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행동을 보고 깜짝 놀랐던 경험.
아이가 벽에 스탬프를 대량으로 찍어놨는데 그걸 보고 제일 먼저
대단해! 이렇게 적절하게 찍을 수 있다니 머리 좋네!! 사진 찍어도 돼? 라고 하며 사진을 찍고
찍었으니까 이건 지울게! 다음부턴 오래 남길 수 있게 종이에 그리자! 라고 했던 것.
그후 아이는 벽에 낙서는 전혀 하지 않았다.
그리고 스케치북에 수많은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하게 되어서
지금은 책상 위에 그림도구를 항상 놔두고 그림을 그리거나 만드는 등 매일 즐겁게 보내고 있다.
나였다면 혼부터 내면서 그런 거 쓰지말라고 했을텐데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애한테 너무 무르지 않나? 라는 분도 계실지도 몰라서 추가로 쓰자면
그때는 처음 한 짓이라 그런 말투를 쓴 모양이었고
그래도 이런 짓은 하면 안돼라는 뜻은 심각한 어조로 전했습니다.
당시까지 그림 관련 도구는 제가 관리를 했었는데 아이가 받은 물건에 스탬프가 섞여있는 줄 저도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벽에...
그건 그렇고 대체 그 함정같은 스탬프는 뭐였을까요...
장난감인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자 스탬프가 되는 거였는데..ㅠㅠ
어린이 런치 세트 장난감에는 아빠엄마 모두 진짜 조심하세요.
119.195.***.***
"우습지 않나?"
106.101.***.***
와 아버지 훈육법 개쩌네
121.165.***.***
사실 아이에게는 적당히 혼도 내고 화도 내주는게 좋음. 진짜 그래야 나중에 사회나가서 적응을 잘함. 사회는 내 아이에게 마냥 친절하지 않거든 야생이라 야생에 걸맞게 어느정도 부모로서 위엄도 보여줄 필요가 있음. 선을 지키는게 어렵긴 하지만
1.238.***.***
부모가 된다면 저런 사람이 되야겠다.
223.62.***.***
군데 혼내는것을 먼저하기전에 스스로 충분한 애정을 받고있다고 느껴야됨...
118.235.***.***
어린애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요 부모를 비추는 거울이랬다
118.235.***.***
부모가 자식에게 귀감이 되지 않으면 자식은 올곧게 자라지 못한다. 맹모삼천지교가 괜히 있는게 아니랬으니
106.101.***.***
와 아버지 훈육법 개쩌네
1.243.***.***
모범이다 모범 정말 | 23.02.07 17:14 | | |
1.238.***.***
부모가 된다면 저런 사람이 되야겠다.
118.235.***.***
어린애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요 부모를 비추는 거울이랬다
118.235.***.***
시진핑
부모가 자식에게 귀감이 되지 않으면 자식은 올곧게 자라지 못한다. 맹모삼천지교가 괜히 있는게 아니랬으니 | 23.02.07 17:05 | | |
168.188.***.***
???: 휴거 이백충 삼백충 | 23.02.07 17:23 | | |
121.165.***.***
사실 아이에게는 적당히 혼도 내고 화도 내주는게 좋음. 진짜 그래야 나중에 사회나가서 적응을 잘함. 사회는 내 아이에게 마냥 친절하지 않거든 야생이라 야생에 걸맞게 어느정도 부모로서 위엄도 보여줄 필요가 있음. 선을 지키는게 어렵긴 하지만
223.62.***.***
야호옹
군데 혼내는것을 먼저하기전에 스스로 충분한 애정을 받고있다고 느껴야됨... | 23.02.07 17:07 | | |
211.234.***.***
이게 맞긴 함 훈육으로서 혼내는 거랑 본인 감정에 따라 화내는 걸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지.. | 23.02.07 17:16 | | |
211.227.***.***
안혼내도 커가면서 자연스레 알게 될 것 같은데요 | 23.02.07 17:40 | | |
211.221.***.***
저번에 뭐 어디 실험인가 조사에서 오냐오냐 크던 가정은 사회부적응자가 많다 그러더만 사회로 나가면 집에서 하던 그런게 용인이 안되는 사회라서 그래서 적절히 혼나고 보상 받고 하던 가정에서 크던 사람들이 더 사회에서 적응을 잘한다고 | 23.02.07 18:02 | | |
175.124.***.***
39.7.***.***
... 회초리 갖고와 | 23.02.07 17:06 | | |
110.70.***.***
이럴때에 혼을 내야하는거지 | 23.02.07 17:24 | | |
121.188.***.***
현실: 핫하 수십만년전부터 벽에 낙서하기 좋아하는 유전자 통제가 말 몇마디로 될것같나? | 23.02.07 17:26 | | |
175.223.***.***
118.235.***.***
ㅇㅇ 저런 대응은 보통 인품에서 부터 시작됨 성장해온 환경도 무시못하지만 | 23.02.07 17:12 | | |
211.51.***.***
121.188.***.***
223.62.***.***
그건 내자식이 아니라그러하다 | 23.02.07 17:07 | | |
121.167.***.***
애들 봐주는건 뭐 그냥 한두시간은 괜찮은데, 하루종일 하려면 정말 몸과 마음이 다 멍해질정도로 힘들더라 | 23.02.07 17:07 | | |
121.165.***.***
내자식이랑 조카랑 비교불가임 낳아보면 알아 아예 다름 | 23.02.07 17:10 | | |
210.120.***.***
맞음. 스트레스를 같이 받아도 자기 아이에 대한 사랑이 그걸 찍어누름. 날 안아주거나 웃어주면 다 용서됨 | 23.02.07 17:23 | | |
58.127.***.***
210.223.***.***
122.35.***.***
223.62.***.***
| 23.02.07 17:08 | | |
118.44.***.***
| 23.02.07 17:22 | | |
119.195.***.***
"우습지 않나?"
175.215.***.***
자세 대사 상황 완벽해 ㅋㅋㅋ | 23.02.07 17:09 | | |
1.223.***.***
헤어스타일까지 완벽 | 23.02.07 17:11 | | |
124.54.***.***
여기 누가 블소 대사 붙인게 대박이었는데 ㅎㅎ 그 대사가 기억이 안나네 ㅎㅎ | 23.02.07 17:11 | | |
106.102.***.***
다들 그렇게 열심히 수련했는데 말이야 | 23.02.07 17:15 | | |
115.145.***.***
이게 그 데스 스트랜딩인가 뭔가 그거냐 | 23.02.07 17:16 | | |
1.234.***.***
'수제자가 수련중 주화입마에 빠져 사경을 헤매다 살아돌아왔는대 미쳐서 마공으로 전향하고 형제자매들을 학살한 꼬라지를 보는 스승' | 23.02.07 17:18 | | |
1.242.***.***
"우습지 않나, 영감? 다들 그렇게나 수련했는데 말이야." | 23.02.07 17:26 | | |
59.25.***.***
자세 쩌네 ㅋㅋ | 23.02.07 17:34 | | |
59.18.***.***
일단 욕실에 물부터 받자 | 23.02.07 17:45 | | |
175.215.***.***
218.237.***.***
183.99.***.***
118.235.***.***
14.55.***.***
175.195.***.***