인성 빻았는지 구분할 수 사실상 유일한 정보인데
어찌보면 '시험점수'보다 더 중요한 부분중 하나가 아니겠나

반성하고 괜찮아질 수 있겠지
그걸 사회에 인식시키고 노력하는것도 그인간의 노력이 필요한거임.
똥을 싸는데는 몇년동안 싸질렀는데
마음 다잡고 치울 때는 한순간에 치워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잘못아닐까?

[루리웹-5233457165]

개인 자유로 썼으면 당연히 쓴 사람이 댓가를 치뤘겠지.
생기부가 기록에 남는다는걸 알면서도 지 맘대로 행동했으면 당사자가 그 댓가를 치뤄야하는거고.

[난오늘도먹는다고]

생활기록부가 생활을 기록하는거니까 저게 맞긴한데 인생이 달린거 생각하면 음 어떻게 말하기 어렵네요

[작전세력-0674451483]

근데 이렇게 생각하면 저 선생님의 생기부 작성이 옳다 생각하지 않음? '나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기에, 취직 후 월급을 받으며 개인 작업을 하는 직원'을 사장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관한 문제와 이어지잖아.

[작전세력-0674451483]

물론, 근무 시간에 하는 개인 작업 내지는 퇴근 후라도 그것을 열심히 하기에 근무시간에 졸아버리는 직원.

[루리웹-3214772079]

인생이 달렸으면 생활 잘 했으면 잘 써줬을 듯.
만약 잘했는데 그냥 다른 이유로 선생이 억까를 했으면 그게 문제긴 한데...

[흉흉]

본인의 행동에 대한 당연한 결과임. 허나 수시떨어졌다고 인생 망한거 아님.

[웰치제로좋아]

생기부에 인생이 달린게 아니라 자기 행실이 인생을 결정한거겠죠.

[파멸의뽀로로]

이런 사유가 늘다 보면 인성질 하는 학부모는 줄지 않을까 싶다

[Quasar1.1]

생기부 적는 건 활동을 있는 그대로 적어라는거지 하지 않은 활동은 적을 수가 없음.

[애들러형제]

ㅋㅋㅋ

[포키몬]

거 학생 삶에 영향 크니까 나쁜 말 적는 건 삼가야한다 이런 논리면 애초에 생기부 자체의 존재가치가 없는 거 아님? ㅋㅋㅋ
그럼 나쁜 건 다 커버쳐주고 착한 건 있는 거 없는 거 '학생의 미래'를 위해 써주면 수시 존재가치는 뭐임?

[므어어어어]

수시갈거였으면 알아서 잘했어야지

[도시수색←]

저거 적기전에 충분히 경고가 있었을껀데 씹고 문제집 풀었으니 생기부에 기록한거 아닐까

[roekfo]

학생이 알아서 잘해야지
체육시간에 영어문제지 풀어야해요는 안했을거잖아?

[S.S[정상상태]]

부모가 시켰을 수도 있음. 그래도 된다고. 애들이 판단이 되겠어?

[심리학좌]

그럼 그 부모에 그 자식인거지

[roekfo]

고3에 그것도 판단 못하면 문제 아니냐...?

[유게이의음란한닭백숙]

고등학생이 뭐 세상 물정 모르는 순박한 팔푼이인줄 아나보네 ㅎㅎㅎ
저 나이때 애들 중에 영악하다 못해 이기적인 애들 한둘 아님. 특히 대학 입시 위해서라면 온 세상 모든걸 다 밟고 지나갈 자신인 애들도 많은데 그런 애들 눈에는 진로선택 선생? 자기 대입 스펙에 하등 도움 안되는 '낭비되는 시간'일 뿐임. 그러니까 수업시간에 딴 문제지 풀고 수행평가도 안한거지

[b2030715]

요즘 진로는 말이 진로지 실제로는 자기가 선택한 탐구영역 심화공부라서 대부분 할 의욕 있는 애들만 추려서 반 꾸립니다.
그러니까 한 명이라도 무임승차하면 그 진로 선택한 애들은 내신 와장창되요(...)

[게쁘리]

그 나이에 그게 판단이 안 되면 부모가 잘 못 가르쳤던가 애가 뭔가 문제가 있던가임...
판단은 되지만 부모 억압에 억지로 한거면 이해 할수는 있지만,
판단을 못한다는 건 아이의 지능에 대한 의심임.

[노리스팩커드]

지금 고등학교 진로 선택 시간은 기하, 물2, 화2 같은건데
수시에서 꽤 중요하게 보는 과목들이라 대입 스펙에 직결됨..
수시 학종 넣을껀데 진로선택 수행평가도 안 해갔다면 게시글의 저 고등학생은 그냥 ㅄ 그 자체임 ㅋㅋㅋㅋㅋ

[노리스팩커드]

나이 많은 유게이들은 모를 수도 있는데, 말이 진로 선택이고
예전 심화 선택 과목임 ㅋㅋ

[흉켈]

그럼 부모가 자식 망치는 길인듯
적어도 부모님은 선생님 말씀 잘들어 라고 가르치잖아요..

[gm733]

그럴거면 학교를왜와 학교때려차고 혼자 공부하지

[사람이겠죠?]

남는 건 인간에 대한 혐오

[daisy__]

최소한의 사회생활도 개판 쳐놓고 뭘 생기부 탓을 하는거지 저 애는

[네디언]

하는짓만 보면 정시인줄 알겠네 ㅋㅋㅋ 수시인데 선생님 말 안듣고 개기는게 맞나?

[루리웹-8329133273]

서양 처럼 추천 제도였으면 저런 싸가지들은 다 뒈졌지. ㅋㅋ

[네로네롱]

그럼 또 촌지 부활하는거 아냐ㅋㅋㅋ

[ㅇㄱㄹㅇ]

그럼 선생을 조지면 되지.

[급사]

평가는 행동에 뒤따르는건대

그런 평가 받기 싫었으면 행동을 잘했어야지

[푸레양]

근데 수시 다 탈락한게 저 생기부 때문인게 증명할 수 있으려나

[저는 님친구입니다]

생기부 저렇게 쓴다고 수시가 떨어져?
뉴스에 나오는거에 비해서 생기부 너무 쎈데

[플라잉치킨]

학부모 와서 난리치거나 소송걸리는게 싫어서라도 웬만하면 대놓고 까지는 않는게 생기부라...

[데스사이즈헤]

애초에 성적도 간당간당했겠지 저런 새끼가 공부를 잘했겠음?

[칸다군]

나 고딩때도 수업시간에 째고 자기 토익공부한다고 깝치는 얘 있었는데 토익이 오르고 다른 교과목 내신이 떨어져서 재수함 ㅋ

[라스웰]

생기부는 교사 재량이라서 아주 불법적인게 아니면 교사편들 수밖에 없지

[방구석폥귄]

오죽했으면 저랬겠냐 싶네

[데어라이트]

자존심 싸움인가?

[Quasar1.1]

말 잘 듣는다고 잘 써주는거 아님.
근거가 어떻게든 있어야함.

[Nodata💦]

모르겠다 공부는 확실히 못했으니까

[Quasar1.1]

공부를 잘 못해도 성실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유지하고 보여주면 전교1등인데 게으르고 태만한 학생보다 생기부에 더 잘 적힘.
애초에 이게 생기부의 순기능임. 단순 성적이 아니라 그 학생이 평소에 얼마나 노력하고 성실한 태도를 보이는가를 그나마 제시해 줄 수 있는 자료거든.

[루리웹-4506253232]

수업 시간에는 그 수업주제를 따라가는게 맞지. 말이 좋아서 타교과 공부지 결국 딴짓한거 아니여.

[루리웹-0033216493]

생기부로 교내활동 소설 갈겨놔도 그거 보고 뽑는 대학이 있기나 할까;

[Angkal]

저럴거면 정시 넣어야지 왜 수시야 ㅋㅋㅋ

[사시미오]

멍청함의 댓가

[총군쇠]

진짜 웬만해서는 생기부에 나쁜 말 안 적음

[Nodata💦]

난 기계과라 그런가 졸라 솔직하게 적어놓은거 많던데 ㅋㅋㅋ

[Kaelic]

뭐 저게 생기부의 본래 목적 아닌가...

[가나안의아나키스트]

학교가 학생들 공부만 가르치는 곳이라고 생각되면 그냥 학원을 보내세요
선생 말 안들을거면 왜 학교를 와
최소한의 예의범절 정도는 배워야할거 아니야

[가나안의아나키스트]

문제집은 많이 풀어서 점수는 높겠지만
부모자식 꼬라지보니 가정교육은 빵점이구만

[루리웹-8329133273]

지가 교육방침에 안 따를 거면 막말로 수시를 꿈꾸는 거 자체가 웃기는 일이지. ㅋㅋ

[M.O.M]

타교과라고 무시하고 수업에 참여 안 한 거니까 뭐...

그래도 공부했다는 소리가 제일 어리석어 보이는게
그 수업이 중요하지 않다고 수업을 안 듣고 딴짓하는 건데 선생의 반응이 당연한 거 아님?
그럴 거면 처음부터 그 수업을 선택하지 말던가... 그냥 지가 중요도 나누고 필요없다 생각하고 무시했으니 업보지 뭐 거기에 경고를 한두 번했겠어?
그 경고 씹었으니 그렇게 적힌 거지

[신학학학]

학교도 일종의 사회생활인데 그것조차 관리안한 본인탓이지

[페퍼민트]

저건 교사를 무시하는 행동인데. 어쩌겠어. 크게보면 공교육을 부정하는 행동인걸.

[b2030715]

저 진로라는 게 기존 자유학기제때처럼 진로 찾는 수업이 아니고 자기가 선택한 탐구영역 과목들 심화로 하는 거라서 기본적으로 참여율 높고 하고 싶은 사람들 아예 뽑아서 반이랑 수업이 정해지는 데 그 시간에 딴 짓 한 거에요.

[루리웹-1152011317]

저건 업보라서 할 말 없지 지가 수업에 참가를 안한건데

[리카린드]

수시 쓸 생각이었으면 기본은 지켰어야지 ㅋㅋㅋ 지가 빡대가리인걸 누굴 탓함

[히힛발싸]

진로 선택이 정확히 뭔진 모르겠는데
대학가서도 저러면 아무리 교수가 개개인을 신경 안써도
한번 걸리면 태도 좋게보이지 않는건 확실하지
그리고 교사는 거짓말 않고 할 일을 제대로 한거임

[미역메소]

근데 학폭 해도 명문대 합격하던데,
생기부 저 문장 때문에 불합격 했다고 단정하긴 어려운거 아냐?

[심리학좌]

걔네 아버지랑 본문의 아버지가 같은 급이 아닌가보지

[풍야4]

부모의 자본력은 폭력범죄를 생기부에서 지워버리는 기적을 창출하다보니.......
물론 기록 있는데도 명문대 다니는 놈들도 허다하긴 합니다 하하;

[노리스팩커드]

정시 수시 차이.
정시는 수능 100%나 수능 + 내신 교과성적만.

[네로네롱]

순신이 아들은 그것때문에 수시로 서울대 불가능하니깐 정시로 간거자나 본문은 수시 넣었다가 떨어진거고

[미풍가도]

누구나 자기 점수의 한계치 아슬아슬하게 지원을 하기 때문에 다들 비슷한 점수로 싸움. 누구를 뽑아도 비슷한 성적이라 고민하는 상황에서 대부분 좋게 써주는 과세특에 저런게 적혀 있으면 쟤부터 빼고 다른 애들 중에 합격생 가리는거지.

[죄수번호차별ㄴㄴ]

생기부 센거 알아서 어지간해선 저리 안적는데

오죽 했으면 저리 적겠나 라는 생각밖에 안듬 ㅇㅇ

[이끼라떼]

생기부 영향이 큰걸 알고 처신 잘해야했긴한게 그게 또 애라서 고삐못잡은 부모잘못이라봄

[Phalas]

진선이지만 수업은 수업인걸
이전에도 몇번 수업했으면 공부하게 두는게 아니라 활동한다는거 정도는 알았을거고 되려 거르지 못한 자기 문제고
정시도 아니고 수시면서 학습지보고 뭘 공부한다고...
거기에 당연히 비중은 크지만 고쳐질수있다는 뉘앙스라서 그걸 고쳤다는 어필을 추후에 하면 그만인데... 새삼스레 떨어진걸 덤터기 씌운거지

[Maria-]

학교 교과시간에 딴거 한다고 더 나아지지도 않음. 선생이 원칙대로 한건데 큰 문제 없네

[호타룽룽]

정당한 지시를 무시했으니 교사가 할 일을 한거지.

[유머글쓰지않기]

걍 내신이 구려서 떨어졌을수도 있음.
아무리 영어 중요해도 타 수업시간에 수행도 활동도 안 하면서 선생한테 대놓고 찍히는 거면 기본적인 지능문제임. 내 개인적 학창시절에 비추어보는거긴 하다만 저런애들 보통 내신점수도 안 높음...

[사과말랭이]

수시쓰면서 수행평가도 안해??

[풍야4]

본인에게 남는것도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삶을 사는 사람 덕분에 우리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거예요...
경찰조차 범인 안 잡고 놓친 척 냅두는게 본인 안전을 위해서는 더 좋은 선택이예요. 하지만 그런 선택때문에 누군가가 살해당하는걸 두고볼 수 없으니까 경찰이 되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