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낭만의 시대의 옷사기.jpg

[지구별외계인]

출처 : http://huv.kr/pds1212568

[루리웹-36201680626]

파밍하던 잼잉 있었징

[1111(소총수)]

저런 개새1끼들은 그냥 뒤지는게 낫다

[야미야미]

동팔이들 ㅋㅋㅋㅋㅋㅋㅋ

[갸레온]

어떤 누나들은 은근슬적 속옷 보여주고 쳐다보면 붙잡더라

[모태술러]

은근슬젖 ㄷㄷ

[새누]

아줌마가 아니라?

[철제케이스]

누나맞아..? 거기가어딘데

[라켄]

오

[NUMBERJACK]

깡패가 옷을 파네

['마우스'패드]

어릴떄 자주훔쳤지.

[루리웹-1727309348]

난 촌동네에서 공부만해서 저런거 구경도못함

[PRL412]

지금도 별 게 다 있는 동대문이지만 저 때는 진짜 무슨 암시장스러운 것이 ㅋㅋㅋㅋ

[페트프락추르]

2013년인가 광장시장 구제상가 갔을 땐 등신같이 입은 놈 대뜸 반말하면서
'야야 옷 좀 보고가 필살기 보여줄게' 이랬던 게 생각나네

[새누]

필살기??

[ytruqwe]

필살기가 뭐엿슴?

[Slowtail]

금 1211식 팔치녀

[나에게돌을]

그 전전에도 똑같았다... 중딩때 신발사러 동대문갔다가 안온다고 욕 디지게 먹음

[얼방먹은용암광전사]

지방 살았어서 다행(?)이야

[엄마쟤또흙먹어]

용산이나 동대문이나 던전같음

[황건적22]

용산 두타가서 옷사러가면 정말 저랬음

[황건적22]

용산이래
동대문 두타

[슈다로]

5252... 용산은 용팔이가 꽉잡고있다제

[미샤니]

그옆에 청대문인가도 있었는데

[디제001]

아직도 지하상가에 저런곳 많음

[렌탈안구]

동대문에 원단 살 일 있다고 가실때 전문가와 함께 갔었짛...
겸사 겸사 옷사겤

[더블유사인]

난 중학교 때 용산에서 부르는 거 무시하고 지나쳤더니 '와 ㅅㅂ 말하는 데 쳐다도 안보시네요~' 하고 비꼼
넘 무서웠음...ㅜ

[아들남자]

동대문 동인천
동동 이 ㅆㅂ것들 돈 빼았김 ㅠㅠ

[불0웅이0곰]

저 때는 야생이였지~ 살아남는 사람이 강한~

[비장탄]

https://youtu.be/h6faEBzKeH8

피식대학가면 다큐 올라와 있음 ㅋㅋ

[ihwa]

중국 관광객들 엄청 오면서 저기도 쇼핑몰처럼 개선 많이 됐는데 문제는 가격이 백화점 브랜드 값을 받음

[미셸 파이퍼]

비리 비리한 어설프게 보이는 ↗밥 애들이나 저렇게 했겠지?
저러다가 진짜 대갈통 박살 날꺼 같은디 저걸 걍 참는다고?
모르겠다 나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데...

[루리웹-0407200015]

저기서 내가 목소리 좀 커지면 다른가게 일하는 애들 까지 우르르 몰려옴ㅋㅋㅋㅋㅋ

[루리웹-0407200015]

아 내가 는 손님임ㅋㅋㅋㅋ

[콩은까야제맛]

저기는 그냥 폰팔이 양아치 새끼들처럼
그냥 조폭 놈들임 ㅋㅋㅋㅋ

[카이저소세지]

MZ가 맞고 자란의 약자지.
학교에서 선생한테 맞고 동대문에서 옷팔이한테 맞고 용산에서 폰팔이한테 맞고...

[플랭]

동네에 삥뜯는 놈들이나 깡패도 많았음ㅋㅋㅋ

[ironman1971]

그건 그전 X세대를 포함해서 MZ 전세대가 다 맞고 자랐을텐데...

[RoWaS]

무슨사?

[영영가는개불]

아이러니 하게도 저지랄할때 저새끼들 돈 쓸어담음

[ytruqwe]

저지랄하고도 잘팔렷다고???

[충격의알베르토]

게임, 옷 사려면 다른 의미로 큰 맘 먹어야되던 시절 ㅋㅋㅋㅋ

[킁카킁카킁카]

열심히할께요~~

[루리웹-7248161278]

ㅋㅋㅋㅋ쉬벌 잠기지도 않는 야상 요즘은 안잠구고 다니는게 유행이라며 8만원에 야상 팔려는 양아치 생각나네
안양지하상가 안산젤루존 동대문 추억이네

[루리웹-0831267425]

게임기 사러 용산 갈때도 겁나게 고민했지...
신용산역에서 선인상가쪽으로 가는 길이 지금같은 환경이 아니어서... 굴다리에서 돈 뺏기는 일이 종종 있었음.
아니면 용산역에서 내려서 터미널전자상가쪽으로 가는 코스를 생각해볼 수도 있는데, 용산역 반대편은 사창가여서 그쪽도 딱히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음.

돈을 들고가는 방법도 나름 계획을 세웠었는데 전체 예산중 35만원은 신발 안쪽이나 팬티안쪽에 숨기고, 주머니에 달랑 2만원만 넣어가지고 가다가 무서운 형들에게 걸리면 2만원만 주고 빠져나올 생각으로 지나가기도 함. 나름 험난했던 기억이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졸업식날이나 시험 잘본 날 눈치봐서 아버지 모시고 가면 안전했음. 기분 좋으면 게임팩 한 두개 더 사주시기도 했고... 이건 즐거운 추억이네.

[Twinbee]

신용산 굴다리랑 세운상가는 유명하죠.ㅋㅋ 저는 용산에선 한번도 본적없고 세운상가서는 몇번 봤었어요..

[부럽지가않어]

저도 초딩시절 포가튼사가 출시일에 용산 달려가서 사왔었는데
그사이 돈 안뺏길라고 친구들이랑 엄청 조마조마하게 뛰어갔다왔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삥뜯는애들 엄청났음
굴다리앞에는 돗자리깔고 불법CD파는 상인들 항상있고 ㅋㅋ
골때리는게 그 굴다미 바로옆이 파출소임 ㅋㅋ

[살몬와플]

그래도 그 불법CD 파는 상인 아저씨는 사기는 안쳤던거로 기억.. 지나가다가 강매하는 양아치들은 대부분 공CD였음.

[부럽지가않어]

그사람들은 요즘 노점상처럼 항시 깔아놓고 팔던사람들이라 사기를 칠수가 없었죠 ㅋㅋ
점포없는 장사꾼들이었음. 굴다리 나와서 두꺼비 입구쪽에는 아예 천막펴놓고 불법CD 파일로 정리해놓은거 고르면
CD 빵봉지에 포장해주고 그랬었죠.. 삥뜯기고 험난했어도 그때가 재밌었는데 ㅋㅋ

[살몬와플]

불법이 판치던 그때가 오히려 용산의 봄(?)이었던 기억이네요. 도깨비 시장에 사람도 붐비고, 항상 활기찼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파리만 날리더라고요. 추억보정인지 모르겠지만...

[Twinbee]

20대때 친구랑 둘이서 옷사러 가면 그렇게 양아치던 놈들이
친구동생이랑 옷사러 가면 친구동생이 그냥 옷이고 체격이고 보면 조폭임; 실제로도 그랬고..
덕분에 동대문에 그 동생이랑 가면 바가지 쓴 적이 없었음. 옷가게 인간들 겁나 잘해줌..알아서 디스카운트도 해줬슴..

[크항항]

하도 저기 트라우마가 있어서, 인터넷이 생기고서야 옷을 사입을수 잇게 되었음.

[단유]

그냥 다들 엄마가 사오는 옷 입는거 아녔구나

[하마쨩]

유니클로가 나왔을때 인기가 좋았던게 심플하고 싸고 직원이 말 안걸고가 컸지

[oollala]

고딩때 운동하는친구(유도) 꼭 데리고 같이 갔지
그 어느놈 하나 안붙잡더라

[🍄ಠ﹏ಠ🍄]

쓰래기들 모아놓은곳 ㄹㅇ
내가 방문한날 내가 입은옷 패션으로 ㅈㄴ크게 조리돌림 함
어처구니가 없어서 주먹싸움 번지는데
3~4명 정도가 와서 ㅈㄹ하고 2명 말리는데
웃긴게 말리는 한명은 지네집에 와서 옷사라고 ㅈㄴ 꼬시고잇음
아저시 한명은 애새끼들이 배운게 없어서 그렇다며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 ㅋㅋㅋ 버러지들

[깜깜까미]

나는 저러다가 싸움 붙을 뻔한 적이 있지. 저 졸렬한 놈들이 ㅈ같은게 뭐냐면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어디선가
우르르 와서는 지들끼리 편들어주면서 험악한 분위기 조성함
나는 그런거 신경 안쓰는 돌+I 과라서 더 공격적으로 나갔고 그날 그 색기들이나 나나 평생 잊지 못할 추억들을
하나씩 나눠가지게 되었지

[코넬리어스, 휴지있냐?]

이태원에서 후니훈에게 끌려가서 옷 강매당했다던 친구 생각나네.

[부럽지가않어]

한성깔 하는 친구랑 같이갔는데 귀에 노래 안나오는 이어폰꼽고 호객행위 다 쌩까면서 가는중에
어떤 옷가게 양아치주인 하나가 친구 어깨를 잡고 '아 뭐찾냐고' 하면서 ㅈㄹ하는데 친구도 참지못하고
'널 찾았다 이 개XX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직까지 그 친구만나면 그 썰은 항상나옴 ㅋㅋ

[니스텔루]

저기 장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학생때 불량하게 보낸 경우 많고
업소쪽에 일하다 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저렇게 폭력적으로 손님 상대함

[한국소년]

옷이 맘에 안 들어서 나왔는데 자꾸 인사하고 가래. 웃으면서 나왔더니 몇 십 분을(실제론 몇 분)정보 제공 해줬는데 고맙다는 인사는 하고 가야지 하고 정색하길래, 이 아줌마가 장난하나? 하면서 나왔음. 그 담에 할머니 모시고 갔는데 할머니가 이 옷 2만원에 줘!! 그러니 4만원짜리에요. 하니 이게 뭔 4만원이고? 2만원이면 됐재!!!하고 던져 놓고 나오니 걍 웃기만하고 돈 챙기고 가만히 있음. 이 때 보고 느낀게 많았음.

[루리웹-6016088191]

고작 오년가지고? ㅋㅋ
그럼 점집해라

[All_Black_Cat]

패션잡지 나오면 거기 나온 옷이 다음주에 짭으로 나오던 동네.

[에어리스게인즈버러]

40초 세대로써 국딩 때 이태원갔다가 삐끼횽들한테 강제로 끌려가서 옷산 이후로 그게 이태원의 첫인상이었고, 그이후로 살면서 이태원을 가본적이 없다. 그 이미지가 아직도 너무 강해서, 이태원은 나에겐 그냥 여전히 안좋은 동네임.

[MJ80]

98년도쯤 고2때인가 이태원에 친구 옷 사러 같이 가서 옷가게 근처 지날때 쯤 갑자기 누가 친구한테 가방을 던짐

친구는 반사적으로 가방을 받고

그러더니 가방 던진 사람이 옷 사러 왔지? 따라와~ ㅋㅋㅋㅋㅋ

뭐 내가 옷 사러 온 건 아니지만 친구도 웃겨서 따라 갔다가 옷들 괜찮아서 구매했던 기억 있네요

[회심의 일격]

저 사람들이 몇 년 후에 휴대폰으로 업종 변경하시지 않았을까 ㅋㅋㅋㅋ 요구르트 빨대 꼽고 시작했던 시기..

[설리청향]

부산 남포동 지하상가하고 부산은행쪽 상가들이 저랬어. 옷사러 간것도 아니고 지나가는 길이 봤을뿐인데 상가상인들이 전부 다 붙잡더라. 눈만 마주치면 붙잡는 시절이었어

[삼단합체김창남]

내가 아직 시마를 안한 이유가 니를 만날라꼬 시마이를 안했다이가!!
-실제로 들었던 드립임

[gucci_or]

20대는 저런거 안겪었지. 지금 30후반 40초반까지임.2000년대 초반까지 동대문 이태원가면 진짜 저런 분위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